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게티 (문단 편집) == 개요 ==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라기보다는,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집단이다. 그러나 [[점심시간]] 종이 울리면 모두가 스파게티 접시 앞에 앉는다.''' >'''[[이탈리아 반도|이 반도]]의 주민들은 스파게티를 먹을 때만큼은, 자신들을 [[이탈리아인]]이라고 자각하는 것이다.''' >---- >- 체자레 마치, 《우리가 식탁에 앉을 때(Quando siedo a tavola)》 {{{+1 🍝 / ''Spaghetti''}}} [[이탈리아 요리]]인 [[파스타]]의 한 종류이다. [[피자]]와 함께 [[이탈리아 요리]]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직경이 1.8~2.0mm인 롱 [[파스타]]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가장 많이 쓰이는 파스타이다. '스파게티'라는 용어는 이탈리아어로 '실' 또는 '끈'을 의미하는 단어인 spago의 축소형인 spaghetto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파스타 요리가 스파게티를 기준으로 하기에 스파게티라는 말이 곧 파스타 요리의 통칭으로 쓰이는 경향이 있다. 역으로 파스타가 '면 요리'라는 이미지를 주게 하는 이유도 스파게티를 대표로 하는 롱 파스타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이기도 하다. 스파게티 요리는 대개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서는 미국에서 유래한 [[크림소스 스파게티]]도 인기를 얻는 중. 이 외에도 페스토 소스를 사용한 스파게티도 있으며, 올리브유 자체를 소스로 쓰는 오일 스파게티도 있다. 웬만한 양식 요리 식당이나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에서는 파스타로서 스파게티를 취급하며, 소스 별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놓는다. 그러나 제대로 된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는 한국에선 쉽게 접하기 어렵다. 크림 소스가 흥건히 부어져 나오는 건 정통 [[카르보나라]]와는 거리가 멀다. 한국에서는 카르보나라 하면 이것이 보통이지만, 본토식으로 만들면 오히려 "뻑뻑하고 느끼하다"며 클레임이 들어올지도 모른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강풀 만화거리편의 파스타집에서 정통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장면이 있다. 궁금하면 한 번 찾아보도록 하자.] 2020년대 들어서는 정통파 까르보나라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좀 더 알려지게 되어서, 수도권 기준으로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일산 같은 외곽지역의 스파게티 전문 식당에서도 취급한다. 이런 곳에서는 '까르보나라'와 '크림 파스타'가 별도의 메뉴로 분리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