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키 (문단 편집) == 변천사 == 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파키'''. 2016년 5월 3일에 [[라바 하운드(클래시 로얄)|라바 하운드]], [[광부(클래시 로얄)|광부]]와 함께 추가되었다. 출시 초창기에는 저 미친듯한 한 방 피해량 덕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던 유저도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살인전차 취급이었으며, 출시 당시에도 어느 정도 쓰였다. 다음 밸런스 패치 글에서 많이 쓰이는 카드로 스파키가 언급되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응법이 발견되고 유저들의 실력 또한 상향 평준화된 당시 시점에서는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있고, 클래시 로얄의 고인카드 하면 스파키가 떠오를 정도로 1년 동안 클래시 로얄의 공식 고인 카드다.[* 이 때문에 전설 상자의 대표적인 함정 카드이며, 전설 카드임에도 상자에서 나왔을 때 유저들의 환호는 커녕 불청객 취급을 받기 일쑤다. 초창기와 2019년 10월 엘릭서 골렘 + 스파키 덱의 유행이던 때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관짝을 벗어난 적이 없다.]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유저들의 실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아무리 잘 쓰려고 해도 한계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 한방 공격력이 높으면서 DPS 또한 꽤 높은 편이라 빅덱에 강하긴 하지만 문제는 이 또한 굳이 스파키가 아니더라도 빅덱을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 점이다. 당장 한때 스파키와 함께 고인 카드라고 평했던 인페르노 드래곤도 4엘릭서에다가 4초 뒤 DPS가 압도적으로 높아 훨씬 잘 카운터치고, 스파키보다 1엘릭서 더 높은 페카는 카운터치고서도 역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높다. 가장 큰 문제점은 마법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으로, 감전이나 번개에 충전이 끊기는 것도 모자라 로켓에 죽는다. 6코스트 유닛이 동코스트 마법에 카운터당는 것인데, 6코스트 이상의 카드 중 스파키만큼 마법에 취약한 카드는 2022년 4월 밸런스 패치로 리메이크 전 엘릭서정제소 밖에 없다.[* 대형 석궁은 프린세스 타워에 같이 맞지도 않는데다 로켓을 맞아도 상대방의 타워에 피해를 조금 준다. 삼총사는 가르기를 할 경우 2명 쪽을 처리하면 3엘릭서로 머스킷병을 소환하는 장사가 성립하며, 토네이도+파이어 볼로 모두 처리할 수는 있지만 특정 마법 2개를 써야 한다는 조건도 있으며, 이 두 마법은 주로 같이 쓰이지 않는데다 이마저도 소환 즉시 공격하는 특성상 수비용으로 쓰거나 아레나 앞쪽에 놓아서 상대 아레나의 건물을 철거하는 식으로 하면 어느 정도 엘릭서 값을 할 수는 있다.해비 스팰에 취약한 엘릭서정제소도 2022년 4월 밸런스 패치로 리메이크 이후에는 파괴이후에 1엘릭서를 지급하게 바뀌어서 지진마법외에 스팰에는 모두 엘릭서 이득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간접 너프도 여러 번 먹었는데, 번개 마법에 마비 효과가 달렸고, 해골 군대 등 위니 유닛의 상향과 결정적으로 적에게 지속적으로 마비 효과를 입히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등장으로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스파키여도 프리딜을 허용하면 자신의 아레나 타워의 체력의 절반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스파키가 나오면 최선을 다해 방어해 주자. 이렇듯 상향이 절실히 필요한 카드들 중 하나였지만, 스파키는 추가된 이후로 2017년 10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밸런스 패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오히려 치명적인 간접 너프만 셀 수 없을 만큼 받아왔다.''' 이쯤 되면 슈퍼셀도 묵인한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하다못해 체력을 버프해서 로켓을 버티게라도 해줘라, 공격 속도를 올려서 개선의 여지라도 줘라" 등 슈퍼셀의 안이한 태도에 유저들의 불만은 빗발치고 있으며, "스파키는 그냥 육각형 모양 일반 카드다" 식으로 까고 있다. 특히 스파키를 직접 보유하거나 전설 카드가 스파키뿐인 사람들의 불만이 제일 컸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스파키는 설계부터가 완전히 잘못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재설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버프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징에 지나치게 시간이 걸리고 공중 공격도 불가능한데다 엘릭서 소모도 큰 스파키는 수비 용도로는 전혀 쓸모가 없기에 공격용으로밖에 쓰일 수 없는데, 스파키는 공격 한방한방이 거의 대부분의 경우 카드 하나를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려면 당연히 수비측에서 공격 기회 자체를 쉽게 막을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카운터 시도를 공격 측에서 방지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게임의 기본 중의 기본인 수비 측이 공격 측보다 유리해야 한다는 규칙이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애초에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라고 평가받는 카드들의 경우에도, 결국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를 제외하면 스파키를 단독으로 엘릭서 이득을 보며 타워 피해 없이 잡아낼 수 있는 지상 유닛 카드는 비주류인 가드 하나를 빼면 존재하지 않으며, 그 이외의 경우 스파키라는 카드 단 하나를 막기 위해 2개 이상의 유닛이나 마법 조합이 필요해지거나 오히려 공격 측보다 엘릭서를 더 투자해야 한다. 결국 로켓 및 마비 효과만 제외하거나 마비에 대응할 방법만 생기면 스파키는 오히려 카운터칠 방법이 없는 OP 카드에 속한다.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 자체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다. 거기다가 2017/4/15에 나온 라디오 로얄에 따르면 현재 스파키를 버프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제는 아예 슈퍼셀도 공식적으로 스파키의 존재를 까고 있다. "스파키를 "바퀴 달린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면 스파키는 상처를 받는답니다."라는 로딩 화면 팁이 생겼다. 사실 스파키가 일반이나 희귀 카드였더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전설 카드라는 것에서 문제가 드러나는데, 엄청나게 갖기 힘든 전설 카드들 중 스파키같은 지뢰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희귀로 바꾸면 렙빨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렙빨로 악명높은 엘리트 바바리안과 로얄 자이언트도 카드 자체의 성능은 사실 좋은 편이 아니며, 오히려 두 카드는 토너먼트 기준에서의 경우 성능이 조금 별로다. 지금은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마법사, 파이어 볼이 렙빨로 악명이 높고, 로얄 자이언트는 이제는 그렇게 악명이 높지는 않지만 엘리트 바바리안은 여전히 악명이 높은 편이다.] '''그러다가 드디어 2017년 10월 9일 밸런스 패치로 상향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내역에 "스파키(!!!)"라고 느낌표까지 적어놓았다.] 공격속도가 1초 줄어드는 대신 광역 피해량이 15%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DPS가 약간 높아졌으니 상향된 셈이다. 게다가 같은 패치로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들 중 하나인 번개 마법과 일렉트로 마법사가 너프를 먹어서 숨통은 조금 트일 듯하다. 원래는 스파키의 체력도 상향될 것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터치다운 플레이 미리보기에서 스파키가 로켓과 감전을 맞고도 살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XQT1N0hXE4Q|#]], 8분 15초경). 토너먼트 기준 로켓과 감전의 데미지를 합치면 1391이므로 최소 체력 1400으로 버프할려고 계획된 듯하다.] 과도한 상향이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 엘리트 바바리안, 로얄 자이언트]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공격속도만 조정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 상향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 한 방 피해량은 예전에는 2대로 잡을 수 있는 유닛을 3번을 공격해야 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예: 로얄 자이언트, 자이언트 해골). 그래도 스파키 혼자 보낼 일은 거의 없고 탱커와 후속 딜러도 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여전히 한 방 피해량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다만, 아직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있어 적어도 문제점이 2개 이상은 해결되어야 인페르노 드래곤처럼 재평가받을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지금은 채용률이 매우 낮으며, 대우가 좋지 않은 전설 카드이긴 하지만(약 3% 정도) 언젠가 스파키에 유리한 메타가 올 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겼지만, 되려 2018년 10월에 [[일렉트로 드래곤(클래시 로얄)|일렉트로 드래곤]]이 출시되면서 다시 고인임을 입증했다. 2019년 1월 밸런스 패치에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버프로 일렉트로 마법사와 정면에서 만나면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에 초기화되기 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일렉트로 마법사는 상대방이 사정거리 안에 든 이후와 공격까지의 선딜레이가 길지만 스파키는 일렉트로 마법사에 비해 선딜레이가 조금 짧아서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이다.][* 실전에서는 스파키가 먼저 공격한 후 일렉트로 마법사가 죽기 바로 직전에 공격해 스파키에게 데미지를 준다. 맞지도 않고 죽이는 것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원래는 0.25만 버프될 예정이었지만 상호작용 문제 때문에 패치되면서 0.5로 크게 늘었다.] 패치 이후 확실히 좋아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클래시 로얄에서는 사정거리 1 차이라도 엄청나게 큰데,[* 당장 로얄 자이언트나 대형 석궁만 봐도 알 수 있다. 초창기 로얄 자이언트는 5.5였던 사정거리가 6.5로 길어지면서 최상위권에서도 쓰이게 되었고, 대형 석궁은 사정거리가 12.5에서 11.5로 짧아지면서 완전히 고인이 되었었다. 마법 아처의 사정거리 롤백도 이유라고 할 수는 있다.] 비록 이 수치의 절반인 0.5라도 체감이 굉장히 큰 편이다.[* 대포와 머스킷병만 봐도 머스킷병의 사정거리가 0.5 더 길어서 대포에 한 대도 맞지 않고 철거할 정도다. 인페르노 타워와 다트 고블린도 비슷한 경우인데, 다트 고블린의 사정거리가 인페르노 타워보다 0.5 긴 6.5라 인페르노 타워는 다트 고블린을 공격하지도 못하고 철거된다.] 단순히 상성 문제뿐만 아니라 스파키는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인 만큼 사정거리가 길어진 만큼 덜 움직여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버프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여전히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카드[* 일단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도 메타권에 들어있고 감전 마법, 번개 마법, 얼음 마법의 채용률이 상당히 높아서 사용하기는 힘들다.]이긴 하지만 성능이 크게 좋아져서 쓰는 사람이 패치 전에 비해 많아졌다. 상위권에서 자이언트 + 스파키 덱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운용법은 스파키로 상대방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고 마법에 취약한 유닛을 소환해 자이언트를 서포트하거나 방어용으로 쓰는 것으로 자이언트 + 삼총사 덱과 비슷하게 운용된다. 차이점은 실질적 딜러이자 고코스트 마법 유도책인 삼총사와 다르게 스파키는 방어용 유닛 겸 저코스트 마법 및 마비 효과 마법 유도책에 가깝다는 것이다. 성능 하나는 확실히 좋아져서 스파키와 페카를 믿고 [[존버]]하는 박격포 예능 덱[* 감전돌이, 도끼맨, 토네이도를 쓰는 6분 바바리안 오두막 덱처럼 끝까지 존버하면서 타워를 박격포로 철거하는 덱이다.]을 쓰는 랭커도 나오기도 했고, 자이언트 + 스파키 덱 유저가 세계 랭킹 5위 안에 든 적도 있었다. 2월 4일 하드 카운터인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어서 얼음 마법 위주의 덱들이 상위권 메타에서 사장되었기 때문에 스파키가 어느 정도 활약할만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패치 이후 랭겜에서는 그렇게 활약하고 있지 않지만 그랜드 도전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랜드 도전에서 자이언트 고블린 스파키 덱은 3월 3일 기준 모든 덱 중에서 5번째로 12승을 많이 한 덱(총 67번)으로, 총 매치수[* 약 1700번의 게임에서 사용되었다.]는 다른 최상위권 덱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승률 하나는 70%를 넘기는 예능 덱이 아닌 실전 덱이다. 오히려 그 유명한 2.6 호그순환덱보다도 승률도, 그랜드 도전 12승 수[* 2.6 호그순환덱의 승률은 약 56%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랜드 도전 12승 수도 51번밖에 되지 않는다.]도 많을 정도다. 이보다 더 좋은 승률/그랜드 도전 12승 수를 보이는 상위권 덱은 언제나 그랬듯이 페틀램 덱, 로광로 덱, 라무꾼 덱밖에 없을 정도고, 심지어 이들의 승률도 자이언트 고블린+스파키 덱보다 낮다. 최악의 전설이라고 불리던 스파키도 이제는 그랜드 도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게 된 것이다. 하지만 카드 자체의 채용률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이후 위니 덱이 큰 너프[* 해골 군대와 가드를 제외한 모든 위니 유닛들이 개체 하나하나의 소환 시간이 느려졌다.]를 먹으면서 스파키 덱은 다시 6월 초 그랜드 도전에서 로얄 자이언트 덱, 골렘 덱 등의 헤비 덱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이언트 고블린 + 스파키 덱이 다시 1티어 덱이 되었다. 정확히는 쓰는 사람이 많은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랜드 도전 12승 수가 모든 덱 중에서 3위고 승률이 무려 74.1%나 된다. 이 덱의 특징이라면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을 아주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번개 마법, 사냥꾼을 쓴다는 것과 스파키가 마법 유도책 정도의 역할만 했던 전의 자이언트 고블린 + 스파키 덱과 다르게 스파키가 직접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순수 스파키 덱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스파키 덱 치고는 방어보다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운용법이 스파키 덱의 하드 카운터인 라바 하운드 덱에 가깝다고 해도 될 정도로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2019년 10월 기준 마녀와 해골 돌격병이 크게 상향되어 스파키는 메타에서 잠시 물러난 줄 알았지만 그랜드 도전에서는 말이 조금 다른데, 스파키의 채용률은 무려''' 22.3%'''로 명실상부한 주류급 카드이다. 특히 새로 개발된 엘릭서 골렘+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최강의 덱으로, 그랜드 도전과 상위 래더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스파키는 출시된 지 '''3년 5개월 만에 전성기'''를 갖게 되었으며, 그랜드 도전뿐만 아니라 상위 래더에서 7%의 나쁘지 않은 픽률을 자랑했다. 2019년 12월 엘릭서 골렘의 하향과 [[전투 치유사]]의 등장 이후 메타 문제 때문에 승률이 너무 낮아지면서 다시 자취를 감췄다가 1월에 엘릭서 골렘의 너프 및 전투 치유사의 픽률 감소로 메타가 다시 바뀐 뒤로 예전처럼 자고파키 덱이 그랜드 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픽률과 별개로 6~70%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승률이 나오는 이유는 스파키 특유의 스탯과 사용 덱의 희소성 때문인데, 스파키 자체가 카운터 마법인 번개 마법과 로켓이 없으면 엘릭서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카운터치기 힘든데다가 이들이 있다고 해도 다른 유닛들도 막아야 하는 만큼 스파키에게 계속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 거기다가 원래 핵심 카운터 유닛이던 일렉트로 마법사는 이젠 소환 데미지 없이는 스파키에게 카운터당하는데다가 스파키를 그랜드 도전에서도 잘 써먹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에 대한 대책은 충분히 세웠을 것이고, 다른 카드들로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엘릭서 손해를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상외로 막기 쉽지 않은 편이다.[* 특히 화살이 주류 주문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면서 스파키의 카운터 중 하나인 가드가 몰락한 것도 크다.] 거기다가 랭겜이든, 그랜드 도전이든 그 사용 난이도 때문에 기본적으로 잘 안 쓰는 카드라서 스파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덱이 많지 않다는 점도 컸다. 하지만 채용률과는 별개로 그랜드 도전이나 e스포츠에서는 높은 승률을 보여 결국 2020년 11월 공격하기까지의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이 너프로 결국 오랜 기간 동안 그랜드 도전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 스파키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지 않아서 자주 잊혀지는 사실이지만 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한 번 메타를 장악한 이후 형태를 바꿔가면서 그랜드 도전에서 꾸준히 쓰인 덱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낮아 대부분의 덱에서 스파키를 막기 위한 카드를 적게 넣었기에 승률이 상당히 높았다.] 스파키 덱들이 전부 몰락했다. 2022년 기준 확실히 전성기 때보다는 입지가 떨어지긴 했으나 자파키/'''자고파키''' 덱에서 핵심 카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비록 범용성은 많이 떨어질지 몰라도 고인 시절보단 확실히 입지가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기존에 스파키의 범용적인 카운터였던 감전 마법이 2022년 부터 고인 카드로 전락하면서 마비로 인한 공격 차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덤. 이후 2023년 2월 패치로 로켓의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번개 급으로 크게 감소한 까닭에 감전 마법 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스파키의 픽률은 90위권에서 70위권까지 상승했다. 다만 수도자의 부활로 수도자와 같이 채용해 맞스킬을 하는게 아니라면 주의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