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팸 (문단 편집) == 여담 == * 스팸에서 파생된 [[스팸메일]]이라는 표현 때문인지 제조사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은 꾸준히 스팸으로 신고 당하고 있다.[* 트위터의 언어 설정이 영어일 경우, 스팸 광고를 신고하는 버튼에 적힌 문구가 이기 때문.] * 스팸이 발상지인 미국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지닌 서유럽에서는 인기가 신통찮은 반면에, 아시아와 동유럽에선 인기가 좋은 것은 이 지역들이 고기를 대하는 자세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경우에는 곡물로 만든 주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고기는 여기에 곁들여 먹는 수준인 반면에 유럽은 고기가 주식이고 곡물 음식이 여기에 곁들여 먹는 수준이다.[* 실제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삼겹살]]이나 [[필리핀]]의 [[폭찹]], [[중국]]의 [[오리고기]] 등 기름진 고기가 더 인기가 좋다. 이런 고기는 기름이 많다보니 푹 익혀 먹어도 어느 정도 촉촉함이 보장되며, 게다가 기름은 익혀 먹지 않으면 비린내가 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웰던풍 고기를 선호한다. 반대로 유럽은 [[닭가슴살]]이나 [[스테이크]] 등 퍽퍽한 고기가 더 인기가 좋은데, 이런 고기는 지방이 적다보니 너무 익히면 질겨지는고로 적당히만 익혀 먹는 게 안성맞춤이라서 유럽권에서는 레어나 미디움풍 고기를 선호한다.] 당연하지만 쌀밥은 밍숭맹숭해서 주식이지 쌀밥이 스팸마냥 기름지고 짭짤하면 오래 먹기 힘들듯이 유럽에서는 고기가 주식으로 섭취되는 특성상 기름지고 짭짤한 고기보다는 담백한 고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 서구권과 동구권의 입장이 다시 갈리는데 동구권은 기후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늘리려고 일부러 짜고 느끼하게 먹는게 보통이라 스팸 정도면 늘상 먹던 주식 고기 수준의 간과 기름이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요컨대 무난한 기후에 살수록 스팸 선호도는 낮아지고, 덥거나 추운 극단적인 기후에 살수록 스팸 선호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 [[2017년]], 오대양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 탐사 중 심해에서 온갖 쓰레기와 함께 따지 않은 멀쩡한 스팸 캔이 발견되기도 했다. 무려 4,947m의 깊이였는데 외관상 큰 손상은 없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일화기도 하지만...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7/feb/13/extraordinary-levels-of-toxic-pollution-found-in-10km-deep-mariana-trench|#]] * [[2020년]] [[10월 28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상도동 골목#s-3.4.2|상도동 골목 하와이안 주먹밥집]] 방송에서 언급되었다. * [[2021년]] [[9월]], [[추석]]을 전후로 스팸의 노란 뚜껑을 없애는 운동이 일어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0/953488/|#]] 유통 과정에서 충격으로 캔이 찌그러지는 걸 막으려고 씌우는 것인데, 부풀어 오른 [[통조림]]은 소비자가 보기에 [[보툴리누스]]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러한 즉, 유통 과정에서 비싼 스팸이 아쉽게 폐기되는 걸 막기 위해서 씌운 셈이다. 한국에서의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른 나라에선 스팸에 굳이 캡을 붙이지 않는다. 모 환경보호단체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플라스틱 뚜껑은 스팸의 유통 과정 중 발생하는 손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과대포장일 뿐이라 한다. 해당 단체에서는 [[CJ]]에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놓은 포대를 보내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 원칙적으로는 돼지고기이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반입할 수 없으나 간혹 몰래 숨겨서 반입하는 경우가 있다. 현지에서는 가급적 실내에서 현지인 몰래 조용히 먹는 것이 좋다. 아니면 국경 건너 [[바레인]]이나 [[요르단]]에서 먹고 오던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