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관광 (문단 편집) === 중부 내륙지방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llageMadrid.jpg|width=911]] 다른 지역에 비해 잘 알려진 관광지가 적고, 단기여행자들의 방문은 주로 [[마드리드]]와 [[톨레도]], [[세고비아]]에 그친다.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는 건조하고 황량해서 수도 [[마드리드]]가 있는 곳임에도 막상 관광지가 다양하지 않아 좀 뻔하단 느낌이 들 수 있다.[* 상단에 언급된 바와 같이 스페인은 넓은 영토에 비해 건조 지역이 많아 [[마드리드]]를 제외하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도시가 개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도 [[마드리드]]에는 [[마드리드 왕궁]], 프라도 미술관, 국립 고고학 박물관, 시내의 중심가 역할을 하는 마요르 광장, 왕립 투우장,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 산초 동상이 있는 스페인 광장, 마드리드 타워, 스페인 [[철도박물관]] 등이 있다. [[프라도 미술관]]에는 스페인이 낳은 거장화가 벨라스케스 및 프란시스코 고아 등의 그림이 걸려 있다. 비교적 볼 게 없다는 말을 듣는 마드리드이지만 최소한 [[박물관]] 하나만큼은 수도답게 스페인 전역의 유물이나 예술품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최고라도 봐도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 유물이나 미술 작품에 특별한 관심이 없다면 차라리 다른 도시들이 더 재밌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마드리드는 현대 스페인의 발전상을 나타내는 고층빌딩 [[마천루]]도 흔하며 아토차역이나 차마르틴 역에서 스페인 각지는 물론 [[프랑스]]에까지 [[TGV]], [[AVE]] 등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그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국립 [[투우]]장 등의 스포츠 시설도 있다. 축구팬이면 꼭 가봐야 할 성지 같은 곳이다. 마드리드 근교에는 왕실 [[수도원]]인 [[엘 에스코리알]]도 있다. 엘 에스코리알은 [[스페인 제국]] 시절 [[스페인 국왕]]과 [[합스부르크 왕조|압스부르고 왕조]]가 세운 수도원으로 당시에는 궁전 기능도 있었다. 마드리드에서 [[엘 에스코리알]]의 경우 철도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 [[고속버스]]를 타야 한다. 마드리드 근교 아랑후에스는 [[마드리드 지하철]]로도 방문 가능하며 [[톨레도]]는 구시가지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중세풍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흔히 마드리드에서 단기여행으로 방문한다. 톨레도는 애초 서울에서 개성 정도 거리다. 이 외에도 [[세고비아]], [[쿠엥카(스페인)|쿠엥카]]도 추천 근교 코스이다. [[톨레도]]가 마드리드 이전에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고, [[세고비아]]는 [[하몽]], [[로마 제국]]의 수도교, [[백설공주]] 성의 모델이 된 알카사르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유서깊은 스페인 최고의 대학 도시 중 하나인 [[살라망카]] 역시 추천 코스이다.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면 도착하므로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다. 관광객은 덜한 편이다만 스페인 학문 산실인 살라망카 대학이 있는 곳이라서 놓칠 수 없다. [[마드리드]]의 경우 [[호캉스|호텔 스테이케이션(Hotel Staycation)]]용으로 괜찮은 호텔들이 많은데다가 숙박비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하루 숙박비가 [[프랑스 파리]] 기준으로 30~50만원, [[미국]] [[뉴욕]] 기준으로 50~80만원 정도 하는 수준의 호텔들이 마드리드 기준으로는 10만원대 중후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스페인 자체가 자국 내 관광 산업이 발달한 나라인데다가 명색이 스페인의 수도이다 보니 괜찮은 호텔들이 상당히 많다. 해외까서 가서 왠 호캉스냐고 할 수 있는데 휴가 기간이 넉넉하거나 효도여행, [[신혼여행]] 같은 경우라면 마드리드 내 3~5성급 호텔들 중에서 옥상 수영장 혹은 부대시설이 많이 딸려 있는 호텔에서 며칠 느긋하게 보내는 괜찮다. 유의사항이 있는데 스페인 자체는 치안이 굉장히 좋은 나라이지만 마드리드 내 번화가 근처 일부 구역은 길거리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신혼여행이나 효도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이런 장소는 좀 걸러내는 것이 좋다.[* 상당수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에서 온 [[라틴아메리카]]인들이다. 비교하자면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도 좀 많았는데 [[2017년]] 이후로는 잘 안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