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관광 (문단 편집) == 특징 == [[지중해]]를 낀 해변, [[가톨릭]]과 [[이슬람]], [[유대교]] 문화가 섞인 독특한 문화유산, 따뜻한 기후, 다양한 음식이 인기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타 서유럽 국기들만큼은 아니지만 중세의 고성들도 상당히 많이 산재해 있다. 스페인 관광청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한국에서 보는 이미지인 [[투우]], [[플라멩코]], [[축구]], [[파에야]], [[하몽]]은 상당히 단편적인 이미지에 속한다. 그리고 대부분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에 집중되어 있다. 각 지방별로도 건축물과 문화 양식 색채가 각기 다른 것으로도 유명해서 유럽 내에서도 "스페인을 한번 방문한 것으로 스페인을 파악할 수가 없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각 지방마다 기후가 상당히 다른데, 이를테면 스페인은 세계적인 포도주 생산지이지만 대서양 쪽은 [[포도주]]보다 [[사과주]]를 더 선호한다.] 나름 숲이 잘 조성된 산지 위주의 북부나 중부 쪽을 제외하면 남부쪽은 대개 암석으로 된 바위산 아니면 사막, 초원 등 황량한 풍경으로 [[미국]] 서부나 [[북아프리카]]에 가까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래서 [[안달루시아]]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스페인은 이러한 연유로 [[서부극]]의 원정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아왔다. 물론 그것도 유럽 다른 나라들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으로 독특한 매력이기도 하여 이 것 때문에 [[스페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사실 스페인의 이런 황량하고 이국적인 풍광, 남부로 갈수록 [[무어인|무어]](Moor) 풍의 특색있는 고성과 건축물들, 이와 어우러진 그림같고 다채로운 성당과 도시, 해안 풍경은 스페인이 주요 관광지로 부상하기 시작한 18세기 말부터 주요 세일즈 포인트였다. 당시 그랜드 투어와 함께 성장한 중산층들의 힐링 여행지로도 각광 받았는데, 시인 [[조지 바이런]]이나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도 이런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론다에서 지낸 기간이 길었다. 이러한 중동, 아프리카와 더 가까운 이국적인 풍경들은 스페인을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로 쓰이게끔 이끌기도 했다.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관광도시에서는 절도/강도/소매치기 등 도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로마]]와 함께 최상위권의 소매치기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관광지나 공항 등에서 조심해야 한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일반적인 치안은 안전한 편이다. 스페인 대도시들의 경우 번화가에서 [[스페인 국가경찰]] 및 [[스페인 헌병군|국가헌병대]] 소속 [[경찰공무원|경찰관]]을 흔히 볼 수 있고 경찰관들은 차별없이 친절하며 믿을 만 하다. 스페인 경찰은 관광대국답게 친절 등 교육을 철저히 받는 편이며 위기 대응능력도 오랜 ETA의 테러에 대응해오며 뛰어난 편이다. '''심지어 타국과 달리 [[스페인인|현지인]] 중에서 관광객들에게 사기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사람도 거의 없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도 여러 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세비야]]의 레알 알카사르 궁전 및 [[바르셀로나]] 북부의 근교도시 히로나(Girona)[* [[카탈루냐어]]로는 지로나라고 한다.]가 있다. 이외에도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궁전은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로 쓰인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기 관광지 입장료 및 숙박비를 제외하면 관광 물가는 대체로 적당한 편이다. 특히 이웃 나라 [[프랑스]]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서유럽]] 내에서 [[대한민국|한국]]과 물가가 비슷한 국가 중 하나가 [[스페인]]이다. 스페인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는 나라들은 [[저비용 항공사|저가항공]]을 이용한 관광이 가능한 [[영국]], [[프랑스]], [[독일]]이다. 그래서 스페인 남부 지역 관광지에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스페인어]]가 병기되어 있다.[* 2016년 이래 스페인을 방문하는 영국, 독일, 프랑스 관광객 인구는 천만여 명이 넘는다. 세 나라 다 합쳐서 천만여 명이 아니라 다 합치면 4천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TGV]], [[AVE]] 페르피냥 - 피게라스 직통열차나 자동차로 국경을 넘기도 한다. 그리고 [[프랑스]]와 [[스페인]]은 [[라틴]] 문화권이라 생각보다 유사성이 많다.] 그리고 스페인이 기독교[* 특히 [[가톨릭]]이 대다수다.] 신자가 대다수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북아프리카]] 출신 [[아랍인]], [[베르베르인]], [[투아레그]]인의 지배에 따른 영향으로 이슬람 유적이 많이 있어서 [[튀르키예]]나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온 이슬람 국가 출신 관광객들 또한 스페인 관광을 좋아한다. 특히 [[이베리아 반도]] 무어인 문명의 후예인 [[모로코]]에서 온 관광객들은 마치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동북]] 3성이나 [[러시아]] [[연해주]]의 [[고구려]] 및 [[발해]] 유적으로 오는 것처럼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끼기 위해 스페인의 이슬람 유적을 둘러보기도 한다. 2018년 스페인을 찾은 방문객 수가 8천260만 명에 달해 6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585887|#]] 2년 전에는 전세계 공통사항이긴 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스페인은 이웃 [[이탈리아]]와 [[영국]], [[프랑스]] 등과 함께 가장 상황이 심각한 편이었다. 이는 스페인이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고령인구가 많고 당시 심각한 수준의 감염자 폭등 추세를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던 것이 컸다. 이후 오미크론은 정점을 지나야 유행이 잠잠해지고 어느 정도 확진자는 상수로 유지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없애고 위드 코로나를 택해 출입국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모든 봉쇄는 즉각 해제했다. 2022년 하반기 시점에서 '''코로나 때문에 문제될 건 전혀 없으며 한국인들의 스페인 방문이 절찬리 진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