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관광 (문단 편집) ==== [[산티아고 순례길]] ==== 자세한 내용은 [[산티아고 순례길]] 문서 참조. [[산티아고 순례길]]은 [[로마]], [[예루살렘]]과 함께 [[기독교]], 특히 [[가톨릭]]의 [[성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스페인]] 북부의 전통 루트로 [[프랑스]]에서 출발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에 도착하는 루트이며 사실상 [[스페인]] 북부를 횡단한다. 특별히 종교적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름에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여름에 하루종일 산맥을 가로질러 걷는다는게 보통 일도 아닐 뿐더러, 순례길 자체가 재미랑 의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여정이므로 비행기표값이나 스페인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봤을 때 기회비용 면에서 손해다. 농담이 아니고 [[서유럽]] 백인들은 여름에 스페인 가서 해변에 안 있고 산티아고 순례길 도는 관광객들을 보고 왜 저러지 하면서 무척 의아해한다. 어차피 스페인에 오는 [[서유럽]] 관광객들은 주로 해변에서 선탠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스페인 현지 관광업계 사이에서는 대도시와 일부 해변 도시 등에만 지나치게 관광객이 몰리고 내륙 북부 지방은 텅텅 비니까 일부러 스페인 현지 사정에 어두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출신 관광객들을 밀어 넣으려고 일부러 아시아에서 [[가톨릭]] 신자가 많은 [[한국인]], [[홍콩인]], [[마카오인]], [[중국계 싱가포르인]]들만 짚어서 광고를 했다는 말이 많았다. 그리고 스페인 다른 관광지들보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적은 편이어서, 숙박업소나 식당 등의 [[영어]] 구사력도 스페인 동부나 남부 지방에 비해 많이 쳐진다. 여담인데 성 [[야고보]]는 [[레콩키스타]] 이래 스페인의 상징처럼 된 성자[* 레콩키스타 당시 성 야고보의 별명이 산티아고 마타모로스(Santiago Matamoros) 즉 "[[무어인]]들을 죽이는 성 야고보"였다.]로서 스페인이 정복한 곳곳에 그의 이름이 붙어버렸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산티아고 요새, [[칠레]] 수도 [[산티아고|산티아고 데 칠레]], [[쿠바]] 제2도시 산티아고 데 쿠바, [[아르헨티나]] 최대 유정이 있는 산티아고 델에스테이로 등이 그런 곳들이다.[* 야고보의 다른 이름인 산 디에고(San Diego)도 [[미국]] 서남부 [[캘리포니아]]의 해안도시 [[샌디에이고]]에 이름이 붙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