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관광 (문단 편집) == 기후 == [[이베리아 반도]]에서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지중해성 기후]]인 [[스페인]]은 주로 남부 [[카탈루냐]], [[발렌시아]], [[안달루시아]]와 사막이나 마찬가지인 중부 [[카스티야]]의 이미지에 가깝다. 북부 [[바스크]], [[나바라]] 지역의 경우 조금 다르며 [[서안 해양성 기후]]로 숲이 무성하다. 남부 지역과 중부 지역은 여름 최고 기온이 50도에 육박한다.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뜨거움을 자랑한다. 반면 습도는 낮아 [[한국인]] 관광객들은 그늘에만 가면 서늘함을 느낀다. 더운 이미지만 생각하고 갔다가 봄, 가을의 흐린 날씨에 얇게 입고 다니면 감기 걸릴 수도 있다. 심지어 일교차도 심해 낮에 50도까지 올랐다가 밤엔 15도 이하로 쌀쌀해진다. 동아시아식 열대야는 없지만 대신 옷을 헷갈려 감기 걸리는 일이 많으므로 가을 옷을 여벌로 챙기자. [[카탈루냐]]와 [[안달루시아]] 해안 지역은 [[지중해]] 연안이라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올리브유]], [[아몬드]], [[오렌지]], [[포도주/스페인|와인]]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며 해변 휴양지가 많다. 북부 [[아스투리아스]], [[바스크]], [[나바라]] 등은 스페인답지 않게 춥고 습하다. 겨울 평균기온이 7도 정도로 타지보다 매우 쌀쌀하며 눈도 자주 온다. 그리고 여름에도 낮엔 덥지만 밤엔 아주 선선한 편. 비가 자주 오는 [[서안 해양성 기후]]이다. 왜 [[아랍인]]이나 아프리카인 정복자들이 굳이 북쪽으로 안 갔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피레네 산맥]]엔 [[만년설]]까지 있을 정도로 춥다. 스페인은 대체적으로 기후가 건조한 나라이므로 유의해야 하며, 특히 여름에는 물을 꼭 챙겨야 한다. 여름에는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돼서 배앓이를 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무알콜 맥주[* 스페인에서는 웬만큼 조그만 마트에서도 판다.]를 마시면 된다.[* 거짓말 안 보태고 여름에 [[안달루시아]] 같은 덴 대낮에 돌아다니다 더위 먹는다. 괜히 [[시에스타]]가 있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