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어 (문단 편집) == 한국에서 배우기 == 한국에서는 스페인어가 모국어 화자 수를 비롯한 효용성이 크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부상하여 [[독일어]], [[프랑스어]] 등 실용성이 적거나[* 이 두 언어가 실용성이 적다는 것은 이전의 명성에 비하면 실용성이 적다는 것이다. 프랑스어의 경우는 국제 행사가 열릴 때 영어 다음으로 나오는 언어이며 외교 언어로서의 위치도 예전에 비해서 덜할 뿐 여전히 중요한 외교 언어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가 식민 지배를 하던 곳에서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고 이들을 포함하면 2억 명 이상의 화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그 대상이 한국에는 생소한 아프리카 국가들일 뿐. 독일어의 경우도 여전히 음악 분야에서는 필히 익혀 두어야 할 언어이며, 학문의 방향성이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으로 이동했지만 독일 역시 만만찮은 기초과학 및 연구 수준을 보인다. 또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동유럽 국가 곳곳에서는 독일어가 통하는 곳이 꽤 있다.] [[러시아어]], [[아랍어]][* 단 러시아어 알파벳인 [[키릴문자]]가 [[라틴문자]]랑 비슷한 애들도 있어서 아랍어 알파벳보다 익히기 훨씬 쉽다.]같이 학습 난도가 비교적 높은 다른 언어들을 모두 제치고 [[영어]]를 제외하면 [[일본어]],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배우는 언어가 되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언어들 중 하나라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스페인어 책과 사전도 많이 발행되어 있으며 [[네이버 사전]]에서도 스페인어 사전이 수록되어 있다. 스페인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스페인어 커리큘럼도 생겨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436865|#]] 한국에서 지정된 스페인어와 표기는 학교와 학원, 교재 등 거의 [[스페인]] 본토 한림원이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어 스페인 쪽의 표기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의 인구와 시장도 만만치 않게 크다보니 중남미 표기를 기준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경우도 [[부산외대]] 등 일부 있고 중남미 쪽 표현을 배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심지어 학부를 스페인 외에도 중남미를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한국 내에서도 스페인어권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체결해서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스페인 본토의 대학교, 중남미의 대학교에서도 배울 수 있는 편이다. 그 외의 스페인어 [[어학연수]]도 [[스페인]] 본토를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같은 [[라틴아메리카]] 각 국가들로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도 흔하다. 꼭 중남미식으로 배우지 않아도 결국 같은 언어라 중남미에서 익힌다는 게 불가능한 건 당연히 아니다. 게다가 스페인어 관련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개 실업률이 높은 상태인 [[스페인]]보다는 조금씩 성장 중인 중남미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부산외대 중남미학부는 학부 통합 전에도 중남미 세력이 압도적이다. 아예 교수들도 중남미 출신인데다 대놓고 중남미 진출을 권하고 더 나아가 [[스페인]], [[포르투갈]] 쪽으로의 진출은 말릴 정도. 물론 이렇게 된 원인은 [[유럽]] 경제위기인 것도 있다.] 스페인어와 관련된 한국 기업들도 대부분의 경우 중남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어 시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스페인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ELE]]가 알려져 있고 DELE 쪽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부산외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주관하는 [[CELA]]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FLEX(어학시험)|FLEX]]에도 스페인어가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어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DELE]] C1수준외에도 [[토익]]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고 FLEX 성적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강의자의 출신지(크게는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로 구분)에 따라 발음 및 일부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친절한 강사는 차이점을 함께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특히 어느 한쪽이 모국어가 아닌 한국인 강사일 경우 잘 알려주는 편이다.] 꼭 그런 것은 아니니 기호도가 있다면 사전에 고려하는 게 좋다. [[2010년]]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90% 이상이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독보적인 결과'''가 나온 언어다. 주로 된소리 문제 때문인데,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유기음과 무기음의 구분이 없는 언어의 된소리 표기를 지양하여 스페인어의 /p/, /t/, /k/에 해당하는 발음을 ㅍ, ㅌ, ㅋ으로 표현한다.[* 된소리를 인정하는 언어는 [[베트남어]]나 [[태국어]]처럼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어 정도로만 한정됐다. 이 언어들에는 유기음과 무기음 구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ㅃ, ㄸ, ㄲ의 된소리로 읽었을 때 실제 발음에 더 가깝다. 그리고 z도 중남미에서는 [s]로 발음하고 스페인에서는 [θ]로 발음하지만, 영어의 영향으로 ㅈ으로 적히는 경우가 많다. 셀레나 고메'즈'나 곤'잘'레스, 그리고 수아레'즈'가 있다.[* 주로 미국인들이 그러는 편인데 듣다 보면 [[https://youtu.be/T2YJtk2-9do?t=1m2s|일본어 하는 미국인, 영어 하는 일본인]]만큼이나 어색하다.] [[2011년]] [[11월 22일]]에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최초로 '[[네이버]] [[http://spdic.naver.com|스페인어 사전]]'이 오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