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포크 (문단 편집) === 군대에서 ===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빠른 취식, 쉬운 지참, 설거지 부담 저하 등 실용적인 활용[* 훈련소 한정으로 신병들의 자살 예방, 흉기로서의 전용 방지의 목적도 있다. 일반적인 포크나 젓가락은 뾰족하기 때문에 흉기나 자살도구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물론 자살까진 아니어도 자해 정도에는 이용될 수 있으나, 확실히 포크 날 부분이 많이 짧고 뭉툭해서 피해가 적기 때문.]을 위해 일반 수저보다 포카락이 병사들의 식기로 널리 보급된다. 부대에 따라 짬이 차면 그냥 수저를 쓰는 일도 있으며 짬에 상관없이 전 부대원이 포카락을 쓰거나 젓가락도 같이 쓰는 부대도 있다. 특히 훈련소보다는 자대에서 그럴 확률이 더 높은데, 자대에서는 숟가락과 젓가락만 비치해 놓은 부대가 많기 때문. 익숙해지면 포카락으로도 국물 같은 비정형 음식이든 낱알 같은 작은 재료든 가리지 않고 빠르게 취식 가능하다. 어렵긴 하지만 뼈를 발라내야 하는 생선은 식단에 자주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익숙해지면 숟가락의 날을 이용해 생선을 포를 떠서 먹는다. 그러나 면 종류는 포카락으로 취식하기가 굉장히 난해하다. 면류가 나오는 날에는 젓가락을 비치하기도 하고 나무젓가락을 나눠주기도 하나 '그냥 먹어'라며 그냥 포카락만 딸랑 주기도 한다. 면이 잘 끊어진다면야 포카락으로 먹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안 그러면 개고생.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단일 식기로는 이만한 것이 없기에 현재까지도 포카락은 군인들의 좋은 친구다. 건빵 주머니에 항상 챙기고 다니기 좋은 크기이기 때문에 식사 계획이 급작스럽게 변경되었을 때 즉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항상 챙기고 다니는 것이 권장된다. 또 은근히 단순하고 튼튼해서 유사시 각종 도구로도 사용되며, 단순히 멋을 위해 군복에 걸치고 다니기도 한다.[* 이딴게 무슨 멋인가 싶겠지만 군 생활 동안 훈련을 나가게 되면 [[군복|전투복]]이나 군장류에 숟가락을 꽂고 다니는 패션이 생기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천하의 [[미군]]도 그렇다. 미군이라도 기계가 밥을 떠먹여주는건 아니니까…] 하지만 점점 도태되어가고 있다. 애초에 야전에서 먹을 전투식량은 숟가락으로만 먹을수 있게 변화되어가고 있으며[* [[MRE]]팩을 까보면 숟가락 하나가 들어있고 그걸로 다 먹을 수 있다.] [[병영식]]을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선 당연히 식기를 배치하기 때문. [[대한민국 해군]]에선 기군단 시절에나 보는 물건으로, 실무 배치 이후에는 함정이든 육상이든 식당에 전부 숟가락, 젓가락이 배치되어 있다. 때문에 훈련 수료 후 후반기 교육장에서 40일 만에 처음 수저를 쓰는 수병들이 잠깐 어색해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