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프링뱅크 (문단 편집) == 상세 == 1828년 설립되었으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오는 몇 안되는 [[증류소]]인 동시에 재료인 몰트를 건조하는 것부터[* 그것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사람이 투입되어 비지땀을 흘려가며 수백수천번씩 직접 삽으로 몰트를 뒤집어가며 건조시킨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몰트가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는 양의 전부를 차지하는 증류소는 '''오로지 스프링뱅크 뿐이다.''' 그 대가로 매일같이 몰트를 뒤집는 중노동에 시달리는 인부들은 상체가 굽어진다. 그들의 피땀어린 노고에 경의를 표하자.] 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몇 안되는 증류소이다. 거기다가 냉각여과(Chill-Filtering)는 물론 인공적인 색소 첨가도 하지 않으며,[* 여기에 동참하는 증류소는 얼마 없다. [[벤리악]], [[글렌파클라스]], [[아드벡]], [[브룩라딕]], [[부나하벤]], [[블라드녹]], [[아란]] 등이 있다. 다만 냉각/비내냉각 여부가 질감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맛과 향에 큰 차이는 없다는 견해도 많아서 논란이 있다. 이론상 원액의 맛과 향을 조금이라더 더 보존하기 위함도 있지만 마케팅적인 측면도 있다.] 알콜도수를 맞출 때에도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한 증류수를 쓴다. 이렇게 공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는건 다국적기업의 사슬에 묶이지 않은 독립적인 증류소이기도 하겠으나 그만큼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위스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방증이며, '''최소한 품질이 나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기본 스타일은 어느정도 피트향이 있고, 짠맛이 나면서 풍부한 몰트향이 배어있다. 다만 아일라(Islay) 싱글몰트처럼 바닷내음이 난다거나 하진 않는다. 대개 [[버번 위스키|버번]]캐스크에 숙성하나 일부 쉐리나 와인캐스크를 쓰기도 한다. 바닷내음은 아니지만 특유의 젖은 풀내음이나 구리구리한 느낌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스프링뱅크 외에도 헤즐번, 롱로우 등 폐쇄된 타 증류소를 복원하여 산하에 두고 있으며 기존의 스프링뱅크와는 다른 캐릭터를 느낄 수 있다. 2015년 기준 스프링뱅크 10과 헤즐번 8이 수입되고 있다. 2022-2023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해서 전설의 유니콘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