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드(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영화에서 유모차를 치는 장면[* 유모차에는 아기가 없고 빈 음료수 캔들만 있었다.]은 [[윌리엄 프리드킨]]의 영화 [[프렌치 커넥션(영화)|프렌치 커넥션]]의 [[오마주]]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문제의 버스는 애먼 수송기와 함께 폭발한다. * 원래는 잭의 동료이자 절친인 해리 템플이 흑막이라는 각본이었고, 해리 역으로 [[에드 해리스]]를 고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리스가 출연을 고사해 대신 제프 다니엘스가 캐스팅됐는데 순해 보이는 다니엘스의 이미지 때문에 해리를 흑막으로 설정하면 설득력이 떨어질 것 같았고 빌런이 두 명이 되면서 각본에 혼란이 올 것 같아 결국 페인 한 명을 악역으로 설정하고 해리는 중반에 페인의 함정에 빠져 폭사하는 것으로 각본을 바꿨다. 아마, 해리가 중반에 사망하는 전개는 이 초기 설정의 흔적일수도... * 각본의 대사 대부분은 [[조스 웨던]]이 썼다고 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그레이엄 요스트의 초기 각본을 보고는 거절했다. [[다이 하드]]와 비슷한 점들이 많았다고. 얀 드 봉은 각본 수정을 위해 조스 웨던을 고용했다.] 극중에서 페인이 날리는 “Pop quiz, hot shot”[* 굳이 번역하자면 “문제다, 애송이”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OCN]]에서는 깜작 퀴즈다로 번역했다.]이라는 대사도 웨던이 썼다고. * [[산드라 블록]]이 연기한 애니 역할은 [[할리 베리]]와 [[엘렌 드제너러스]]에게 간 적이 있다. [[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6979577/Halle-Berry-reveals-offered-star-making-role-Speed-Sandra-Bullock.html|#]][* 이것 때문에 과거 엘렌 드제너러스가 산드라 블록에게 '너는 나 아니었으면 못떴을 것'이라는 농담을 주고 받았다.] 잭 역은 [[제프 브리지스]]를 염두에 두었다고. *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한 작품이다. 키아브 리누스는 당시 신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1980년대에도 10대의 어린 나이에 이미 이미 [[엑설런트 어드벤쳐]], [[폭풍 속으로]] 등의 주조연을 맡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엑설런트 어드벤처는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장르가 코미디에다 리브스도 어린 편이었고, 폭풍 속으로도 꽤나 인기를 누렸지만 촛점이 [[패트릭 스웨이지]]가 연기한 보디에게 좀 더 맞춰졌다. * [[알람 포 코브라 11]](Alarm für Cobra 11 - Die Autobahnpolizei)이라는 [[독일]] [[RTL]]의 범죄 수사 드라마의 에피소드 중 하나[* 시즌 4 1화, [[스피드(알람 포 코브라 11)|Höllenfahrt auf der A4]]]가 3편으로 잘못 알려졌다. * 키아누 리브스 본인이 스턴트를 대부분 직접 했다. 키아누와 제프 다니엘스는 실제 SWAT팀 대원들과 훈련도 받았다고. * 영화의 음악을 맡은 마크 맨시나에 따르면, 원래 스튜디오에서는 마이클 케이먼[* 다이 하드 1, 2, 3편의 음악을 맡았다.]을 음악 담당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그러나 얀 드 봉이 마크 맨시나로 하길 원했다고. * 제작자 마크 고든은 각본가 그레이엄 요스트의 각본으로 스피드와 유사한 차기작들을 제작했는데 [[브로큰 애로우(1996년 영화)|브로큰 애로우]], 하드 레인이 그것이다. 브로큰 애로우는 [[오우삼]]이 연출한 작품으로 감독의 명성을 생각하면 다소 평범한 영화지만 흥행에 성공하여 첫 헐리우드 작품인 하드 타겟이 실패해 입지가 불안해진 오우삼에게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하드 레인은 "재난 영화인지 액션 영화인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아 흥행에 실패했다. * [[네덜란드]]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액션 영화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얀 드 봉[* [[프랑스]]계 네덜란드인이다. 성씨가 [[프랑스어]] 성인 걸 보면 그의 출신지를 알 수 있다.]의 연출 데뷔작으로 화려한 흥행을 거뒀고 다음 작품인 [[1996년]]작 [[트위스터(영화)|트위스터]]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지만 [[1999년]]작 헌팅이 본전치기에 그치며 평은 극악을 듣고, [[스피드 2]]와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가 망하면서 다시 촬영감독으로 주로 활동한다. 제작자로도 참여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이퀼리브리엄]]이 드 봉이 공동 제작한 영화다. *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착용하고 나온 시계가 유명한데 바로 [[카시오]]의 하위 브랜드 [[G-SHOCK]]에서 나온 DW-5600C-1V[* 별칭 “스피드 원판”. [[1987년]] 첫 출시 이후 [[1995년]]까지 추가 생산 후 단종. 참고로 G-SHOCK 브랜드의 첫 모델은 [[1983년]]에 출시했다.]이다. [[1987년]] 6월에 첫 출시해 무난하게 잘 팔리던 모델인데 [[1994년]]에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착용하면서 클로즈업되고 땅바닥에 굴러 흙으로 범벅된 터프하면서 강인하고 튼튼한 이미지가 더욱 배가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이는 바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져 카시오에서 원래 생산 기간보다 좀 더 늘렸다. [[1995년]]에 최종 단종된 후 그동안 베스트셀러 모델이 된 DW-5600C-1V 모델을 그리워하는 G-SHOCK 매니아들을 위해 기능과 디자인적으로 약간 차이를 둔 복각판 모델 DW-5600E-1VDF를 [[1996년]]에 출시한다. 참고로 이 복각판 모델은 현재까지도 생산 및 판매가 되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착용한 이 DW-5600C-1V 모델은 카시오에서 영화 소품으로 제공한게 아니라 당시 키아누 리브스가 평소 즐겨찬 시계였다고 한다. 또한 영화 초반에 하워드 페인(데니스 호퍼)이 자동차를 폭파하고 공중전화를 걸어 잭(키아누 리브스)이 받아 통화 중 버스에 설치한 폭발물의 폭발 시간을 전해 들으면서 시간을 볼 때 클로즈업되는 G-SHOCK DW-5600C-1V 모델의 시계 화면 모드는 시간 화면이 아니라 알람 화면인데 이것은 감독 실수인지 의도된 건지 의견이 분분하다. * 버스 기종은 [[1965년]]부터 만들어진 [[제너럴 모터스|GM]] New Look TDH-5303[* 해당 디자인으로 [[1986년]]까지 생산한 시내버스 차종으로, [[1990년대]] 후반까지 미국의 각 지역에서 시내버스로 사용되었다. 미국인들이 흔히 [[1970년대]]~[[1980년대]] 시내버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행사용이나 영화 소품용으로 보존중이다.]이다. 영화 포스터에 폭발에 휩싸인 채로 나온다. *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은 훗날 한국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영화 [[레이크 하우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흥행 성적은 나름대로 이득을 봤지만 두 배우의 이름값치고는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 평은 그럭저럭 좋다. 참고로 스피드를 찍을 당시 산드라 블록은 키아누 리브스가 너무 스윗하고 잘 생겨서 호감을 가졌다고 [[넷플릭스]] 영화 홍보 차 출연한 [[엘렌쇼]]에서 밝혔다. 촬영 당시 치마가 날려서 안 날리게 부탁했는데 촬영 내내 신경 써주는 모습이 자상했다고 한다. 사회자 엘렌이 데이트한 적 있냐고 묻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딱 잘라 말했다. 키아누가 본인을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농담조로 말했는데, 후에 키아누 리브스가 같은 엘렌쇼에 나와서 그 영상을 본 후 얘기한 바로는 일단 본인은 산드라 블록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걸 전혀 몰랐고 사실 자기도 산드라 블록을 좋아했지만 표현 못해 산드라도 아마 내가 좋아했다는 것을 모를거다고 말해 객석을 뒤집어 놓았다. * 긴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OST가 [[메탈기어 솔리드]]의 음악과 상당히 흡사하다. 다만 스피드가 먼저 나왔다. * 영화에서 쓰인 장비가 한국 영화 [[실미도(영화)|실미도]]에도 사용되었다. * [[강호동]]과 당시 큰 인기를 끌은 혼성 그룹 [[룰라]]가 같이 스피드 패러디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잭([[키아누 리브스]]) 역은 강호동에 애니 역은 [[김지현(룰라)|김지현]]. 패러디 영상 답게 골 때리는 연출들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버스 기사가 다친 이유가 강호동이 무심결에 내지른 주먹에 맞아 기절해서라던가... * [[좀비콤비]]로 유명한 만화가 김행장이 [[1990년대]] 중후반에 '보이스 클럽'이란 잡지에 '패러디 극장'이라는 만화를 연재했는데 그 에피소드 중 하나인 스피드는 이 영화를 패러디한 만화다. 이 에피소드 전작은 [[레옹]]이다. * 마지막 지하철에서 생존 후 잭과 애니는 키스를 나누며 잭의 이런 만남은 오래 못간다는 말에 애니는 섹스 파트너 관계를 제안한다. 당연히 저 둘은 곧 얼마 못 가 깨져버리고 2편 시점에서 애니의 새 남친은 [[연방수사국|FBI]]-SWAT 소속의 알렉스로 바뀐다. 역시 이런 만남은 오래 못 간다는 애니의 깨알같은 디스는 덤이다.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90500209127004&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4-09-05&officeId=00020&pageNo=27&printNo=22619&publishType=00010|동아일보에 한 독자가 작품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투고를 한 적이 있다.]] * 2020년 영화 [[수퍼 소닉]]에서 [[소닉 더 헤지혹(수퍼 소닉 시리즈)|소닉 더 헤지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나온다. 소닉이 달리기를 매우 좋아하는 하이 스피드 액션 히어로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적절한 설정. 그래서 [[톰 와코우스키]]와 메디가 스피드를 볼 때 창문 뒤에서 훔쳐본다. 키아누 리브스를 국보라고 칭송하는 건 덤이다. * 1995년 [[MTV]] 영화 시상식에서 베스트 액션 장면상을 수상했다. * [[박찬욱]] 음성 해설 [[http://www.podbbang.com/ch/1813?e=21873839|#]] * 최후반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space odyssey]]'라고 쓰인 간판이 숨겨져 있다. * 50마일이 아닌 55마일 부분에 웬 빨간 점이 붙어있는데, 이것은 미국이 1974년 [[오일쇼크]]로 인해 제정한 연방법의 흔적이다. 유류 낭비를 막고자 전국 도로망을 대상으로 시속 55마일 이상 달리지 못하게끔 제한했고, 그 일환으로 상용차량 속도표시계의 55마일 지점 위에 빨간 점을 표시한 것.[* 한국에서도 2010년대 이후로 생산한 차량은 30km/h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표시한 것이다.] 영어와 자막의 압박, 더빙으로 봐도 눈코뜰새 없이 액션이 터지고, 또 그놈의 [[마일]] 때문에 가뜩이나 정신 없는데 저 빨간점 때문에 더 헷갈렸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애초에 55마일을 기준으로 잡았더라면 더 눈에 띄고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각본가나 감독은 저런 혼란스러움도 트릭의 한 종류로 즐기는 자들인지라...[* 당시 미국인들 기준에선 당시 제정된지 20년이 넘은지라 익숙했을 것이고 오히려 없으면 위화감이 느껴졌을 것이다.] 아무튼 개봉 1년 후인 1995년 [[빌 클린턴]] 정부 때 공식적으로 폐기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 [[파일:speedometer.jpg|width=500]] *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스피드]] 편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스피드, version=46)] [[분류:1994년 영화]][[분류:미국 재난 영화]][[분류:미국의 액션 영화]][[분류:미국의 범죄 영화]][[분류:미국의 스릴러 영화]][[분류:시리즈 영화]][[분류:20세기 스튜디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