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드스타(마요이가) (문단 편집) == 과거 == 9화에서 버스 운전수의 분노의 질주로 터널 반대편까지 기어이 오고 난 후, 터널 반대편 마을의 조사를 진행하던 중 마사키가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뜬 틈을 타 미츠무네에게 더 이상 그 위험한 마사키라는 여자에게 접근하지 말 것과 이전처럼 다시 자신이 하라는 대로 따라줄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미츠무네는 마사키의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그녀가 원하는 걸 자신이 도울 수 있다면 본인도 분명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싶어하는 자신의 심정을 하야토는 알 수 없을 것이라는 미츠무네의 말에 하야토는 발끈하면서 너만 불행하다는 듯한 표정 따위는 짓지말라며 자신의 과거와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하야토 본인이 밝히기로도 하야토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하야토 자신이 얌전히 말만 잘 듣는다면 분명 좋은 부모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표면적인 이야기로, 그들의 말이나 뜻에 거역하기만 하면 가차없이 응징이 가해졌다. 정확한 이유는 그들이 살고 있는 동네가 그들의 분수에는 다소 맞지 않는 부자 동네였기 때문이었다. 그 주변 이웃들로부터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여 체면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서, 그들에게는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만한 훌륭한 자식이 필요했었던 것이다.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아들을 만들기 위해 열심이었는데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아동학대|조금이라도 고분고분하게 따르지 않으면 곧바로 때려서 가차없이 응징하였고, 실컷 때린 후에는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모셔둔 다락방에 가두어 버렸다]]. 순종하지 않은 데에 대한 벌칙으로, 좁은 다락방에 홀로 남겨진 채 자신 쪽을 바라보는 영정 사진 속의 할머니의 눈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하야토는 이 어릴 적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나나키무라의 괴물의 모습이 할머니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렇게 평생을 조종만 당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 위기감을 느끼게 된 하야토는 마침내 '''[[미츠무네|자신에게 순종적인(従順な) 상대]]'''를 갈구하게 되기에 이르렀다. 하야토는 미츠무네를 만나게 된 것으로써 드디어 해방된 기분을 느꼈다는 사실을 미츠무네에게 그대로 고백하며,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자신에게 순종적으로 따라줄 것을 부탁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미츠무네는 떨리는 목소리로 더 이상 자신은 휘둘리고 싶지 않으며, 자신은 "토키무네가 아니다"라는 외침을 끝으로 하야토의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나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