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츠 (문단 편집) == 특정 품종으로서의 스피츠 == 특정 품종으로서 스피츠라 하면 저먼 스피츠(독일 스피츠), [[재패니즈 스피츠]], 피니쉬 스피츠(핀란드 스피츠) 등을 일컫는다. 한국에서 보이는 스피츠는 거의 대부분 재패니즈 스피츠이다.[* 여담으로, [[재패니즈 스피츠]]와 [[포메라니안]]은 [[사모예드]]의 소형화 버전이다. 때문에 아기일 때의 사모예드를 보면 성견이 되기 직전의 스피츠와 매우 비슷하게 보인다.] 재패니즈 스피츠는 1920~30년대에 흰색 저먼 스피츠를 일본으로 들여와 개량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재패니즈 스피츠는 99% 하얀색 단색이지만, 저먼 스피츠는 털 색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저먼 스피츠 중에서도 흰색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독일 스피츠는 갈색 계열이 많다. 재패니즈 스피츠의 크기는 키 30~40 cm, 무게 5~10 kg 정도다. 털이 가는 편이라 잘 날리고, 빠지는 양도 엄청나기 때문에[* 평소에도 뛰어다니기만 하면 빠지는 편인데 털갈이가 오면... 그 시기만 되면 [[서부영화]]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회전초]]마냥 털이 뭉쳐서 굴러다닌다. 청소한지 몇 시간 만에!] 개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개털 알러지나 고양이털 알러지의 경우 털이 문제라기보단 개나 고양이 피부에서 나오는 성분이 알러지를 일으킨다는 말이 있으니 스피츠가 아닌 다른 개를 기르더라도 결과가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관리하기도 귀찮다. 과격한 장난이나 놀이로 인해 슬개골 탈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또한 혈소판 감소증, 진성 간질, 무릅뼈 탈구 등에도 취약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애견화의 역사가 짧고 야생의 본능이 많이 남아 있다. 본능이 지배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훈련이 어렵고 짖음, 입질 등 본능을 고치지 않으려는 고집이 상당하다. 특히 입질이 상당히 심하므로 주의. 가구, 벽지, 소파, 전선 등을 물어뜯어 망가뜨리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거의 살림이 남아나질 않는다. 이런 합성수지 재질을 물어뜯고 삼켜서 토하고 병원에 실려가는 것도 다반사. 입양비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가 들 것이다. 나이를 먹으며 입질이 좀 줄긴 한다. 특히 생후 1년에서 3년 사이엔 미치도록 입질한다. '''확실히''' 교육시키지 않으면 고치기 어렵다. 확실히라는 말에 유념해야 한다. 어지간한 훈육으로는 어림도 없다. 게다가 경계심과 폐쇄성이 강해 짖음이나 공격성이 상당히 강하다. 폐쇄적 사회성의 대표적인 견종 중 하나라서 다른 개에 대한 공격성이 살벌하다. 단 한번의 입질로 소형견을 물어죽일 수 있다. 때문에 일부 애견 카페에서는 출입이 금지시킨다. 스피츠만 그런 건 아니고 비슷한 계열인 시바견, 진돗개, 시베리안 허스키 등도 함께 출입금지되는 것이 보통. 사람에게도 입질이 심각해서 외부인은 물론이고 주인도 심심하면 문다. 폼피츠나 포메라니안과 달리 스피츠가 한번 물면 데미지가 크다. 이 역시 아주 '''확실한''' 교육이 있지 않는 한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매우 잘 짖는다. 아마도 대중적 애완견 중 닥스훈트 다음으로 많이 짖는 견종이다. 개체별 차이는 있지만 자신의 의사가 관철될 때까지 몇 시간이고 쉬지 않고 짖는 경우도 다반사. 워낙 본능이 강하고 고집이 센 데다가 눈치마저 없어서 주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단골로 출연하는 견종인데 한 마리도 예외 없이 입질과 주인 외 타인에 대한 공격성 때문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형욱 훈련사는 스피츠는 폐쇄적 사회성이 강한 견종이니 '''일생 동안 꾸준한''' 사회성 훈련(산책, 애견 카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 마디로 평생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릴 때는 [[포메라니안]]과 흡사하며, 작은 북극곰과 같은 외모로 인하여 귀엽다고 쉽게 입양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덩치가 커지고 털날림도 심하고, 성격 자체가 늑대처럼 거칠고 인간과 교감을 잘 안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견종이기도 하다. 유기견보호소의 공고를 둘러봐도 쉽게 재패니즈스피츠나 스피츠믹스견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성격은 쫑긋선 귀만큼이나 예민하지만, 꾸준히 사회성을 기르면 그래도 사람들과 다른 강아지들과, 심지어 고양이와도 잘 지내는 편이고[[https://m.blog.naver.com/yourns/221961462816|#]], 특히 어린아이들과도 몸집이 비슷한 견종들 중에서는 잘 지내는 편에 속한다고 한다. [* [[https://m.blog.naver.com/yourns/222022325945]]] 물론 이것은 새끼 때부터 얼마나 사회성이 잘 발달되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