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라브 (문단 편집) == 특징 == 대체로 슬라브족은 [[백인]]들 중에서도 키가 크고 덩치도 상당하며 [[금발]], [[은발]]도 있고 흰 피부에 대체로 직모이며 밝은 색의 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동슬라브, 서슬라브 계열은 [[벽안]], [[녹안]]의 비율이 70%가 넘고, 남슬라브 계열인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에서도 벽안, 녹안의 비율이 50%를 넘는다. 다만 [[오스만 제국]] 치하에 오래 있었던 국가들은 다소 어두운 색의 눈을 많이 갖고 있다.]. 남쪽([[발칸 반도]])으로 내려갈수록 키가 점점 커진다. 동슬라브족이 비교적 키가 작은 편으로 러시아 남성의 평균키는 177cm[* 러시아 영토가 워낙 넓다 보니 지역별 격차가 좀 있는 편인데, [[북서 연방관구]]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남성 평균 신장 182~185cm, 북서부에서도 가장 키가 큰 [[아르한겔스크]]는 남성 평균 신장이 188cm에 달한다. 아르한겔스크 주민들은 옛날 러시아로 이주한 스칸디나비아 계통인 [[바이킹]]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다만 [[극동]], [[캅카스]], [[카스피 해]] 일대는 동양인과 중동 계통 형질이 강한 편이라 남성 평균 신장이 175cm 정도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이나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서슬라브 남성의 평균 키는 180cm 전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 남슬라브 남성 평균키는 무려 180cm대 초반[* 대부분의 지역은 다른 슬라브족 국가들과 비슷한 180cm 전후지만, 디나르 [[알프스 산맥]]과 [[달마티아]]의 남성 평균 신장은 무려 185~188cm에 달한다.]에 달한다.[* 그와 반대로, 북동유럽의 슬라브족은 남동유럽의 슬라브족보다 키는 작지만 땅딸막하고 체구가 커서 육중한 반면, 남동유럽은 키가 커도 마르고 호리호리하다. 다만 살이 잘 붙는 건 남슬라브 계열도 마찬가지라 발칸반도의 성인 남성 평균 체중은 90kg에 육박한다.[[https://www.worlddata.info/average-bodyheight.php|#]].][* 이 때문에 20세기 초까지 남슬라브족들은 슬라브족이 아닌 디나르 인종(Dinaric race)이라는 별개의 인종으로 구분되던 적도 있었다. 현재는 이렇게 분류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남슬라브족이 유전적으로 슬라브족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실제로 원래의 슬라브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건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북부 우크라이나인이고 나머지 슬라브인들은 대부분 슬라브화한 토착민들의 후손이다. 디나르 인종이라는 용어의 정의 자체가 북유럽 인종과 지중해 인종의 혼합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에 가깝기 때문에 디나르 인종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 슬라브족이 발칸반도의 토착민들을 학살해서 인종적으로 정화한 게 전혀 아니다. 당장 고대 로마인들에 따르면 [[일리리아]]인들의 키가 굉장히 크다고 언급되었고,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같은 발칸반도의 서부 지역은 일리리아인들이 활동하던 강역이랑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같은 남슬라브족인 불가리아인([[트라키아]]인의 후손)들은 키 170cm대 초중반으로 그닥 크지 않은 편이다. 즉, 남슬라브족이 인종적으로 키가 크다는 건 그냥 헛소리고, 일리리아인과 연관된 남슬라브인들만 키가 크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얼굴은 위아래로 짧은 편인데, 이는 다른 유럽인종과 달리 슬라브족은 [[사각턱]]과 [[광대뼈]]가 발달되어서인지 얼굴이 넓어 보여 얼굴이 위아래로 짧아보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서유럽]], [[남유럽]] 같은 흔히 생각하는 백인보다 이목구비가 덜 뚜렷한 편이고 인상이 아시아쪽과 더 비슷하다. 음식 문화도 동서남북마다 달라서 대체로 북슬라브 국가들은 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기름지고 달거나 짠 음식이 발달했고 동슬라브 쪽은 [[몽골 요리]] 등의 중앙아시아 요리, 서슬라브 쪽은 [[독일 요리]] 등 서방권 요리의 영향을 받은 데 반해 [[발칸 반도]]는 상대적으로 여름이 길고 농사가 잘되었기 때문에 남슬라브 계통 요리들은 비교적 채소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며 [[그리스 요리]]와 [[튀르키예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 범슬라브색이라고 하여 대표적인 슬라브 국가인 러시아의 국기에서 따온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이 있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슬라브 국가들도 이 색들을 조합하여 국기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정작 이 색들은 게르만계 국가인 네덜란드의 국기에서 따왔다.] 대체로 라틴족이 느긋하거나 정열적인 이미지, 게르만족이 무뚝뚝하고 효율성을 중시한다는 이미지로 통한다면 슬라브족은 [[주정뱅이]], [[술고래]](...) 이미지가 강하다. 러시아인들이 원체 [[보드카]]를 마셔대서 이런 이미지가 붙은 듯하다. 그리고 기행과 안전불감증, 인명경시(...) 이미지도 강한 편인데, 구소련 구성 국가들, 특히 슬라브인 중심인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가 마초적인 분위기인 탓이 크고, 폴란드도 한 기행하기로 유명해서 그런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