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로드 (문단 편집) === 역사 === [[알트머]] 이상으로 [[고립주의]]적인 노선을 택했기 때문에 역사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그럼에도 '''[[탐리엘]]의 판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종족'''인 점만큼은 변치 않는다. 현대에는 탐리엘 남서쪽에 자리잡은, 16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쓰라스 군도'''(Thrassian Archipelago)의 '''산호 왕국'''(Coral Kingdoms)에서만 살아간다고 알려져 있으나 [[엘프의 시대]] 초기 알드머들의 대이주 전까지만 해도 서머셋 아일즈에서 살아가던 원주민이었다고 전해진다. 알드머들이 잘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내쫓고 땅을 차지했기에 슬로드는 이를 가만두지 않았고, 강령술과 지옥의 기계(infernal machines), 마개조한 해양생물과 [[바다괴물]]들을 죄다 이용하여 서머셋을 탈환하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해 잘못 설계된 산호 [[샌드박스|모래상자]](misdesigned corals sandboxes)라 일컬어지는 쓰라스 군도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항해자 토팔의 함대 중 일부를 비롯해 쓰라스로 찾아오는 알드머들을 돌려보내지는 않았다고 할 만큼 남은 영토 정도는 지킬 수 있었다. 엘프에 대한 원한이 깊어진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알트머]] 사냥을 해서 본토에 노예 내지는 실험체로 데려오거나, [[제1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1시대]] 2200년경 탐리엘의 인구 절반을 죽였을 정도라고 악명높은[* [[엘스웨어]]의 16 왕국 중 대부분이 몰락하여 [[아네퀴나]]와 [[펠리틴]] 두 왕국만 남게 되었고, [[발렌우드]]는 약화된 나머지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에 패배했으며, 호전적이라고 소문난 [[해머펠]]마저 이웃한 종족들과의 우호적인 외교가 강제되는 등 '''탐리엘 전역이 뒤집어졌다'''고 봐도 된다. 기간마저도 무척 길어서 첫 발병 이후 '''약 400년 동안''' 몸살을 앓아야 했다고.] '''쓰라시안 역병'''(Thrassian Plague)을 창조하는 등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한다. 이에 [[벤두 올로]]를 비롯한 탐리엘 전역에서 모인 올 플래그 해군(All Flags Navy)이 보복성 전쟁으로 슬로드 학살을 단행했는데, 이는 '''슬로드의 몰락'''(Fall of the Sload)이라는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올 플래그 해군들은 미지의 대마법을 사용하여 산호 왕국을 [[아틀란티스|해저로 가라앉혔는데,]] 그럼에도 간신히 멸종을 피한 슬로드는 2911년부터 2917년까지 '''우비칠 전쟁'''(War of the Uvichil)이라 불리는, 탐리엘 역사상 제일 끔찍했다고 전해지는 전쟁을 일으키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조용히 지내는 등 지속적으로 암약하게 된다. [[제2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2시대]] 582년 서머셋 뿐만 아니라 [[시직 결사|시직 오더]]도 습격하던 악명은 [[셉팀 왕조|셉팀 제국]]이 건국될 때까지도 널리 퍼졌으며, 슬로드와 쓰라스 군도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제국 측에서 슬로드를 목격할 시 바로 신고할 것을 권장하는 정책을 내리는 등 본격적인 위협으로 취급되었다. [[해머펠]]과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 사이의 전쟁 이후로도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크고 작은 영향]]을 끼쳤던 만큼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악한 종족으로서의 행보를 보였으나, [[제3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3시대]] 이후로는 슬로드 문제가 완전히 종식되었다고 착각될 만큼 소소하게만 활동하게 되었다. [[블랙 마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해안선에서 소수의 슬로드 강령술사만이 날뛰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