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습기 (문단 편집) === 너무 높을 경우 === * 고온 다습한 여름과 한랭 건조한 겨울을 가진 한국의 경우, 습도는 여름이 겨울보다 높다. 습도가 높을수록 [[땀]]이 잘 나고 [[빨래]]가 잘 마르지 않으며, 방 안 구석구석에 [[곰팡이]]가 잘 서식한다.[* 특히 장소 특성상 물기가 마를 날이 없는 화장실과 욕실은 사시사철 습도가 높은 환경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잘 피는 것.] 또한 [[불쾌감]]이 증가하게 된다. 여름철 불쾌지수로 알 수 있듯이, 비가 와서 습기가 많고 습도가 높은 날일수록 (맑은 날보다 온도는 낮아도)불쾌지수가 더 높다. 같은 원리로 습식 사우나는 건식 사우나보다 온도가 한참 낮음에도[* 건식은 최저가 85도인데 습식은 최고가 50도를 넘지 않는다.] 더욱 덥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건조 현상으로 산불이 나고 물이 말라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미국의 [[캘리포니아]]나 [[사막]] 지역은 한국보다 온도가 높은 데도 햇빛만 피해도 서늘하며, 일교차가 커 저녁에서 밤에 접어들 때면 '''춥다.''' 습기가 너무 없기 때문. 더운 이유도 오직 햇빛이다. 반면에 습기가 동남아시아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 대한민국은 캘리포니아보다 '''10°C 가량 낮아도 더 덥게 느껴진다.'''] *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습기 때문에 안경 렌즈가 하얗게 되어 앞이 안 보인다. * 책과 그림이 망가진다. 종이는 햇빛과 습기에 취약하다. 벽지도 곰팡이가 슨다. 또한 [[김(음식)|김]]이나 과자처럼 마른 음식의 경우 쉽게 눅눅해져서 식감을 해친다. * [[피아노]]나 [[현악기]] 등의 [[목재]] [[악기]]의 경우 뒤쪽의 음향판이 습기로 인해 썩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목관악기]]의 경우 소리가 잘 나지 않게 된다. 이러면 기존의 아름다운 소리를 잃어버리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때문에 고온 다습한 기후의 지역에선 습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타악기가 발달하는 편이다. * 결로 현상 등이 생겨서 전자부품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정밀기기인 DSLR이 특히 그런데, 결로 현상으로 인해 카메라 내부에 이슬이 맺혀 카메라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렌즈나 바디 내부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곰팡이가 한번 생기고 나면 다시 생길 가능성도 높아서 DSLR 유저들은 여름에는 정말로 습기와 전쟁을 치른다. * [[비디오]] 테이프는 습한 공기 속에 있으면 눌어붙는 접착현상을 일으킨다. * 사람의 머리카락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의 털은 습도가 높을수록 조금 늘어난다. 이를 이용한 원시적인 습도계를 만들 수도 있다. * [[꼽등이]], [[집게벌레]], [[바퀴벌레]], [[그리마]], [[모기]] 같은 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을 찾아다니므로, 습기가 높은 공간에서는 이들과 마주칠 확률이 높다. *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 [[무좀]]이나 [[완선]]도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인 백선균이 퍼지기 쉬워지므로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세균]]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하므로 각종 세균성 질환의 감염률이 크게 높아진다. * 마스크를 쓰면 마스크 안에 습기가 고여있어서 착용하기 불편하다. * 허리 근육과 관절이 습기에 노출돼 발생하는 허리통증인 습요통(濕腰痛)이 발생하는 노인층이나 허리디스크 환자는 상당이 조심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