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습도 (문단 편집) === 습도가 낮을 경우 === 습도가 너무 낮아도 좋지 않다. 낮은 습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며, 입술이 트기도 하고, 목이나 [[기관지]] 등 [[점막]]을 통한 감염이 쉬워지기도 한다. 또한 [[산불]]을 비롯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매우 쉬운 편이다.[[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CFKO201231262929120.pdf|건조현상과 산불 관련 학술 자료]] 대개 겨울과 봄에 습도가 너무 낮아져서 문제가 된다. 특히 겨울에 건조하고 강한 바람은 '''칼바람'''이라 하며 말 그대로 맞으면 베인 것처럼 아프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매우 적고 반대로 일조량은 높아 낮은 습도로 이어지기 때문. 물론 실내의 경우는 난방으로 인해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수증기 양을 그대로 둔 채 공기의 온도만을 높이면 상대습도는 낮아지기 때문.]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점도 낮은 습도의 나쁜 점 중 하나다. 또한 일교차가 극단적으로 커져서 감기에도 걸리기 쉽다. 세균이나 곰팡이와 반대로 낮은 습도를 좋아하는 [[바이러스]]들이 창궐하여 인간과 가축들이 모두 고생하기도 한다. [[비염]] 환자들에게 낮은 습도는 [[공공의 적]]이다. 코 안이 메말라서 [[코막힘]], [[콧물]], [[재채기]]를 달고 살며 심할 경우 삶의 질까지 저하되고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소한 일에도 매우 예민해진다. 목재들에 갈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변형도 될 수 있다. 이는 종이를 비롯한 식물성 소재 모두에 해당되며 심하면 부스럭거리며 부서질 수도 있다. 때문에 문화재를 보관할 때 온도는 물론이고 습도를 맞추는 데 공을 들인다. 특히 겨울철 과도하게 난방을 한다면 너무 건조해져서 [[피아노]] 뒷쪽에 음향판 갈라짐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다. 이처럼 적정 습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비행중의 제트 여객기 실내습도는 고작 10~2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장시간의 항공기 탑승은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지 않다. 습도가 낮다면 여름 같은 고온의 날씨에서 그럭저럭 버틸만하게 해준다. 더운 기후라도 건조기후라면 푹푹 찌는 느낌이 덜한 편이고 그늘에 들어가면 기온이 [[체온]]보다 높지 않은 이상 시원하다. 여름철 기준, 25°C라 해도 습도가 30% 미만으로 낮으면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지고 습도가 40~50%을 넘어가면 덥게 느껴진다. 추울 때도 습도가 낮은 때가 습도가 높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덜 춥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