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실명 === 실명의 원인은 시기에 따라 선천성 후천성으로 나눌수 있고, 실명원인 부위에 따라 안구질환, 시신경, 뇌질환등 다양하게 볼수가 있다. 선천적인 경우 대개 조직의 문제 등으로 수술적 요법으로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단순 각막이상 같이 운이 좋으면 이식수술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시신경이나 망막, 뇌는 이식이 불가능하므로 이들에 대한 문제는 해결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나중에 시력을 회복시켜 준다 하더라도 사람이 인식을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뇌의 시각피질은 눈에서 보내 주는 복잡한 시각 정보를 적절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능을 하는데, 선천적인 맹인은 이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서 시각을 되찾은 후에도 눈 앞에 보이는 광경을 '복잡한 색채의 소용돌이'로 밖에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에 무의식적인 '훈련'으로 얻게 되는 원근감이나 형태를 파악하는 감각, 인간의 얼굴을 인식하는 능력 등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50년 넘게 살아온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 개안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후 다시 자발적으로 맹인으로 돌아간 사례가 미국에 존재한다. 사실 본문에 서술한 무의식적 시각 인식 훈련의 존재 자체가 이 사례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했다.] 물론 지속적인 훈련을 거치면 나아질 수 있다. 후천적인 문제는 예방 혹은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명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백내장]]의 경우 제때 제때 치료, 수술하는 것이 실명을 막는 길이고 [[녹내장]] 역시 1년에 한번 이상 정기적 검사를 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많이 진행되기 전에 녹내장의 유무를 확인했다면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전한 실명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녹내장 역시 2020년 기준 완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 진행되면 될수록 시야각이 좁아져가며 적응 말고는 교정이 불가능한 불편함은 생긴다. 현대 의학에서 시신경 손상으로 좁아진 시야를 회복할 방법은 없다. 안경, 렌즈, 수술 그 어떠한 처치로도 시야를 회복시킬 방법은 없다. 그리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합병증에 의한 시력 상실도 회복 불가능[* 망막 혈관이 일부 막혀 시야가 부분 손상되는 가벼운 정도면 약물 치료와 원인이 되는 병의 치료로 상당 부분 회복이 된다.] 하므로 애초부터 이런 병에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타깝게도 걸렸다면 최대한 초기부터 시각상실을 최대한 늦추게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망막열공이나 충격 등으로 [[망막박리]]가 발생해서 시야에 검은 커튼같은 현상이 보일 경우에 그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바로 안과로 직행해서 대학병원으로 이송되거나 대학병원 응급실로 달려가는게 좋다. 시기를 놓쳐서 너무 많이 떨어질 경우엔 운 좋아도 시야각 손상이고 너무 늦었으면 얄짤없이 실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