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청각이 예민하기 때문인지 고대 중국에서는 맹인을 악사로 삼았다. 맹인을 나타내는 한자 고(瞽)가 악사를 뜻하기도 하는 것도 그 때문. 조선 시대에도 맹인 악사가 궁정에 있었으며 일본에서도 [[귀 없는 호이치]]처럼 맹인들은 악사로 생계를 이어갔다. 태교법 중에서도 맹인의 목소리는 맑고 청아하기 때문에 맹인이 경을 읽는 것을 자주 들으라는 것이 있다. * [[조선]]시대 중기까지 장애인들 중 가장 지위가 높았던 부류였다. 주로 점쟁이 일을 하면서 단체도 결성하고 왕실에 불려나가 점을 쳐주기도 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대접이 좋았다고.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미신에 부정적인 사림 세력이 집권하면서 생활이 힘들어져 버렸다. * [[지하철]]에서 맹인 거지들을 유독 자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페이크]]라고 하더라. [[종점의 기적|영업 끝나면 옷 갈아입고 자가용 몰고 간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시각장애인은 [[눈(날씨)|눈]] 내리는 날에 특히 취약해진다고 한다. 눈이 쌓이면 평소 발바닥을 통해서 느낄 수 있던 보도블럭의 감각이 사라지고, 소리를 흡수하는 눈의 특성 때문에 [[반향정위]] 기법을 사용하기도 곤란해진다. 이 때문에 눈 내리는 날에 시각장애인이 밖에 나가면 길을 잃기 쉽다고 한다. * [[수능]]에서 맹인 수험생은 점자로 된 문제지를 제공하고 수험시간을 연장해 준다. 일반 수험생의 1.7배. 저시력의 경우는 확대문제지를 제공하고 시간은 일반 수험생의 1.5배. 따라서 이들이 시험을 끝내는 시간은 9-10시. * [[TOEIC]]에서 시각장애인은 읽기 평가 시간을 연장하고 중증인 경우 점자 문제지 제공과 함께 Part1을 제외하고 시험을 치른다. * [[TEPS]]에서 시각장애인은 문법, 어휘, 독해 영역의 시간을 1.5~2배 연장하고 중증인 경우 점자 문제지로 시험을 치른다. * [[공무원 시험]]에서 시각장애인은 점자 문제지를 제공하고 시험 시간을 연장해 준다. * 법적으로 [[안마사]]는 시각장애인만 할수 있다. 이는 장애인 복지 정책의 하나이다. 사실 시각장애인이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직업은 안마사 정도밖에 없었고, 스포츠 마사지나 태국식 마사지 등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오래 전부터 안마사=시각장애인 동의어였다. 일본 영화 [[자토이치]]의 주인공도 장님인데, 사람들은 안마사라고 부른다. * '자신의 외모에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픽션 등에서는 지나치게 순수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자객으로 나오면 '자객으로서의 순수함'이 강조되기도 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경우 이런 시청자들의 편견 탓에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화장을 하고 하이힐을 신는다는 점 때문에 비난여론이 잠시 있기도 했으나, 노희경 작가가 철저한 자료조사의 결과물임을 밝히고 직접적으로 화장하는 과정이 묘사되면서 잠잠해졌다. [[http://sstv.hankyung.com/?c=news&m=v&nid=172052|#]] * 음료수캔에도 점자가 새겨져있는데 코카콜라 등 일부 해외제품의 경우 점자가 없다. 점자가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인 듯. 참고로 모든 음료수캔에 있는 점자는 '음료'이다. * 의외로 시각과 관련된 표현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경우는 이전의 기억 때문에 가능하다 쳐도 선천적으로 시력이 없는 경우도 시각과 관련된 비유를 별 문제없이 쓸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문화적 학습과 [[감정이입]]에 의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악보가 있다. 자세한 것은 [[악보]] 참조. * 17세기 아일랜드의 철학자 윌리엄 몰리뉴가 제안한 문제가 유명하다. 문제의 내용은 '물체를 촉각으로만 인지하던 전맹 시각장애인이 시력을 회복했을 때, 시각만으로 다면체를 구분할 수 있겠느냐?'라는 문제이다. 당대에 대립하던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철학자들이 서로 반대되는 해답을 내놓는 가운데, 나중에는 여기에 심리학, 안과학, 신경과학, 인지과학은 물론 수학(...), 예술(...)까지 끼어드는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대답도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2010년 초에 각막 이식으로 시력을 얻게 된 5명의 전맹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불가능"으로 판별되었다.[* 해당 실험은 정확히는 구형과 정육면체를 두고 구분을 시킨 것이며, 5명 모두 실패하였다. 엄밀히 말해 다른 문제지만 곡면과 직선면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면 이외의 것도 구분하기 힘들 것은 명확하다.] --해보면 알지의 승리-- * 중국에서 태어난 지 3달 된 아이가 [[http://ohfun.net/?ac=article_view&entry_id=17377|스마트폰의 플래시에 노출되자]], 황반이 손상되어 실명했다. * 전색맹일 경우 시력도 0.1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시각장애 등록도 동시에 가능하다. * 게임 [[서울 2033]]은 특이하게도 시각장애인들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이 그래픽을 통한 즉각적인 컨트롤이 필요 없기에, 핸드폰의 보이스 오버 기능을 사용해 정보를 얻고, 선택지를 고를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다만 그럼에도 쉬운건 아니라,[* 예시로 중요한 기능한 생명,멘탈,돈UI는 읽을수 없어 일일이 이벤트마다 지급/소모량을 암기하고 계산해야한다.] 이후 개선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일단 제작진이 시각장애인들을 고려해 설계한 것이 아니고 우연찮게 알게 되었으며 인디게임이기에 개선에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https://youtu.be/U7Megzb1e5w]]_ * 매체에서는 한쪽 눈만 안보이건, 양쪽 눈이 다 안보이건간에 전투력이 높게 나오는 일도 많은데 후자일 경우, 시각이 없는 대신 청각이 크게 발달해서 시각장애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곤 한다. *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의 모 회차에서,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pt&no=2106330|시각장애인 남자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남자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염산]] 테러를 당해 시력을 잃고 애인과도 헤어졌는데, 훗날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여자에게 감동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나중에 CCTV를 켜서 확인해보니 자신에게 염산을 뿌린 못생긴 여자가 자신의 아내였다는 이야기였다. 여자는 이 잘생긴 남자를 [[얀데레|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천인공노한 짓을 저지른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