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시각장애인 = 전맹(全盲)? === 시각장애인이라 하면 전혀 빛을 감지하지 못하는 전맹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는 저시력(약시)이나 단안 실명, 시야각 결손도 포함된다. 말 그대로 뭔가를 '보는데' '문제'가 있으면 다 '시각'에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색각 이상|색맹]]도 시각장애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전색맹일 경우 시력도 0.1 정도로 극단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장애인 등록도 동시에 가능하다.] 시각장애인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상당수는 제한적으로 앞이 어느 정도는 보이는 형태의 시각장애인도 많다. 그렇다고 해서 보이긴 보이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고 역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각장애인으로 등록이 가능할 정도의 약시라면 젊은층에 흔한 [[근시]]와는 그 정도 차이가 다르긴 하다. 사람들이 장애인을 보는 시선은 동정이 많지만 특히 시각장애인은 동정심의 양이 크다. 다른 것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암흑'''을 맞이했다고 생각해서인데 속담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간의 감각 중 시각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멀쩡한 눈을 가졌다가 사고나 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은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3배 이상 자살 위험이 높다고 한다. 의외로 아예 잃은 사람보단 잃어가는 사람의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데, 이는 앞으로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공포가 큰 원인이라고 한다. 시각장애가 있다고 하면 전맹을 떠올리기 쉽고, 어두워도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아주 거칠게 표현하면 '제대로 못 보는 것'이 시각장애이고, 아예 깜깜한 세상에 사는 시각장애인(전맹)보다는, 빛을 인지하고, 최소한 사물의 윤곽 정도는 알아볼 수 있는 시각장애인이 훨씬 많다. 후자의 유형은 오히려 이런 부정확한 시각 정보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비장애인보다 위험할 수 있다. 비장애인의 경우 암순응을 거치면 가느다란 가로등 불빛으로도 사물의 윤곽을 인식할 수 있거나, 최소한 빛을 인지하여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전맹이 아닌 시각장애인들은 그냥 전맹이 되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