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공통사항 === 흔히 시각장애인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시각의 한계를 대체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고안 및 이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한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들이 이러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복지관 등의 존재를 모르거나 늦게 알아 더욱 힘들게 살아가기도 한다. 만일 주변에 시각장애로 어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운 맹학교나 복지관 등을 소개시켜 주도록 하자. 6급인 단안실명자중 운전가능한 시력이 남은 사람과 일부만 제외하고는 100% 완전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운전불가''' 장애유형이다.[* 그나마 이론적으로는 운전 가능하다는 이런 유형조차도 불편하고 또 위험한 편이다. 시야 결손의 경우 시야각이 일정 이상이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운전이라는 행위 자체를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거기다, 일부 정신질환과 [[뇌전증]](이 경우에는 좀 복잡하다)은 수시적성검사에서 통과하면 면허를 취득 할 수 있으나, 시각장애(6급과 일부만)는 수시적성검사하고는 다르게 1·2종 면허을 따는데 적합한 기준이 되지 않아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취득 '''불가'''다. 이는 보호자가 운전하는 경우[* 주차 가능 표지를 받게 되는데 보호자용으로만 받을 수 있다.]를 제외하면 평생 [[대중교통]]만 이용해야 하는데 시력문제로 이마저도 쉽지 않아 장거리 이동에 관해서 제약이 심한 장애유형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장애인 유형중 유일하게 4급까지 자동차 구입시 취득세, 등록세,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이렇다 보니 대중교통 요금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4~6급은 할인율이 축소되는 형국이라 상대적 씁쓸함이 있다. 시각 장애인들은 버스보다 궤도교통을 주로 선호한다. 궤도교통은 정차하는 곳이 수십cm단위 오차로 정해져 있고 대개 사지가 멀쩡하므로 계단에 대한 제약이 없어 승하차에 어려움이 없다. 게다가 6급인 사람도 지하철이 무료다. 거기에 지하철역들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필요시 출발역 입구에서부터 도착역 출구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체계도 잘 마련되어 있다.[* 출발역 역무원 혹은 사회복무요원은 역 내 및 열차 탑승 시 안내를 제공하며, 열차 번호 및 탑승 위치를 도착역 혹은 환승역에 전달하여 차량 하차 후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에서는 실버일자리 사업으로 안내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차 역시 마찬가지로 역 및 열차 내에서 역무원, 승무원 등이 연계하여 안내를 제공한다. 반면 버스는 자기가 탈 버스를 가려서 타는 것부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BIS]]단말기에서 음성안내를 하고,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시각장애인은 카카오버스 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단말기 중 일부는 음성안내가 전혀 안 되거나 볼륨이 작아 버스 및 다른 자동차 소음에 묻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리고 음성안내가 잘 이루어지고 앱으로 차량 도착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도 [[버스철|버스 여러 대가 동시에 들어오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는 버스 이용이 쉽지 않다. 안내되는 혹은 앱에 표시되는 순서대로 버스가 안 오는 것은 일상이고 이미 지나간 버스나 오지도 않은 버스를 부르거나 도착한 버스와 일치하지 않는 번호를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저시력의 경우 러시아워때 버스가 3~4대씩 한꺼번에 정차하면 뒤 버스가 몇 번인지 몰라 못 타고 사람이 한적한 정류소에서는 오는 버스가 몇번인지 보려고 서있으면 운전기사가 안 타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가기도 한다. 실명시각장애인의 경우 주변 행인에게 묻거나 버스기사에게 차량번호를 물어봐야 하는데 여러대가 들어오는 경우 앞차량의 번호를 묻는 도중 뒷차량이 가버리기도 한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 주변 지주에 눈에 띄는 [[음향신호기|버튼]]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부 수요응답형 신호기 버튼을 제외하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호등]] 음성안내를 작동시키는 버튼인 경우가 많다.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 음성으로 안내하고 방향을 잃지 않도록[* 눈을 가린 상태로 직선으로 걷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양쪽에서 돌아가며 유도음을 재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향신호기]]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