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전맹 시각장애인 ===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이미지로는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지팡이로 땅을 툭툭 두들기면서 다니거나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시각장애인 안내용 보도블럭이 노란색인 이유는 [[https://www.youtube.com/embed/dXTvKpMHIvg?start=52|이 동영상]] 참고. 시각장애인 티가 나기 때문에 지팡이나 안내견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드물게 [[반향정위]]를 배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걸 굳이 배우지는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예를 들면 벽을 구분하는 정도)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은 걸을 때 나는 발소리인데, 이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눈이 오는 날이면 길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는 지팡이는 물론 선글라스조차 착용하지 않고 눈까지 뜬 채 그냥 다니는 경우도 있다[* 선글라스가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착용하는 걸 추천하는데, 시각장애인 티를 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https://ko.interestrip.com/blind-people-wear-sunglasses|햇빛이나 조명의 자외선에 안구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시각장애인이라고 화상을 안 입는 건 아니지만 시각에 이상이 없으면 눈이 아플 정도의 광원을 보고 알아서 눈부시다고 피하는데 시각장애인은 그게 어렵다보니 화상의 위험도가 훨씬 높은 것.]. 이 경우 눈동자에 초점이 맞지 않고 양쪽 눈 시선이 따로 놀기 때문에 비장애인과 쉽게 구별이 가며 이것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반향정위라는 게 당장 배우기 어렵다보니 이렇게 다니면 매우 위험해서 대부분 안내견이나 흰 지팡이를 이용해서 다닌다. 청각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비장애인보다 민감하다. 비장애인도 잘 듣기 위해 눈을 감는 것처럼, 시각이 차단되면 당연히 청각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동시에 촉각도 마찬가지고 의외로 후각도 민감해진다. 주변 상황 인지를 위해 더욱 민감하게 집중하고 또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찾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걷다가 빵굽는 냄새가 나면 거기에서 다섯 걸음 더 걸은 뒤에 오른쪽에서 음악 소리가 날 때 쯤에 그 골목으로 들어서라 이런 식이다. 보행은 비장애인의 시야가 아니라 마치 '동서남북'의 방위를 이용해서 지도위를 움직이듯 자신의 위치를 계산하여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억에 의존해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맹인의 집이나 가게는 정리가 아주 꼼꼼히 되어 있으며 이것은 기타 탐정물 등에서 이용되기도 한다. 양안실명은 직업능력을 대부분 상실하여 대부분 생업을 위해 [[안마]][* 맹학교에서 가르쳐 준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생계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 안마사 자격은 시각장애인만 받을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이를 두고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몇차례 [[헌법소원]]이 이루어 진적이 있으나 [[https://www.law.go.kr/LSW/detcInfoP.do?detcSeq=144194|합헌 판결이 난 상태이다.]] 그나마도, 안마사 자격있어서 자기 안마시술소를 가질 정도면 시각장애인중에는 1%대의 성공한 사람중 하나. 배구선수 [[이경수]]의 부모가 모두 시각장애인인데 대전에서 가장 큰 안마시술소를 운영한다.], 악사 등의 직업을 가지게 된다. 점으로 유명한 거리 등에서 점쟁이로도 인지도가 높다. 눈이 없는 대신 일반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지녔기에 못 보는 것이 없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한국뿐 아니라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시각장애인은 전통적으로 안마사나 점쟁이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특히 [[도호쿠]] 지방의 무당인 이타코는 전통적으로 여성 시각장애인인 고제(瞽女)의 영역이었다.] 한편으로는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버스같은 대중교통에서 탑승 거부를 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당사자나 가족이 클레임을 걸면 그제서야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지만 바뀌지 않는 걸 보면 인식이 제대로 잡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