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각장애인 (문단 편집) ==== 정보기기 사용상의 애로사항 ==== IT의 발달로 터치스크린이 물 밀듯이 밀려오면서 실명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악재가 되고 있다. 특히 ATM이나 휴대전화등 생활에 매우 밀접한 것들마저 시각장애인 사용에 대한 고려 없이 무작정 [[터치스크린]]만 채용하면서 실명 시각장애인들을 문명사회에서 쫒아내고 있어 큰 문제가 되어왔다. ATM의 경우 음성안내를 지원하도록 하고는 있는데 이어폰을 항상 지참해야 하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해당 ATM의 전체 기능이 아니다. 사용성 측면에서도 사용자 및 환경의 여러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피처폰 시절부터 초기 스마트폰까지는 TTS(Text to Speech)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상당수 모바일 제조업체들은 별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기껏해야 시각장애인 전용폰이랍시고 몇 종류 있었을 뿐이다.[* 여기에 탑재된 TTS 기능이라고 해봤자 굉장히 초보적인 기능 밖에 없다고 한다. 기본적인 통화나 문자 발수신 목록에 내부 메뉴 읽어주는 정도. 잘 쳐줘봤자 노안용 효도폰보다 좀 더 읽어주는 부분이 많을 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보급 사업을 보면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2012년까지는 보급 사업 모델이 괜찮았지만(조건이 좋았는지는 별개로 치고) 이후로는 시각장애인한테 한 물 간 재고품 혹은 보급형 모델을 떠넘기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말로는 특화 기능이 탑재되었다고는 하는데 터치스크린 바형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펌웨어만 바꾸면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 실제로 [[옵티머스 뷰 II]]의 경우 펌웨어만 살짝 바꿔놓고 시각장애인용이라고 했다. F200LS라는 모델명을 쓰긴 했는데 F200L이랑 잘만 호환이 된다.] 그마저도 2014년 10월부터는 단통법으로 아예 재고처리반 확정이다. 참고로 아직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은 터치스크린에 불편함을 느끼는지라 TTS 깔린 폴더폰을 많이 사용한다. [[http://xguru.net/623?replytocom=13512|보러가기]] 2020년에 와서는 애플과 구글, 양대 스마트폰 OS 제조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읽기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삼성 스마트폰은 구글의 기본 내장 기능을 바탕으로 기능 추가 등의 변경을 가해 탑재하고 있기도 한데, 사용자들의 평으로는 변경을 가했지만 특별히 우수하지는 않다고 한다. 일반적인 PC의 경우 [[스크린 리더]]를 설치하면 키보드를 이용해 대부분의 컴퓨터 조작을 처리할 수 있다. 스크린 리더를 통해 일반적인 PC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음성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점자]]를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눈으로 본 것과 귀로 듣는 것의 차이를 생각하면 점자가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데, '점자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혹은 태블릿PC' 개념의 '''점자 정보 단말기'''라는 제품이 있다. 국내에서는 [[한소네]]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하며, 외국에도 수출할 만큼의 기술력이 있다. 하지만 수요가 적기 때문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한소네의 경우, 하드웨어 제원은 1~2년 전의 스마트폰보다 조금 나은 정도인데[* 국산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 U2의 사양은 대략 윈도우즈 모바일 시대의 휴대폰 사양 정도 된다. OS는 Windows CE 6.0 채택] 가격은 무려 550만원에 달한다. 부품 가격 자체가 비싼 편으로, 점자를 출력해주는 점자 디스플레이 한 칸[* 점자로는 6개 혹은 8개의 점 한 개]의 가격이 88,000원에 달하는데, 일제를 수입해 사용하며 이러한 점자 디스플레이가 32개 들어가는 제품이 보편적이다. 그 외에도 부품의 전반적인 가격이 비싼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