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간여행 (문단 편집) === [[미래]]로의 시간여행 === 미래로 가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능하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자신이 직접 빛의 속도와 가깝게 여행해서 상대성 이론에 따른 시간 지연을 일으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블랙홀]]이나 [[중성자별]] 같은 강한 중력을 가진 천체 주변에서 일어나는 시공간 왜곡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터스텔라]]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운데, 강한 중력장 내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을 이용하여 블랙홀 주변에 있다가 다시 밖으로 빠져나왔을 때 자신의 시점에서는 몇 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자신을 제외한 세계는 몇 십 년이 지나가 있는 식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우주인 A가 탄 로켓이 빛의 속도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로켓 내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하지만 로켓을 관찰하는 정지한 관찰자 B에게는 시간 지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원래대로 시간이 흐른다. 만약 시간 지연에 따라 시간이 2배 만큼 느리게 흐른다는 것은 A의 시간이 1초 흘렀다고 가정했을 때 B의 시간은 2초 흐른 것이다. 즉 '''A는 1초 후의 미래로 이동했다.''' 자동차가 달리고 있고 자동차 내부에 존재하는 공이 수직왕복 운동을 한다고 보자. 그렇다면 그 공은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의 시점에서는 수직으로만 운동하지만 외부에서 보는 사람의 입장은 그 공은 대각선으로 올라갔다가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즉 내부에서 보는 시점에서의 공의 운동거리와 외부에서 보는 공의 운동거리가 다르다는 것이다. NGO 타임머신 관련 편에서 자주 나오는 설명방법. 중력이 강하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지구와 태양의 중력을 받고있는 우리는 이미 그 영향을 받아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측정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정말 짦은 시간이라 무의미할 뿐이다. 다만 시간여행이 아니라 단순히 관찰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 과거의 사건을 얼마나 관찰하든 인과율에 위배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관찰과 상호작용은 양자역학에서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거시세계에서는 정보의 방향성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과거로 정보를 보낼 수는 없지만 과거에서 정보를 보내올 수는 있고, 이것은 과거의 사건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더러 아주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사이언스 픽션|SF]]소설가 [[김보영(소설가)|김보영]]은 이 현상을 주제로 연작소설을 썼는데, "미래로 간다."라는 말로 이 현상을 표현했다. '우주에 잠깐 갔다오니 시간이 오래 흘렀더라.'라는 건 조 홀드먼의 소설 <[[영원한 전쟁]]>, 폴 앤더슨이 집필한 타우제로, 피에르 불 원작의 <[[혹성탈출]]> 시리즈, 일본 단편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2014년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가 바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거대 블랙홀 주변을 도는 밀러 행성에서의 1시간이 지구 시간으로 7년에 해당한다는 부분.] 민간 설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어느 나무꾼이 신선들의 바둑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더니 수십 년이 흘러 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