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계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명품]] [[기계식 시계]] [[수집]]은 특히 [[서민]]이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취미]] 중 하나로 꼽힌다. 백화점 리테일가 기준으로 흔한 브랜드의 대명사인 [[SEIKO]]의 가장 저렴한 오토매틱 시계도 40만 원은 넘어가고, 괜찮은 '''입문용''' 시계 브랜드라고 꼽히는 일명 티해미 [[TISSOT]], [[HAMILTON]], [[MIDO]] 라인은 60만 원대에서 시작한다. 명품 시계의 입문 단계인 [[태그호이어]], [[론진]]으로 넘어가는 순간 값이 오토바이 한 대는 넘어가고, 하이엔드 브랜드[* 일반인들이 흔히 아는 [[롤렉스]], [[Omega]], [[까르띠에]] 이상의 브랜드.]로 넘어가는 순간 경차 한 대 정도는 우습게 날아가며, 그보다 더 상위의 최고급 브랜드까지[* 대표적으로 [[Patek Philippe]].] 가면 시계 하나가 어지간한 집 한 채 값을 씹어먹기도 한다. * 정확한 시간 측정은 원양을 항해하는 [[선박]]부터 시작해서 [[철도]], [[통신]], [[GPS]] 등 현대 문명 그 자체를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다. 분 단위의 정밀도는 정확한 경도의 측정을, 초 단위의 정밀도는 철도 차량의 운행 제어를, 밀리초에서 나노초 단위의 정밀도는 디지털 통신을, 피코초 이하의 정밀도는 GPS를 가능케 했다. * 시계가 정확해지고 값싸지면서 문명인의 시간 활용 효율도 따라서 올라갔으며 그만큼 사회 전체의 템포가 빨라졌다. 회중시계도 사치품이던 시절에는 약속을 잡으면 보통 하루 단위(그날 안에 도착)로 잡곤 했지만, 21세기 이후의 현대인들은 약속 시간이 보통 30분 단위이며, 신속성이나 정밀도를 요구하는 일에는 초 단위도 드물지 않게 사용된다. *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서버시간]]이 중요해졌다. [[수강신청]], [[티케팅]], [[명절 기차표 예매]] 등, 막대한 경쟁률에 정각 0분 0초 그 찰나까지 중요해져서 시간 동기화를 넘어 서버시간 그 자체를 알아내고자 하는 일들도 빈번해졌다. * 템포가 느렸던 과거에도 정확한 시간을 잡는 것을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잡았다. 특히 지도층은 항상 정시를 알려주는 역할을 도맡아 했으며, 과거에는 종을 쳐서 알리기도 했는데 조선의 경우 이것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 관리를 벌했다는 기록도 나온다. 괜히 [[세종대왕]]이 [[자격루]] 같은 정확한 시계를 만들려 한 게 아니다. * [[물리학]]적으로 시계의 정밀도는 [[플랑크 시간]]까지 올릴 수 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일 뿐이고, 전파의 파장을 [[플랑크 길이]]까지 축소시키기 위해선 전 [[우주]]의 에너지([[질량]]으로부터 변환될 수 있는 에너지 포함)를 한 점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시계는 플랑크 시간보다 낮은 정밀도로 작동한다. * [[양자역학]]으로 시계의 정확성을 올린다.[[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16601025|#]] * 대구 공인사의 박준덕 명장은 [[http://www.bhiwatch.com|영국시계학회]]에서 최고 등급을 인정받은 명장이다.[[http://www.bhiwatch.com/bhi/index.php|#]] *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오버워치]]를 장난삼아 '시계' 또는 '[[고급 시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날로그 시계 광고에는 대부분 '''10시 10분 35초'''에 맞춰진 시계만 나온다. 이것은 주로 12시 방향에 위치한 장식[* 주로 12시 방향은 시계에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을 돋보이게 하고, 제조사의 로고가 가려지지 않고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2082432851|시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 아날로그 시계의 [[시곗바늘]]이 회전하는 방향을 [[시계 방향]]이라고 하며, 그 반대는 '반시계 방향'이라고 한다. * 노인의 혈압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근처 [[응급실|응급센터]]로 알려주는 응급시계도 있다.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18263|독거노인들의 혈압을 수시로 체크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091202189700054|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 초시계로도 [[섰다]]를 할 수 있다. 물론 숫자를 섰다의 패에 대입한다. 따라서 같은 숫자는 구땡, 장땡 등을 가리킨다. 또한 자신의 패 대신 상대방의 패만을 볼 수 있게 하는 베리에이션도 있다. 자신의 패를 모르지만 상대방의 패 및 반응에 의존하여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 * 시계를 너무 자주 보는 것은 지루하거나 빨리 자리를 뜨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