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구루이 (문단 편집) == 기타 == * 제목은 에도시대(1718년 경)에 편찬된 무사도(武士道)에 관한 기록책 '하가쿠레(葉隠)'에 실린 한 구절에서 가져온 것이라 한다. 「武士道は'''死狂ひ'''なり。一人の殺害を数十人して仕かぬるもの。」 해석하자면 "무사도란 '''죽음에 미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죽임에 있어 수십명이 당해내지 못할 때도 있다"는 구절로, 위의 강조처리한 부분의 독음이 '시구루이'가 된다. * 작가가 미야모토 무사시 등 유명 검호의 이야기를 그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것은 별로 그리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허나 다른 한편으로는 [[배가본드]]가 있기에 시구루이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원작 사용 허가를 얻고자 원작자 난죠 노리오를 방문했을 당시 저자 야마구치 타카유키는 '생각해 보니, 이건 손자뻘 되는 새파란 젊은이가 제목도 바꾸고 내용도 바꿀 건데 그래도 사용 허가는 내어 달라고 조르는 게 아닌가? 이런 부탁을 대체 어찌 하면 좋을지...' 라는 생각에 긴장했지만, 막상 대면하자 난죠 선생은 묵묵히 그림(의 밀도 등)을 훑어보고 '이거 큰일이겠군'이라 읊조리는 것 정도 외에 별 말 없이 허락. * 사실 작가인 [[야마구치 타카유키]]는 시구루이 이전까지는 그렇게 대단한 작가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작가였지만, 시구루이 이후로 엄청난 성장을 했다는 평이 많다. [[그로테스크]]와 에로에 대해서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적 집착이란 평까지 있었을 정도였지만 뭔가 어설픈 작품의 세계와 스토리와 겉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비정한 사극인 시구루이와는 시너지 효과가 엄청났던 것으로 보인다. * 원전에서는 짤막하게 묘사되어 있을 뿐인 '나가레호시'나 '무묘우사카나가레' 등 각종 '비검'의 개성이 넘치는 독자적 재해석에는 과거에 어느 정도 검도를 배웠으나[* 검도를 배웠기 때문인지 세세한 묘사가 잘 되어 있다. 어전시합에서 무명역류가 빗나간 세이겐이 순간적으로 손잡이를 회전시켜 다음 일격을 준비하는 모습 등] 소위 '높은 경지'까지 이르지는 못했다는 작가의 입장이 투영되어 있다. "인정받지 못하는 무명의 검술이, 결여되어 있는 부분을 보충하려는 시도 속에서 비검을 탄생시키고 결국 정통 검술을 압도하기에 이른다. 멋지지 않은가." 이런 느낌으로 구상했다는 모양. * '모든 것은 잃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제정신으로는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작가 본인의 마음가짐이기도 해서, 한 작품을 집필하는 데에 자기 안의 모든 것을 쏟아붓기에 아무 것도 남지 않지만 그로 인한 망실감이 바로 다음 작품을 새로 시작하는 밑거름이 된다 한다. * 흥미롭게도 과거에도 히라타 히로시에 의해 스루가성 어전 시합이 만화화된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반대로 『무명역류』만 제외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그 작가가 싫어하는 에피소드라서. [[분류:시구루이]][[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고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