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사우롭테릭스 (문단 편집) == 특징 == 완모식표본의 경우 몸길이 68cm,[*A Therrien, F.; Henderson, D.M. (2007). [[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671/0272-4634%282007%2927%5B108%3AMTIBTY%5D2.0.CO%3B2|"My theropod is bigger than yours...or not: estimating body size from skull length in theropods".]]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27 (1): 108–115.] 가장 큰 표본도 몸길이 1.07m,[*A] 체중 1kg[* Benson, Roger B. J.; Campione, Nicolás E.; Carrano, Matthew T.; Mannion, Philip D.; Sullivan, Corwin; Upchurch, Paul; Evans, David C. (2014-05-06). [[https://journals.plos.org/plosbiology/article?id=10.1371/journal.pbio.1001853|"Rates of Dinosaur Body Mass Evolution Indicate 170 Million Years of Sustained Ecological Innovation on the Avian Stem Lineage".]]] 정도의 매우 작은 수각류다. 깃털의 흔적이 보존된 공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물론 깃털의 경우 이 녀석 이전에도 오비랍토르류 수각류 [[아비미무스]]의 팔에서 깃털 부착점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실제 깃털까지 발견되지는 않았다. 깃털이 처음으로 화석을 통해 드러난 공룡은 [[아르카이옵테릭스]]다.][* 이 공룡의 발견으로 공룡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기 때문에 시노사우롭테릭스의 발견은 공룡학계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발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깃털에 남은 색소를 분석한 결과 적갈색 바탕에 꼬리에는 줄무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무늬는 오늘날의 [[레서판다]]와 흡사하다. 이 녀석 이후로 [[안키오르니스]]의 깃털 역시 원래 색깔이 규명되었다.[* 참고로 이런 발견을 가능하게 만든 해당 개체 화석은 현재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시노사우롭테릭스는 유난히 긴 꼬리와 짧은 앞다리를 지녔으며, 3D 모델링 분석은 시노사우롭테릭스의 무늬가 숲이 아닌 탁 트인 평원 환경에 더 알맞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햇빛이 위에서 직사광선으로 비출 때, 햇빛을 받는 몸 위쪽은 어두운 색깔이고 몸 아래쪽은 밝은 색깔이라 포식자의 눈에 덜 띄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공룡이 발견된 [[익시안층]]은 높은 위도에 있는데다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인한 화산재가 태양을 가려서 연평균 기온이 10℃ 정도로 추운 환경이었다. 익시안층에서는 시노사우롭테릭스 말고도 수많은 종의 깃털 공룡들이 살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