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노벨 (문단 편집) === 지나치게 일본식 트렌드를 따라간다 === 과거 201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출간된 작품들이 한국 라이트 노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움에도 불구하고, 일본 라이트 노벨과 다른 게 없다는 점이 비난 받았다. [[친일]] 문서를 보면 시드노벨이 들어가 있을 정도. 쌓여온 데이터의 부족과 판매량 등의 문제로 다른 일본 라이트 노벨들과 차별화되기 힘들다고 하지만, 일본 라이트 노벨의 특징들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엄선되어 수입해오는 기존의 라이트 노벨을 읽지, 시드노벨의 라이트 노벨을 살 이유가 없어진다는 주장이었다. 그 예로 많은 오타쿠들이 [[한국 애니메이션]]계가 너무 협소하고 유아, 아동층에 편중되어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청소년, 성인들이 볼 만한 애니가 만들어져야 한국애니계가 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지만, 이 주장의 실상을 뜯어보면 결국엔 일본애니식 연출에 일본애니식 스토리, 일본애니식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하는, '한국에서 만든 [[재패니메이션]]'을 원하는 목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층이 이런 식의 스타일을 원한다는 점이 절대적이라 마찬가지로 [[오타쿠]]층을 수요자로 삼은 시드노벨은 '한국에서 만든 일본식 라이트 노벨'을 찍어낼 수밖에 없는 셈이었다. 그러나 비판하는 측도 '''일본과 어떤 차별점을 둬야 하나'''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낼 수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한국형 라이트 노벨]]은커녕 [[라이트 노벨]]에 대한 정의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드노벨에게 일방적인 차별성을 요구하는 건 과도한 바람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시드노벨도 나름 노력을 하고 싶지만 독자들이 일본식 라노벨을 바라는 이상 딱히 명확한 기준도 없는 순수한 한국형으로 내지 않냐고 비난하는 건 부당하기 그지 없는 이야기인 것이었다. 또한 이는 '''단순한 장르 차별에 불과한 이야기'''이기도 했다. 이미 재패니메이션은 하나의 장르로 성립되어 있으며 미국 코믹스나 애니메이션과 그 궤를 달리한다. 그리고 라노벨 또한 그 범주에 속해 있는데 이를 두고 일본과 비슷하다고 비판하면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이란 이야기였다. 그걸 넘어서서 일본식이라는 이유 만으로 비난한다면 흔하디 흔한 취향 무시밖에 안되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웹소설이 흥행하기 시작하고 [[국산 라이트 노벨]]이 웹소설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완전히 몰락하면서 시드노벨은 2017년 시드북스 창간을 통해 '''웹소설 노선'''으로 전환하였고, 시드북스 창간 이후의 시드노벨은 일본 라이트 노벨이 아닌 [[한국 판타지 소설]] 노선으로 전환하면서 '''상술한 일본 라이트 노벨을 따라간다는 비판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