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사야 (문단 편집) == 기타 == 일본에서 무기로 사용할 목적의 총포와 도검의 소지가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도는 무기가 아닌 '''전통예술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소지가 자유롭다. 한국의 총포도검법 또한 이를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시코미즈에의 경우 무기를 몰래 숨길 수 있기에 소지 자체가 불법이다. 그러니 야쿠자가 경찰의 도검 단속 관련 법규의 사각을 노려 시라사야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 오히려 '''소지가 자유로운 일본도를 버리고 무기로 사용하기 극히 불편한 시라사야나 아예 소지 자체가 불법인 시코미즈에를 사용한다'''는 모순적인 얘기가 된다.[* 소드스틱과 같이 사람들이 봤을 때 검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외형을 지니도록 만들었다면 모를까.] 조선시대의 비밀 범죄조직 [[검계]](劍契)가 가지고 다니던 [[창포검]]이 이런 형태를 하고 있다. 한국의 도검 회사들이 만드는 시라사야 형태의 도검들은 패용이 가능하도록 손잡이못도 튼튼히 박혀있고 손잡이 길이도 길고 손잡이만 안 미끄러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하면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 시라사야의 용도는 날 보관용이지 패용이 아니다. 따라서 손잡이도 짧고 칼날을 손잡이에 고정하는 대나무못도 하나만 박아 강도가 매우 약하다. [[파일:external/feiyui.up.seesaa.net/8FBA98a8Ec8BA0936082Q.jpg|width=400]] [[쇼와잔협전]]에서 하나다 히데지로(타카쿠라 켄)가 애용하는 칼이다. 저걸로 총 든 적도 상대한다. 그리고 주인공 옷이 찢어지면서 --멋진 근육과-- 문신이 드러나는 건 수많은 데서 오마주 된다. 그래서 야쿠자를 상징하는 검이 되었다. [[발도술]]을 상징하는 검이기도 하다. [[이시카와 고에몽(루팡 3세)]], [[자토이치]], [[타치바나 우쿄]] 등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다수의 [[거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사(역사)|무사]]들의 검이 이렇게 생겼다. 하지만 시라사야는 일반적인 검보다 발도술을 사용하기 어려운 검이다. 종합하자면 결국 시라사야 형태의 정식 도검은 실제 역사에서 그 사용례가 극히 드물었고 실전으로는 [[소드 스틱|지팡이칼]] 형태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후 쇼와잔협전을 위시로 한 각종 미디어물 등에서 시라사야의 출연이 늘어남에 따라 본의 아닌 폭발적 인기를 얻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검덕후들이 시라사야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순전히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바람의 검심에서 켄신의 [[역날검]] 진타가 저 시라사야 형태였는데, 먹칠과 자선을 넣을 수고가 줄어들어 어시스턴트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원래 신사에 봉납되었던 물건이니 당연히 보관 목적. 실제로 전투를 견디지 못하고 손잡이가 파손되었다. --그래서 다시 먹칠 지옥 시작-- 정작 [[히코 세이쥬로]]의 무기인 후유츠키는 보관용이 아니면서 시라사야 형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