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소니(야인시대) (문단 편집) == 전투력 == [[파일:ezgif-4-c54f68cbfb.gif]] [[파일:ezgif-5-4520e69ea9.gif]] 그 김두한마저도 이겨도 득이 없고, '''이길 가능성 자체도 크지 않다고 판단해''' 형님으로 우대하면서 싸움이 종결되었을 정도의[* 참고로 시라소니는 이런 김두한의 행동에, 오히려 자기가 정신적으로 크게 한방 먹었다면서 호감을 표시하며 우군으로 전환한다.] '''낭만파 주먹 최강자'''이다. 실제로 어지간한 주먹들은 초 단위로 나가떨어지며 당연히 김두한이나 금강 정도의 강자가 아니라면 대등하게 겨룰 만한 인물도 없다. 이정재도 대등하게 겨뤘다지만 마지막 수에서 확실히 한수 아래임이 나타났을 정도로 맨주먹으론 감히 상대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 악바리에 근성 때문이긴 하지만 사실상 오야붕급 간부나 다름없던 [[문영철]]을 고전시킨 [[신영균(야인시대)|신영균]]조차도 몇 합을 주고 받더니 바로 드러눕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싸움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오죽했으면 판타지적인 인물인 '''[[유태권(야인시대)|유태권]]'''을 시라소니의 맞수로 거론하는 수준.[* 최강자이기에 판타지적인 인물이 아니면 적수가 없다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여야지 진지하게 유태권의 전투력을 논하고 있으면 심히 골룸해진다. 애당초 유태권은 공중부양까지 쓰는, 무협지나 격투게임에 나와야 할 캐릭터가 번지수 잘못 찾은 듯한 수준인지라 최강자 논쟁에서 논외로 두는 게 대부분이다. ] '시라소니 린치사건'과 [[야인시대]] 2부에서 1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시청률 회복을 위해 억지로 등장시킨 가상인물인 금강과의 싸움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유효타를 허용한 횟수는 단 한 번밖에 없었다. 그것도 그 한 번은 명동파들을 습격한 [[조선청년전위대]] 정예대원 20여명과 단신으로 싸울때 그들 중 한 명이 휘두른 각목에 일부러 머리를 맞은 것이다. 이때 각목만 부러졌을뿐, 시라소니는 끄떡도 하지 않았으니 유효타도 아니었다. 사실상 단 한 번도 안 맞은 셈이다. 그나마도 [[금강(야인시대)|금강]]과의 싸움은 정전 때문에 흐지부지됐다.[* 사실 정전 전까지는 시라소니가 유리했다. 시라소니가 당시 금강에 비해 유효타를 적중시킨 횟수가 더 많았고 후에 금강 자신도 김두한과의 대결과 마찬가지로 시라소니와의 싸움도 끝까지 갔다면 자신이 졌을 것이라고 회상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는 달리는 열차에 올라탔다가 뛰어내리기를 수십번 반복하거나 극악무도한 [[중국]]의 마적떼들조차 한 수 접어준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며 그의 강함이 묘사된다. 이 강함의 비결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껄렁패만 봤다 하면 바로 [[현피]]를 뜬 것이다. 처음에는 얻어터지기 일쑤였는데 그걸로 주먹을 계속 단련한 덕분에 결국엔 실전 최강자 급으로 강해졌다고.[* 참고로 실존인물 시라소니는 백두산에 올라 수련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시라소니의 실력은 무슨 무술을 연마한 게 아니라 오직 실전만으로 갈고 닦았다는 것이고, 그래서 유태권과 비비는 수준까지 도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것이다. 이러니 시라소니에게 전위대 20명이 털렸던 일도 따지고 보면 이들이 시라소니 하나에게 거하게 털린 후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에게 혼쭐이 날 때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은 이들에게 유단자라더니 이게 뭐냐고 했지 이름 날리던 주먹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은걸 보면 유단자이기는 하나 실전이 부족했던 이들이 무술 유단자는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실전으로 단련된 시라소니 하나에게 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시라소니와 비슷한 급으로 평가받는 김두한도 감옥에서 황소 좀 탔다는 싸움꾼 여럿을 박살낸걸 보면 설사 그 유단자들이 실전까지 튼튼해도 시라소니를 이기진 못했을 것이다. 혼자서 비무장인 상태로 각종 무기들을 들고 자신을 포위한 깡패 수십명과 싸워서 한 대도 안 맞고 가볍게 때려눕히는 가공할 싸움 실력을 드라마에서 자주 보여주었고 이것이 [[야인시대]]에서의 시라소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정재가 부산에서 깡패들에게 습격당했을때 처음엔 잘나가다 결국 막 얻어맞고 고전한 반면 시라소니는 아주 가볍게 다 털어버렸다. 심지어 이정재는 깡패 두목의 쇠사슬 공격에 꽤 고전한 반면 시라소니는 쇠사슬을 순식간에 잡아내고 부산 깡패 도끼 패거리들을 개박살 내버렸으니 확실히 이정재 보다 실력이 우위인걸로 표현된다. 그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중앙극장 습격 사건 직전에 정진영 휘하의 전위대 패거리가 서북청년회 결성식에 참석한 명동파 아지트를 습격할것을 지시했을때 술에 취해 자고 있다 아지트 밖으로 나와서 순식간에 전위대를 모조리 박살낸 장면. 피곤에 절은 얼굴로 잠 좀 자게 냅두라며 짜증을 부리더니[* 이 때 나오는 대사가 합성물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깨우지 말라고 썅...!''' 이다.] 전위대가 덤비자 순식간에 눈빛이 변하며 전부 박살내고는 다시 피곤에 절은 얼굴로 돌아오고 노래를 흥얼대며 사라지는 모습은 그의 강함을 충분히 보여준 장면이다. 게다가 오죽하면 또다른 강자인 김두한도 '종로회관'에서의 만남때 김두한이 시라소니와의 대결을 피해서 무릎을 꿇고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신 것에 대해 당시 [[야인시대]] 작가인 이환경은 '머리 좋은 김두한은 자신이 시라소니와 싸웠을 경우 승산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신 것이다.'라고 말한 것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물론 시라소니도 빈틈없는 김두한을 보고 방심하면 자기가 되려 당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대목도 있는 걸 보면 둘 다 정점에 다다른 실력을 가진 셈이다. 참고로 시라소니가 이런 평가를 내린 사람은 김두한이 유일하다. 심지어 금강에게도 이런 평가는 하지 않았다.] 이런 모든 것들을 볼때 작중에서 김두한이 시라소니와의 대결을 피해서 시라소니에게 자신이 졌다라고 솔직히 인정하고 이후 [[https://youtu.be/o6hnhrBkUnw?t=4m24s|무릎을 꿇은 것]]은, 설령 시라소니와 김두한의 이야기대로 작중에서 둘의 실력의 우위는 실제로 붙어봐야 안다고 하더라도 '''승산은 당연히 시라소니가 더 많았기 때문에, 김두한이 시라소니와의 대결을 피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작중 김두한은 더이상 주먹이 아니라 애국한다며 온갖 무기들고 공산당을 때려잡고 있었다. 낭만이든 뭐든 나와바리서 행패부리는 시라소니를 참교육할 방법은 많았지만 무릎 꿇어 형님 대우하며 시라소니를 포섭하게 된다. 나중에 공산당들이 쪽도 못 쓰고 김두한에게 털려나갈 때 시라소니가 조선에는 김두한 이길 자가 없다며 칭찬하기에 이른다. 이때 김두한 조직은 미군에게 알 카포네 같은 존재라고 불리며 살육을 하는 자유당 정권의 동대문보다 테러나 사람 제거에 있어서는 훨씬 행동력이 좋았다. 결국 작중 김두한이 낭만 주먹을 인정했기에 시라소니에게도 무릎을 꿇은 것이지 이젠 주먹도 아니고 막 나가겠다고 나왔으면 시라소니도 조용히 끌고가서 제거했을 수도 있다.] 실제 나레이션으로 낭만파 주먹들 중 가장 강한 것은 시라소니라고 못박고 시작하긴 한다. 싸움실력하고 별개로 본인의 실력 믿고 시라소니가 독불장군 같은 면모도 보이지만 싸움이 끝나면 대체로 상대를 잘 인정해주는 편이다. 김두한과 긴장된 관계 있을 때는 무례했지만 상황이 정리되고 난 뒤에는 김두한은 물론이고 수하들까지 인정하고 존중한다. 결국 초반 무시는 기선제압용으로 봐야하고 일반적으로 상대를 인정을 잘 해주는 편이다. 다만 자신의 실력만큼이나 상대를 판단하는 기준치도 규격 외로 높기 때문에 결코 아무나 인정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런 시라소니에게 인정을 받은 인물들도 대단한 주먹으로 증명된다. 개코, 홍만길, 신영균과 싸우고 나서 힘 좀 푸는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신영균은 주먹세계에 만만치 않은 주먹인데도 그렇다. 휘발유, 김관철과도 싸우고 나서 "고 '''실력은 형편없디만''', 충성심 하난 대단들 하다?" 라고 평가했다.[* 그럴만도 한 게 시라소니가 잔뜩 어그로를 끌어놔서 다들 덤벼댔더니만 외려 다들 탈탈 털렸다. 농담이 아니고 죄다 얻어맞는 와중에 시라소니는 단 한 방도 안 맞았다. 심지어 김두한조차 부하들에게 내내 덤비지 말라고 했을 정도다.] 독사와 도꾸야마와 싸우고 나서도 "'''거 이거 요고밖에 안되는기여?!'''" 라고 소리친다. 문영철 vs 오노 대결도 박수 치며 쉽게 끝내버릴려고 할 정도로 '''중간보스중 가장 높은 문영철까지 인정하지 않는다.''' 이정재와 명동파 대결에서 "고고 덩말 고 대단하구만 기래? 오랜만에 고 시원한 구경 한 번 했다~?" 라고 평가하여 형사시절 이정재를 인정했다. 그 이후 이정재와 1대1에서 '''만주나 봉천에서도 이렇게 많이 버틴 주먹은 처음이라며 가장 큰 평가를 했다.''' 그러나 금강에게는 '''싸우지도 않고 칭찬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고야마에겐 자신이 싸워봤는데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자신한텐 깨졌다 한다. 이렇게 보면 사고야마는 이정재보단 약하다고 볼 수 있고, 문영철보단 세다고 볼 수 있다. 이석재에게도 잘 버틴것에 칭찬했지만, 그리 칭찬이 깊은건 아닌듯 하다. 그런데 이런 싸움 실력과는 별개로 외모는 싸움 잘 하게 생기진 않았는지 이북에서 내려온 주먹들이 명동파를 찾아왔다가 시라소니와 시비가 붙었는데 다들 시라소니에 대해 아는데도 얼굴을 몰라 정작 진짜 시라소니를 보고는 그 체격으로 뭐 하겠냐고 말했다. 물론 곧 싸움이 붙자 시라소니는 그들 전원을 순살시켜버린다(...)[* 심지어 이 때 시라소니가 자신만만하게 먼저 쳐보라고 했는데 워낙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라 상대가 후회하지 말라며 진심펀치를 날렸지만 시라소니는 가뿐히 피한 후 어퍼컷 한방에 제압하고 다른 이들도 '''먼저 공격하지 않은 채''' 전부 압도적으로 관광태웠다. 진작 이럴 줄 알았던 이화룡은 상대들에게 미리 경고했고 제압당하자 싸운 상대가 시라소니임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들도 실력으로 명동파에 들어오겠다며 나름대로 자신만만했다. 그런 그들이 시라소니 못 알아보고 압도적으로 개관광 당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