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력교정술 (문단 편집) ==== 단점 ==== * 통증 ''' 라섹의 최대 단점'''. 일반적으로 수술 후 3~4일 정도 통증이 있으며, 과거에는 통증이 상당히 심했'''었'''다. 안구 중에서도 통각 세포가 쏠린 각막 상피에 시술을 하기 때문.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사실상 무통이나 다름없어진 수준[* 물론 여기서 말하는 통증은 "수술 시의 통증"이다. 많은 안과에서 회복기간동안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고 홍보하지만, 라섹 특유의 시술 방법 상 회복기간중(특히 보호렌즈 착용기간) 발생하는 통증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반드시 존재한다.]까지 왔으나 현재도 통증 자체는 사람마다, 수술 정도마다 편차가 있다.[* 수술 당일부터 대략 이틀에서 나흘까지의 회복 기간 동안 눈에 고춧가루를 뿌린 듯 눈물이 줄줄 나는데, 이때 눈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 먹으면 충분히 참을 만 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수술 후 눈이 부셔서 눈만 감고 있었을 뿐 통증은 전혀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 통증 발생의 이유는 역시 각막 절삭에 따른 회복때문이므로 경중등도 근시의 경우 통증이 덜 할 수 있지만 이 역시 단언할 수는 없다. 라섹의 경우 눈이 건조해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수술 후 눈 뜨기가 힘들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과를 가 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수술 후 6개월 ~ 1년 이상이 지나 정기적으로 넣던 인공눈물을 그만 넣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데,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막염의 사례가 많다. 의외로 흔하게 생기는 현상이고 그런만큼 대처법도 대비되어 있기 때문에 괜히 불안감에 빠져 공황상태에 빠질 필요는 없으나, 그렇다고 병원에 늦게 가면 안 된다. 대충 집에 있는 인공눈물만 넣으며 버티다간 아예 '''수술부위, 즉 각막이 짓물러서 벌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초기라면 인공눈물 + 점안겔로 회복이 가능하나, 개인 체질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항생제까지 같이 투약해야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세한 것은 의사와 정밀한 검진 후에 확인하는 것이 옳다. * 늦은 시력 회복 수술 직후 흐린 상태에서 일상 작업이 가능한 정도까지 회복되는 데는 약 3 ~ 7일이 걸리며 이후 나머지 시력이 점진적으로 회복된다. 대부분 7일 전후로는 시력의 70 ~ 80% 정도가, 2주 ~ 1개월 전후로는 시력의 80 ~ 90% 정도가 회복되며 이후 넉넉하게 6개월, 길게는 1년까지를 시력의 최종 회복 기간으로 잡는다.[* 회복 기간은 교정량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며, 교정량이 적다면 실제 회복 기간은 이보다 더 짧을 수 있다.] 의사들은 보통 이러한 과정을 '''단계적인 시력 회복'''이라 부르며, 이렇게 단계적으로 시력이 회복되는 이유는 상피가 재생되고 다시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안개낀 듯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되거나 빛번짐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난시]]의 경우 초기 난시가 아니면 교정이 힘들뿐더러[* 가능은 하지만 후술할 절삭량이 많아지는 경우에 해당하는만큼 부작용이 올 확률이 확 뛴다. 난시가 심하면 라식의 각막 절삭량을 추월할수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라식이 난시 교정에 라섹보다 무조건 더 좋다는 것도 아니라 아직 의사들간에도 딱히 확립된 정설은 없다. 복합난시가 심한 경우, 난시의 재발률이 라식보다 높은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 회복속도 또한 더디다. 수술이 잘못됐든 회복에 문제가 생겼든 간에 '''1년이 지나도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는 사례도 매우 적게나마 실존한다.'''[* 알려진 사례로만 따지면 확률은 0.1%도 안되는 수준이긴 하다. 이럴 경우 보통 의사는 좀 더 기다려보자고 하겠지만 이는 곧 '''자신도 다른 방도가 없으니 미룰 수 밖에 없다.'''를 돌려말한 것일 뿐이다. 실제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건드리는게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 번거로운 사후관리 위 두가지 이유로 인해 라섹의 경우 사후관리가 굉장히 엄격하게 요구되며 그만큼 복잡하다. 보통 수술 후 4~5개의 안약을 받게되는데 안약마다 넣어줘야하는 시간이 있다. 10분, 1시간, 4시간마다 각 안약마다 정해진 시간에 넣어주어야 안전한 회복기간을 보낼 수 있는데 문제는 수술 후 통증이 심각한 경우 이를 지키기가 너무 고통스럽다. 특히 수술 직후 ~ 첫주에는 더욱 열심히 이를 지켜주어야하므로 라섹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호렌즈를 제거하기 전까지의 회복기간을 반드시 가져야 해, 최소 일주일의 휴가를 내야하는 부담을 지게 되므로 직장인들에게는 라섹을 망설이는 이유가 된다.[* 몇몇 안과에서 2~3일이면 보호렌즈를 제거하고 5~7일이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 "일상 복귀"의 범주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다. 수술 전의 평소와 같은 일상은 사실상 최소 2주 이상 회복기간이 지나야하는것이 많은 라섹 경험자들의 의견이다.] 그럼에도 상피의 정상적인 회복을 위해 최소 1개월, 권장 3 ~ 6개월의 기간 동안은 세심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각막이 모두 회복될 때까지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외출할 시에는 자외선 차단 안경[* 라섹 수술 후 약 일주일간 착용하는 보호 렌즈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이나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해주고 회복 기간 동안 [[햇빛|자연광]]이 강한 곳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 각막 혼탁 절삭량이 많고 기존 시력이 나쁠 경우 회복 과정에서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https://youtu.be/qrIbJ3MbnA4?t=3274|#]] 각막 혼탁의 [[리스크]]는 라섹의 수술 방법에 따른 필연적인 부분으로, 사전에 예측하거나 통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절삭된 상피는 다른 상처와 마찬가지로 세포 증식으로 재생되며, 이것이 일반적으로 재생되면 성공적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재생되면 각막 혼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되면 눈이 뿌옇게 되어 앞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각막 혼탁이 발생하면 각막 이식 외에는 회복 방법이 없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각막 혼탁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무나, 정상적 재생 여부는 의사 재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포의 자생력에 걸린 것이라 집도의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게 문제. 다만 각막 혼탁은 발생 초기에 약물을 투입하면 치료할 수 있고, 수술 시에도 이를 막기 위해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용도의 마이토마이신(항암제의 일종)을 사용하는 M-라섹이 개발됐는데, 아무리 저농도라도 항암제라며 꺼리는 사람들도 일부 있긴 하다. 이러한 각막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안과에선 회복 기간 동안 매일 비타민C 1000mg 이상 섭취를 권장하기도 한다.[* 이와 연관해 라식이든 라섹이든 염증에 대항하는 환자의 면역력이 회복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는데, 면역력은 눈 뿐 아니라 온 몸에 당연히 중요한 요소지만 아직은 추론의 영역으로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