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베리아호랑이/한반도 (문단 편집) === 현대 === 1945년 [[8.15 해방]] 시점에서는 이미 잔존한 호랑이가 거의 없었다. [[남한]] 지역에서는 1924년 횡성에서의 마지막 포획 이후 이미 20년 이상 호랑이 목격 보고가 없었고 [[북한]] 지역에서도 [[만주]]와 인접한 [[평안북도]]나 [[함경도]]에서만 일부 잔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1950년에 발발한 [[6.25 전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남아있는 호랑이가 있다고 해도 살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국범보전기금에 따르면 현재 백두산에는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으며 백두산에서는 자취를 감춘지 30년이 지났다. 이는 표범도 마찬가지.] 그런데 야생 호랑이의 활동 반경이 상당히 넓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은 [[압록강]]과 [[두만강]] 너머 [[만주]], [[연해주]] 지역까지 드나들 것이 확실하므로 그 점은 감안해야 한다. 한반도 내에서 서식하던 호랑이는 죽고 그 뒤에 만주에서 유입된 호랑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 [[일제강점기]] 당시 사냥꾼들은 "조선범"과 "만주범"을 구분했는데, 만주범이 강을 건너 조선땅으로 들어와서 돌아다니다가 만주로 돌아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에 유전자를 재조사한 결과 조선범, 만주범은 시베리아호랑이와 같은 아종이다. [[파일:a1223423432323.jpg]] [[북한]]에서는 1990년대까지 북부 지역에서 호랑이가 발견되었고 외국 귀빈들이 사냥하게 하거나[* 다만 때맞춰 호랑이가 나타나주는 게 아니다 보니, 손님이 호랑이 사냥이 하고 싶다고 하면 [[평양동물원]]의 호랑이를 마취시켜서 갖다 놓고 쏘게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남북관계가 좋을 때는 생포해서 선물로 주는 등 [[외교]]적인 목적으로 활용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한은 호랑이가 발견된 지역들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