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부야구 (문단 편집) === [[간토/관광#s-2.4.6|관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간토/관광, 문단=2.4.6)] [[파일:700_FO73367605_e954c453cf7c78c358de37a2dd2b8bd9.jpg|width=500]] 수많은 옷 가게와 특유의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곳. 랜드마크로는 [[도큐|109]]백화점과 Q프론트 건물, 그리고 '''시부야역 바로 앞의 횡단보도'''가 있다. 일명 "시부야 스크램블"이라고 불리는데,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용 신호등이 동시에 녹색으로 바뀌는 '스크램블 교차로' 방식이다. 네이버 항공권 사이트에서 도쿄 선택 시 뜬다. 그 외에도 수많은 곳에서 시부야역 횡단보도를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의 상징물 중 하나로 소개하며 고도로 발달하면서 복잡한 현대 일본 그 자체의 상징으로도 손색없는 주요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한 번에 3000명이 보행하는 모습이 장관. Q프론트 2층의 스타벅스 창가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는데,[* Q프론트에는 스타벅스가 2곳이 있는데, 건물 안에 위치한 스타벅스와 외부에 조그마한 매장이 있다. 헷갈리지 말자.] 그 자리는 만석인 경우가 허다해서 한적한 시간에 가야 앉을 확률이 높다.[* 2층 좌석은 개방형으로 뚫려있기 때문에, 스타벅스를 통하지 않고도 건물 내부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가서 좌석에 앉을 수 있다. 다만, 엄연히 스타벅스 이용 고객을 위한 좌석이라 주문도 없이 앉아 있으면 제재가 들어올 수 있다.] 아니면 조금 불편하지만, 반대편 시부야 역사의 케이오선 연락 통로에서도 교차로의 모습이 잘 보인다. 스타벅스보다 한가하기에 잠시만 머물러 교차로의 모습을 눈에 담고 사진을 찍기에는 좋다. 워낙 전광판들이 많고 대기업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는 각축장에다 유동 인구도 매우 많아 도쿄의 [[타임스 스퀘어]]라고 불린다. 엄밀히 말하자면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보다 도쿄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의 유동 인구가 더 많다. 매우 유명한 장소이므로 일본 대중매체에도 많이 나온다. [[메이지 신궁]], [[1964 도쿄 올림픽|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국립 요요기 경기장|요요기 경기장]], 수영 경기장 등이 있으며, [[일본방송협회|NHK]] 본사가 이곳에 있어 구경할 수 있다.[* 번화가를 지나 주택가 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바로 볼 수 있다.] 일본 연말의 대표적인 TV 이벤트인 [[홍백가합전]] 또한 이곳 NHK 홀에서 열린다. 시부야역 앞에는 주인을 매일 기다렸던 충견 [[하치코|하치]]를 기려 만든 동상이 유명하여 이 동상이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흡연장--이다.[* 하치 동상이 의외로 작다.][* 바로 옆에 흡연 부스가 붙어 있는데 정말 닭장 같다. 칸막이가 있긴 한데 개방형이라 연기가 동상이 있는 곳까지 넘어온다.] [[시부야역]] 항목 참조. 하치 동상 주변에는 이를 찾는 외국인들도 많지만 헌팅 스폿이기도 하다. 금요일 저녁 즈음에 가만히 관찰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물론 하치 동상 구경 외에는 그 주변에 할 게 없어서 그냥 서있기 싫겠지만.[* 하치 동상 앞은 만남의 장소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마땅히 오래 앉아 있을 곳도 아니고, 주변에서 특별한 이벤트나 버스킹이 열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시부야에 익숙한 사람은 관광객을 피해 역 뒤편의 모아이상 등 하치코가 아닌 다른 곳으로 약속을 잡는 편이다.] 번화가인 만큼 쇼핑하고 먹고 즐기기 좋은 편으로, 백화점 2개[* 세이부 백화점 시부야점, 도큐 백화점 본점.]에, 대형 패션 쇼핑몰인 109 시부야, 마루이, 복합 상업 시설인 히카리에, 도큐 플라자 시부야, 시부야 스트림,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파르코 시부야 등 다양한 건물들이 모여있다. 이 건물들을 모두 둘러보는 데만 하루는 걸릴 정도. 또한 도쿄 도심 최대 규모의 [[니토리]]와 [[빅 카메라]], 야마다전기 LABI 등이 있으므로 가전, 가구 쇼핑에 있어서도 불편함이 없고, 과거 도큐 산하였던 핸즈(旧 도큐핸즈)와 로프트[* 여행용품과 각종 DIY 용품, 필기구 등을 판매하는 대형 잡화 체인점들이다. 큰 규모의 핫트랙스나 아트박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형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와 츠타야까지 위치해 있다. 흔히 [[시부야계]]와 연관 지어서 연상할 법한 시부야의 클럽은 도겐자카라는 유흥가 지대에 분산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시부야계 음악을 부흥시킨 주역은 정작 클럽이 아니라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와 츠타야인데, 그 음반 매장이 최대 규모로 들어서 있다.[* 특히 타워레코드의 경우 8층짜리 건물 하나가 통째로 음반 가게로, 각 층별로 장르가 나누어져 있다. 최근에는 K-POP의 인기에 힘입어 한 층 전체를 K-POP 코너로 만들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DJEFPRdmg|[ITZY? ITZY!] EP27. 도쿄 자유 시간 있지!]] 2분 44초부터 참고.] 거리의 전광판[* 심지어 오락실에 붙어있는 전광판에서조차]에는 신보를 내는 가수들의 PV가 나온다거나, 신보 광고도 종종 볼 수 있다. 매장 외부 스피커로 빵빵하게 음악을 틀어 주는 건 덤. 중고 음반점이 여러 군데 있어서, 혹시 LP 수집에 취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가 볼 만하다. 음악 공연장으로는 도쿄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시부야 공회당|LINE CUBE SHIBUYA]][* 우리가 아는 그 라인이 맞다. 네이버 라인에서 2029년까지 명명권을 획득했다. 이전에는 CC레몬홀로 불렸으며, 2015년 10월 4일부로 폐관하여, 2019년 6월 리뉴얼 오픈했다.]가 위치해 있다. [[애니메이트]]와 [[만다라케]]가 있어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들을 구하기도 쉬운 편이다. 남녀 성비를 그럭저럭 맞추고 있어서 여성 오타쿠들도 자주 찾는 듯하다. 또한, 츠타야와 타워레코드에도 애니송이 잘 정렬되어 있는 데다, 타워레코드에는 콜라보레이션이나 이치방쿠지도 있다. 핸즈 시부야점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9년 리뉴얼 오픈한 파르코 시부야 6층에도 닌텐도 스토어[* 미국 뉴욕에 이은 2번째 점포로 일본에서 유일한 공식 오프라인 샵이다.], 포켓몬 센터 등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들이 많이 있다. 최근에는 오쿠시부야(奥渋谷)라고 불리는 도큐 백화점 본점에서 [[요요기코엔역]] 사이의 지역이 인기다. 앞서 말한 고급 주택가 쇼토(松濤)가 이 지역이며, 조용한 주택가 사이로 세련된 카페나 바, 레스토랑, 잡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시부야역 근처의 번화가와는 정반대의 차분한 느낌으로, 어른들의 시부야라고 불리는 중.[* 물론 부촌과 접해있는 만큼 물가는 굉장히 비싼 편이다.] 시부야구 남동부의 히로오에는 음반 회사 [[란티스]]와 음악 사무소 [[SOLID VOX]][* 두 회사는 같은 건물을 쓴다.], 라이브 공연 기획사인 반다이 남코 라이브 크리에이티브가 길 하나를 사이에 놓고 있다. 즉 [[러브라이브!]] 덕들이나 란티스 마츠리 공연을 구경했던 팬들에게는 성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