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비르 (문단 편집) === 2018 시즌 === 솔랭 기준으로는 계속 낮은 티어에서 머무는 상태. 프리시즌의 죽창 메타에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압살당하기 일쑤였고, 견제력이 강한 챔피언에 대한 연이은 하향으로 인해 라인전이 조금 쉬워진 이후에는 승률이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봤자 중하위권 정도였으며 메타의 수혜를 입고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 등 평타 기반 캐리형 원딜들이 떠오르자 다시 승률이 조금 내려갔다. 완전 바닥까지 떨어진 적은 없지만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온 적도 없다. 대회에서는 한때 꽤 각광받았었는데, 1티어 원딜들은 종종 밴 리스트에 올라가고 솔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베인은 대회에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솔랭보다는 시비르가 활약하기 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1티어 원딜들만큼 평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8경기#s-3.3|1주차 마지막 날]]에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Jin Air Greenwings]]의 [[박진성(프로게이머)|Teddy]]가 시비르의 무지막지한 수성 능력을 활용하여 초장기전 끝에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SK telecom T1]]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뤄낸 경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역을 막론하고 시비르를 뽑은 팀이 꾸역꾸역 버티다 엄청난 역전극을 쓴 경기가 꽤 빈번히 나온 결과, 아지르와 더불어 극단적인 드러눕기 메타의 핵심 픽이라는 평가도 조금씩 나왔다. 그러나 원딜이 고대유물 방패 스타트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패치와 봉인 풀린 주문서 등 영감 빌드의 주요 룬들에 떨어진 하향으로 인해 이른바 존버 메타의 위상이 떨어지고, 선수들도 방어 일변도의 플레이를 깨는 법을 서서히 익혀 나가면서 시비르의 인기는 다시 떨어졌다. [[코그모]] 등 다소 후반 지향적이던 원딜들이 하향을 받고 밀려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시비르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자주 보이게 됐다는 점 또한 시비르를 꺼내기 어렵게 만들었다. 8.11 패치로는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다. 기민한 발놀림의 하향 및 원거리 딜러들의 전체적인 능력치 조정으로 인해 라인전에서 버티기가 더욱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핵심 아이템이던 정수 약탈자의 옵션이 완전히 변경되어 치명타 빌드와는 따로 놀도록 바뀌었다. 치명타 아이템들이 전체적으로 비싸진데다 무한의 대검은 조합식이 보다 불편하게 변하고 값도 비싸졌으며 치명타 확률이 있어야만 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점 또한 좋지 않은 소식. 패치 후부터는 기존처럼 정수 약탈자를 1코어로 올리는 빌드와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인 폭풍갈퀴부터 시작하는 빌드가 혼용되어 나타나다가, 서서히 폭풍갈퀴 빌드가 주류로 자리를 잡았다. 8.14 패치 때는 부메랑 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초에서 7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이 패치 후 승률이 제법 상승했고, 이후 치명타 아이템들의 가성비가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된 이후에는 성적이 더 좋아져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갔다. 한동안 대회에는 잘 나오지 않았으나,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결승전]]에서 [[김혁규|Deft]]가 [[카이사]] 상대로 후픽하여 승리를 견인하며 화제가 되었다. 당시에는 기동전 보조용 컨셉픽 정도로 애매한 평가를 받았지만, 이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거리가 짧고 초반 라인전이 그리 강하지 않은 대세픽 자야와 카이사를 상대로 상당히 많은 팀이 시비르를 기용하게 되었다. 라인전 단계에서 빠른 라인 푸시를 통해 후반 지향형 픽들을 압박할 수 있고, 캐리력도 강력하면서 교전 지향적으로 흘러가는 메타에 적합한 궁극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가로 8.24b에서 '''잠수함 패치'''로 튕기는 부메랑의 계수가 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