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스(스타워즈)/역사 (문단 편집) ==== 공화국과의 전쟁 ==== [[시스 제국]]은 제다이의 [[은하 공화국]]과 첫 전쟁을 벌이게 된다. 이 전쟁을 '[[하이퍼스페이스 대전]] (Great Hyperspace War)' 이라 한다. 사도우는 제국 함대를 이끌고 공화국 끝자락 코앞의 프리머스 갈루드에 사령부를 설치한 뒤, 자신의 사령선에서 명상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 명상이라는 게, 포스를 통해 환각 함대--할루시네이션--을 만들거나, 병사들에게 주술을 불어넣어 강하게 만들거나 하는 등, 전쟁을 위해 사도우가 갈고닦은 버프였던 셈.[* 즉 배틀 메디테이션이라는 포스 파워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제국의 함대와 육군을 긁어모으고, 주술을 통한 보강도 했지만, 사도우는 공화국의 거대한 함대와 전면전으로 붙어서는 승산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세운 전략이 공화국을 여러 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습격하는 동시에, 여러 요충지와 코러산트를 공격, 공화국의 전쟁수행능력을 박살내는 것. 이 초반 기습에 공화국 군대는 무력하게 당했고, 여러 전선에서 제국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 전세는 곧 뒤집어지게 된다. 사도우는 그 새 자신의 제자가 된 가브 다라곤에게 코로스(Koros)[* 다라곤 남매의 고향이기도 하다.] 방면 침략군의 지휘를 맡겼는데, 그는 순식간에 공화국 방어선을 뚫고 코로스에 주둔했다. 그러나 동생을 찾다가 순간 혼란스러워진 그는[* 요약하자면, 자신의 근위병을 대동한 채 동생을 찾으러 갔는데, 동생이 머물던 숙소 앞에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이웃을 만나게 된다. 판단을 잘못한 근위병이 이웃을 때려 죽였는데, 동생은 하필 이 뒤에 숙소에서 나와 자신의 오빠가 타락해 침략군을 이끌고 온 것도 모자라 이웃을 죽였다고 생각하며 분노해 오빠를 공격한다.] 자신의 군대를 버리고 프리머스 갈루드의 사령부로 향한다. 지휘관이 없어진 코로스 집단군은 이후 공화국의 공세에 녹아내렸고, 더 심각한 건 이 때 코러산트 전투가 한창이라, 명상에 집중하고 있던 사도우를 다라곤이 방해, 병력 뻥튀기 환각과 코러산트 침략군 버프를 사라지게 만든다. 이 한방으로 전쟁의 국면은 완전히 뒤집혀버린다. 갑자기 약해져버린 제국군은 공화국의 반격에 무너졌고,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은 곧 사도우의 본진을 향해 진격했다. 당황한 사도우는 결국 남은 모든 군대의 지휘권을 다라곤에게 위임하고... 자신의 기함에 설치된 무기로 인근 별을 폭파시켜 공화국 군대를 자신의 군대와 함께 파괴하려 한다. 무기가 발사되는 것을 본 다라곤은 배신당했단 사실에 빡도는 동시에 제정신을 차리고, 쫓아오는 공화국 군대에 연락해 초신성 폭발과 시스 제국의 좌표를 알려준다. 초신성을 폭발하고, 다라곤과 시스 군대는 휩쓸려 타죽지만 이를 피해있던 공화국 군대는 곧 시스 제국을 향해 반격을 개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