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아파 (문단 편집) === 상속론: '''알리'''만이 후계자 === 대표적인 차이가 상속론(al-wasiya)인데, 무함마드가 죽기 전에 알리를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주장하는 것. 이 전통에 따라 '''시아파의 이맘은 선임자의 유언에 따라 선임되어 바꿀 수 없다.''' 알리에 대한 신격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어 알리의 지위가 무함마드와 비교해 다를 것이 없으며, 알리는 '''무오류의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까지 생겨나게 된다. 흥미롭게도 쉬아 사상의 근간이 되는 상속론 (알 위싸야)과 재림론 (앗 라즈아) 사상은 예멘 출신 유대계 개종자인 이븐 사바의 주장에서 비롯되었다. 칼리파 [[우스만]]의 재위기에 활동한 그는 모든 예언자에게는 후계자 내지는 상속자 (와씨)가 있는데,[* 구약의 경우 모세-여호수아 엘리야-엘리사처럼 선대 선지자의 후계자로서 선지자가 된 사례가 존재한다. 물론 구약이니만큼 당연히 모두 야훼의 뜻으로 특히 엘리야-엘리사는 아얘 직접적으로 그를 선택하라는 명령이 나온다. 유대계 개종자인 만큼 구약에서의 사례를 기초로 주장을 펼친듯] 그중 무함마드의 상속자는 바로 알리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일종의 상속자라 할 수 있는 1~3대 칼리파들은 전부 찬탈자들이며 우스만 정권에 대한 봉기를 선동하였다. 정당한 칼리파가 아닌 그는 폐위되는 것이 선이며, '선을 행하고 악을 금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는 쿠란 구절을 인용하여 적극적인 투쟁을 부추긴 것이다. 한편 재림론은 사실상 쿠란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심판의 날에 예수가 돌아온다는 교리 혹은 유대교의 메시아 교리 등에서 차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어쨋든 이븐 사바는 후일 알리의 부고를 접하고도 이를 부인하고 그의 영생과 재림을 주장하는 마흐디론을 주장하였다. 다만 이븐 사바의 교리가 쉬아 사상에 큰 영향을 주긴 했으나 초기 쉬아 사상은 알리를 신격화하는 정도로 급진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무조건 동일시 여길 수는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