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오리(이누야샤) (문단 편집) === [[이누야샤]] === 아버지 [[츠쿠요마루]]는 시오리와 시오리의 엄마인 [[시즈(이누야샤)|시즈]]를 위해 일족(백귀박쥐)이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고 여차하면 일족에서 나와 시오리 모녀와 함께 살 생각까지 하고있었지만 이를 아니꼽게 봤던, 그리고 시오리의 능력[* 본인이나 아들 [[츠쿠요마루]]보다 더한 결계사로써의 능력을 시오리가 지니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봤던 다이고쿠마루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시오리는 반요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심하게 박해를 당한다.[* 아이들까지도 "이 못난 요괴의 자식아!", "반요! 반요!" 라고 놀려대며 괴롭혔다. 근데 이 장면, 원작에 없는 장면이다.] 마을 사람들은 뻔뻔하게도 다이고쿠마루를 쓰러뜨리면서 시오리도 같이 없애자고 한다. 이에 이누야샤 일행은 마을 사람들보다는 시오리를 구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마을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카고메는 "너무해... 마을을 위해서 시오리를 자기 엄마한테서 뺏어서 저 녀석들에게 넘겨준게 누군데..." 싯포는 "정말 자기 멋대로군!" 산고는 "법사, 이누야샤는 이런 녀석들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잖아?" 라고 각각 디스했고 이누야샤도 "이런 자식들이 있는 마을에 돌아가봤자 좋은 일은 없을게 뻔해!"라며 디스했다. 보통은 녀석들이라고 하는 이누야샤가 인간들을 두고 "이런 자식들" 이라고 말한 데서 이누야샤의 심기가 얼마나 뒤틀려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이 에피소드의 원흉인 다이고쿠마루조차도 "사람들은 시오리가 반요라는 이유만으로 박해하고 괴롭히는데 그런 곳에 다시 보내봤자 시오리가 행복해질 것 같냐?" 며 극딜을 시전한다. 이 모든 게 이 [[다이고쿠마루|꼰대]]가 마을을 습격했기 때문이라는 것만 빼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사실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 입장에서는 이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여도 시원찮을 기분이 들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이 시오리의 어머니를 두고 "사람인 주제에 백귀박쥐의 자식을 낳은 천하의 망할 년" 이라 말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누야샤의 어머니는 '사람인 주제에 개 요괴의 자식을 낳은 망할 년'이 된다. 어머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이누야샤가 들었을 때 상당히 화날 발언인게 당연하다.[* 어렸을 때도 항상 [[이자요이(이누야샤)|어머니]]만 바라보며 살아왔고, 극장판에서도 이누야샤는 '''"나를 반요로 낳아주신 [[이자요이(이누야샤)|내 어머니]]께 감사한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셋쇼마루가 요괴를 이용해 죽은 자신의 어머니를 본떠 이누야샤를 우롱했을 때는 아예 뒤집어졌고 그 결과 셋쇼마루의 왼팔을 철쇄아로 잘라버렸다.] 그저 동료들이 있었기에, 또 그럼에도 시오리가 정녕 이 마을에 돌아오고 싶어하는지 그 의사를 확인하려고 참았지 그게 아니었다면 마을 사람들이 다이고쿠마루 무리에게 죽기 전에 자기 손으로 싸그리 몰살해도 시원찮았다. 과거의 이누야샤는 지금보다 더 포악했으므로 살육을 안 했다 가정해도 제대로 조져놓았을 듯. 시오리는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아이들에게 당해 넘어져 생긴 상처를 실수로 넘어졌다고 둘러댈 정도로 속 깊은 면모를 가진 아이였다. 하지만 결계사로서 그녀를 이용해먹을 생각으로 조부 다이고쿠마루가 시오리를 내놓으라고 했고, 시오리의 어머니인 시즈는 인간 사회 속에서는 시오리가 박해당했지만 적어도 일족의 곁으로 가면 박해를 덜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다이고쿠마루에게 마을 사람들을 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할 수 없이 시오리를 보낸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시오리를 박해한 주제에 뻔뻔스럽게도 자신들이 먼저 나서서 바친다. 뿐만 아니라 '''[[적반하장|제 딸을 바쳤다고]] [[집단괴롭힘|시오리의 엄마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살인미수|죽이려고까지 한다!]]''' 그것을 먼저 얘기한건 다이고쿠마루에게 속은 시오리의 어머니긴 했지만 그걸 강하게 재촉한건 마을 사람들이 맞다.] 그러나 다이고쿠마루 입장에서는 결계사인 시오리를 확보하는 것만이 목적이어서 당연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후 결계사로서 이용당하다가 그녀를 찾으러 온 이누야샤와 함께 온 어머니를 만나지만 다이고쿠마루의 결계 때문에 이누야샤의 공격은 닿지도 않고, 외려 어머니가 위기에 처하자 어머니를 다치게 할 수 없다는 마음 때문에 울면서 할아버지에게 어머니를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다이고쿠마루가 선심쓰듯 어머니를 보내줬지만, 다이고쿠마루는 시오리의 마음이 약해져서 인간 마을로 돌아가겠다고 징징거릴까봐 아예 시오리가 돌아갈 곳을 없애겠다고 결심, 마을을 습격한다. 이내 마을 사람들은 다이고쿠마루의 공격과 이누야샤 일행의 외면으로 대다수가 죽고 마을이 파괴되는 대가를 치른다. 근데 마을 사람들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도와달라며 뻔뻔하게 애원했다.[* 이 덕분에 다이고쿠마루가 유일하게 잘한 짓이라는 평가도 많다.] 다이고쿠마루와 백귀박쥐 일족의 마을 습격 사건 때도 결계사로 이용당했으며 그놈의 결계 때문에 이누야샤 일행을 고전하게 만들었으나,[* 결계를 다루는 힘이 약해서 결계를 시오리 본인만 감싸도록 작게 하는게 불가능했다.]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고 생각한 다이고쿠마루가 멍청하게도 '''시오리의 아버지 겸 자기 아들인 츠쿠요마루를 자기 손으로 죽인 건과 그 이유까지 시오리 앞에서 나불대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으며'''[* 이누야샤 일행이(특히 이누야샤가) 제대로 빡친건 설명 생략. 시즈는 아예 충격 때문인지 일시적으로 기절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오리는 당연히 분노하게 되고, 조부에게 '''"넌 아버지의 원수야!"'''라고 말하며[*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이고쿠마루를 '너'라고 부른거다. 코믹스에선 '''"(결계에서)나가... 아버지의 원수...!"'''라고 싸늘하게 읊조리는 느낌이다.] 결계사로서 강한 힘을 뿜어내 '''다이고쿠마루와 백귀박쥐들을 결계 밖으로 밀어내버리고''' 본인은 추락한다. 다이고쿠마루는 시오리의 어머니인 시즈가 추락하는 그녀를 구하러 가는 걸 보고 반요인 손녀딸이라도 인간의 손에 넘길 수는 없다며 시즈를 죽여버릴 작정으로 공격하나, 결계 밖으로 나와 결계의 보호를 받을 수 없었기에 이누야샤의 폭류파에 의해 다른 부하들과 함께 죽게되고 시오리 본인은 미로쿠의 꼬붕이었던 너구리 요괴가 받아줘서 다행히 살아남았다. 이후에 묘가의 말을 듣고 이누야샤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누야샤도 상대가 반요소녀인줄은 몰랐다. 실제로 대상이 반요소녀란 걸 알게 된 후 카고메는 이누야샤가 절대로 베지 못할 것임을 눈치챘다.] 시즈와 함께 이누야샤를 경계한다. 그러나 이누야샤의 말을 듣고[* 이누야샤는 오히려 "그 정도로 썩어빠진 놈은 아니니까 안심해"라고 말하며 더 강한 결계를 치는 악당을 해치우면 된다고 말한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누야샤의 원래 성격은 그보다 잔혹했기에 묘가는 엄청 놀랐다.] 경계를 풀며 시오리가 사용한 혈옥산호를 깨면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에 이누야샤는 시오리를 위해서라도 혈옥산호를 없애는 게 낫겠다는 말을 하면서 혈옥산호를 깨려고 한다. 그러나 결계사의 구슬 안에 있던 타이고쿠마루의 사념 때문에 시오리는 엄마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나, 아버지 츠쿠요마루의 혼이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결계로 보호해줘서 목숨을 건진다.[* 본인은 아버지라는 걸 느끼지 못하고 그냥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어머니가 그것이 너의 아버지 츠쿠요마루라 말하며 미소짓는다. 카고메는 이 모녀를 보고 츠쿠요마루도 분명 딸 시오리가 자유로워지길 바랬을 거라고(이누야샤 자신도 사념을 향해 철쇄아를 휘둘렀을 때 "이제 그만 시오리를 자유럽게 해줘!" 라고 했다.) 중얼거린다. 고생한 거 생각하면 그럴만한 일이지만....] 이후 다이고쿠마루의 사념과 구슬이 완전히 이누야샤에게 박살난 후, 시즈와 함께 해변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 종료. 미로쿠는 앞으로 그 모녀가 고생 좀 할 것같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아빠는 할아버지에게 죽고, 마을 사람들에게 박해당하는 것도 모자라 본인을 물건 취급하는 조부에게 이용당했지만 그래도 결국 무사히 자유를 얻어 엄마와 같이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인 케이스. 결말부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던 차에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에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