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외버스 (문단 편집) ==== 아메리카 ==== [[아메리카]] 대륙은 공통적으로 국토가 너무 넓고 그에 비해 인구밀도가 너무 낮아 철도가 여객용으로는 경쟁력이 없어 화물열차만 다니다시피 하기 때문에 버스와 비행기가 대중교통의 주류로,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부유한 편인 미국, 캐나다를 빼면 고속, 시외버스가 장거리 교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다. 미국, 캐나다와 남미 국가들의 경우 호화형(Luxury, Lujo), 고급형(Executive, Ejecutivo), 1등급(First Class, 1ª Clase)과 2등급(Second Class, 2ª Clase), 경우에 따라 3등급(Third Class, 3ª Clase)으로 나누어지는데, 우등고속 혹은 침대형 버스는 모두 호화형에 들어간다. 나머지는 전부 일반고속으로 분류되는데, 제공되는 서비스와 노선형태에 따라 고급형,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일반고속이나 직행 시외버스와 가장 흡사한 형태가 1, 2등급 버스인데, 한국 버스와는 달리 화장실이 달려있다.[* 기사나 회사에 따라 버스 안 위생문제로 화장실을 잠가 두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무궁화호]] 이상 열차의 화장실 수준을 생각하면 안 된다. 일부 버스 안 화장실은 열차 내 화장실과 달리 승객 캐빈과 화장실이 공간적으로 분리가 된 게 아닌 얇은 칸막이로만 구분되어 맨 뒷좌석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다. 자리를 잘못 잡으면 버스 탑승 내내 화장실 냄새에 시달리며 갈 수 있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티션으로 나누는 옵션도 있지만 박을 수 있는 좌석 수가 줄어들고 ([[프리메라 플루스|Primera Plus]]는 파티션 없이 36 ~ 40석 박을 수 있는 버스에 30 ~ 34석만 박음), 화장실 냄새 문제의 해결에도 한계가 있다.] 3등급 버스는 국도상에 있는 거의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로 한국의 완행 시외버스나 직행좌석버스, 광역버스에 가깝다. 고급형과 호화형은 회사에 따라 승차시에 간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추가비용은 없으므로 맘 편히 먹어두자. 미국의 경우 그나마 [[그레이하운드(버스)|그레이하운드]]는 거의 빈민이나 멕시코인 보따리 장수들이나 이용하며, 일반 서민들은 [[메가버스]]를 비롯한 다른 회사의 버스나 [[스피릿 항공]]이나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같은 초저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남미인보다는 부유해서 먼 거리는 비행기로 이동한다. 미국처럼 멕시코도 국내선 비행기로 많이들 다니며 특히 멕시코시티와 칸쿤은 너무 멀어서 기본이 비행기 이동이다. 그렇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만큼 교통약자도 많은데다 멕시코 장거리 노선들은 중간정차를 하기 때문에 중거리 이용객을 중심으로 승객 물갈이가 잘되고, 방학기간중 학생은 50%, 교사는 25% 할인이라는 사기스킬이 있어서 학생 및 교사 한정으로 모든 계층이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도 장사가 잘되고 비행기도 부유층들이 많은데다 장거리의 경우 버스와 저가항공 간의 가격차이가 거의 안나기 때문에[* 단 미리 예매할 경우에 그렇다. 멕시코시티 - 티후아나 노선의 경우 오히려 비행기를 타는데 저렴할때가 있다. 이 구간을 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아주 급하게 가야되는데 비행기를 탈 돈이 없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학생들이다. 저가항공은 할인을 엄청 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대개 비행기를 타기 마련이다. 멕시코의 경우 미국과는 다르게 장거리 이동시 버스를 놔두고 저가항공사의 초저가 운임만 찾는다면 진짜 가난한 사람이다. 부유층은 대형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하기 마련이며, 버스로 이동할 경우에도 호화서비스를 찾는다.]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너도나도 자가용을 굴리는 미국에서 시외버스가 형편없는 질로 추락해버린 것과는 대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