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유(VOCALOID)/비판 (문단 편집) == 대중가요 == 많은 사람들이 [[화성인 바이러스/십덕후편|선입견을 끼고 덕후 문화를 안 좋게 본다는 점]]도 있거니와 보컬로이드 자체가 한국 음악의 상업화를 가속시킬거라는 견해도 있다. 우선 보컬로이드 자체가 소수가 즐기던 문화였기 때문에 그 소수를 노리는 상업성과 한국어라는 익숙한 소재를 써 대중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예술성 없는 음악을 주고 그들의 돈을 얻는다는 생각도 해 볼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상황이 앞서 나온 의견들과 많이 다르지 않은 게 현재 아이돌 그룹처럼 오토튠을 쓰고 유지비가 아이돌에 비해 아주아주 싼 데다가 가깝게는 덕후들을, 멀게는 대중들을 목표로 한 새로운 아이돌이 출현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에서조차 80년대 후반부터 아이돌 시스템이 자리잡기 시작하여 음악을 고도로 상업화시켰다. 아이돌 그룹이 인기와 점유율을 다 가져가던 90년대~2000년대 초반에는 당시 몇몇 문화평론가와 사회학자들이 예술성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낸 적은 있으나, 시간이 흐른 2016년 현재 아이돌 이외 장르에서도 나름대로 인기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음악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지자 이러한 비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상업성을 추구한다고 해도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 게 팬덤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을 얻는 것도 철저한 기획과 프로듀싱이 없다면 어림도 없는 판에 실체도 없는 일개 캐릭터 혹은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 보컬로이드가 상업화를 한층 가속화시킨다는 주장은 솔직히 말해 언감생심에 가깝다. 잘 알려진 실패 사례는 바로 [[사이버 가수 아담]]. 보컬로이드의 연구가 가장 먼저 시작된 미국에서도, MEIKO와 KAITO, 그리고 하츠네 미쿠를 필두로 한 수많은 보컬로이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상용화된 일본에서도 보컬로이드가 기존부터 있었던 사람 아이돌을 대체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그리고 덕후 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조차 만연해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보컬로이드 아이돌이 사람 아이돌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덕후 문화가 아직까지 마이너리티(그것도 안 좋은 뜻으로 매니악한)를 벗어나지 못하기에 사람 아이돌에 필적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 이 주장에서 가장 큰 흠절은 보컬로이드가 음성 합성을 통해 작곡을 목적으로 하는 '''상용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값이 비싸서 그렇지 어디까지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다는 사실을 고려하자면 오히려 작사&작곡&믹싱의 동인(同人)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봐야 한다(바다 건너 일본을 보라). 차라리 포토샵처럼 무단 복제를 걱정하는 편이 적절치 않을까. [[시유(VOCALOID)/TV 출연|시유의 TV출연]]도 좋은 반응보단 안 좋은 반응이 많았던 데다가 철저한 준비가 없었던 무리수였다. '''그 귀결 결국 시유는 보컬로이드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접근하는 데 낭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