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인(사이렌) (문단 편집) == [[사혼곡: 사이렌]] == 사람의 몸 안에 [[붉은 물]]이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신인류 같은 존재. 일본어 독음을 영어로 쓴 "시비토"라고 읽는다. 멀쩡한 사람이 붉은 물을 마시거나 몸에 난 상처를 통해서 붉은 물이 체내에 들어간 후 [[다타츠시]]의 울음소리인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시인(屍人)으로 각성한다. 시체에 붉은 물이 들어가도 마찬가지. 시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이는 몸 안에 들어간 붉은 물이 혈액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중 얻을 수 있는 아카이브에서 시인의 체내에 흐르는 액체에 적혈구는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시인은 다타츠시의 저주가 인간에 직접 미친 형태로, 신에 대한 추종자가 현실에 구현된 모습이라고 한다. 이들은 [[붉은 물]]의 힘으로 [[불로불사|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이러한 특징은 게임 시스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시인을 쓰러뜨려도 잠시 후(일반시인의 경우 약 33초)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 된다.[* 흔한 RPG 게임처럼 몬스터가 [[리젠]] 된다고 보면 된다.] [[미야타 시로우]]의 연구일지에 따르면 손상된 신체부위도 급속도로 재생된다고 한다. 시인 퇴치용 무기인 [[우리염]]의 불꽃으로 불살라버리지 않는 이상은 완전히 죽이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또한 게임상에서 시인들을 처치하면 쓰러지고 나서 갑자기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는 후술할 진화형이나 두뇌시인도 마찬가지.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다.[* 그런데 게임상이 아닌 데모 무비에서 보면 웅크리지 않고 그냥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하지만 컷신에서는 쓰러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을 웅크린다.] 사이렌 2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니코니코 동화의 생방송에서 이것에 답하길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고 한다. 단지 그냥 널부러진 상태로 맵에 널려있으면 거슬리기 때문에 잘 웅크리면 걸어다니는데 걸리적거리지도 않겠지 생각한 정도라고 한다. 그들이 보는 세계는 마치 [[천국]]과도 같은, 따뜻한 빛이 내려오고 하늘에는 아름다운 오오라가 수놓인 신이 손수 만든 낙원같은 곳으로 보이는듯 하다. 시인들의 눈에는 평범한 인간은 시인처럼 보이고, 자신과 같은 다른 시인들은 평범한 사람으로 보인다.[* 게임상에는 반영이 안되어있다. 환시로 보는 시인들의 시야로 보는 다른 시인들은 그냥 시인처럼 보인다.][* 데모 무비에서는 잘 반영되어 있다. 그 예시로 시인화가 진행되어 반시인 상태인 [[마에다 토모코]]는 그녀의 마지막 미션을 시작하기 전 데모 무비에서 시인의 시점에서 비추어진 세계가 보이기 시작하고(단, 아직 완전한 시인은 아니기에 [[미하마 나오코]]는 괴물 형상으로 인식했다.), 후반부에 붉은 물의 영향을 받은 [[타케우치 타몬]]은 이미 시인이 된 부모를 평범한 사람으로 보거나 멀쩡한 사람인 [[안노 요리코]]의 얼굴을 뭔가 이상한 것으로 인식했다. ~~절대로 요리코의 쌩얼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허나 정신은 이미 [[다타츠시]]의 추종자인지라 괴물처럼 생긴 사람들을 보고도 괴물이야~!! 하는 게 아닌, '''어서빨리 자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신이 만들어주신 낙원에서 같이 함께 살도록 도와주자''' 라는 --오지랖-- 생각으로 멀쩡한 사람들을 죽이려는 것이다. 시인들은 [[다타츠시]]가 소멸한 이후에도 계속 이계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들은 극중 전개 상 각성한 [[스다 쿄야]]에 의하여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