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인(사이렌) (문단 편집) === 개시인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Inu_Shibito.jpg]] 진화체들 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개체일 것이다. [[타케우치 타몬]] 두번째 미션에서 다른 진화형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짐승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는 꼴을 보고 일단 당황하게 된다. 정수리에 왠 달팽이 뿔마냥 촉각이 돋아나있으며 얼굴은 길게 풀어헤친 머리카락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자세히 보려한다면 볼 수 있는데, 하나같이 눈이 돌아가 있다. 또한 다들 몸빼바지를 입고 있는데, 이것은 개시인이 오직 여성 시인들이 진화하는 개체이기 때문이다. 외형을 제외한다면 일반시인에서 모든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된 형태. 4족보행인 만큼 일반 시인들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공격속도도 빠르다. 또한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꽤나 아프게 들어가는 걸 한대 맞을때마다 뒷걸음질 치며 자지러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진화하면서 단점이 생겼는데, 일단 무기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맞서면 의외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는 건 배제하더라도 이것들... 문을 못연다. 손의 형태가 그래픽상 잘 확인은 안되지만 문을 열 수 없게끔 변해버린 모양. 상황에 따라서 이들이 쫓아오든 말든 무시하고 냅다 달려서 문만 닫아버려 해결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진화체들의 공통점이지만, 지능이 낮아져서 언어능력도 상실하고 시종일관 짐승처럼 괴성만 질러댄다.[* 개시인이 쓰러질때 내지르는 단말마도 알아들을 수 없는 괴성인데 엌엌거리다가 끝에 "후쿠라하기~" 하면서 쓰러진다. 참고로 일본어로 "후쿠라하기"는 "종아리"라는 뜻.] 진화가 아니라 퇴화수준. 날개시인의 경우 똑같이 말은 못하지만 총을 사용하고 날아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진화라고 볼 수 있지만 이쪽은 글쎄올시다. 후술할 다른 4족보행 진화체와 더불어 게임상에서도 상당히 무시당한다. 어떤 개체는 [[요모다 하루미]]에게 유인당해서 마치 [[루니툰]] 만화의 한 장면처럼 하루미를 쫓아가다가 낡은 다리가 부숴져서 물살에 휩쓸려가는 추태도 보인다. 심지어는 쓰레기를 주워먹는 개체도 있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날개시인이랑 비교하면, 후술할 다른 진화체와 더불어 후반부에서 어느 미션이건 떼거지로 등장하여 주적으로서 활약한다. 개시인의 네임드 개체는 하나 뿐이다. 이 캐릭터 때문에라도 개시인의 명예가 상당히 실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미하마 나오코]][[https://i.ytimg.com/vi/1Z7CW4k9CaA/hqdefault.jpg|#]] (美浜奈保子)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아가씨가 죽어서 못생긴 시인이 되더니만 기어이 개시인이 되어 밑바닥까지 추락했다. 심지어 이렇게 되고나서 처음으로 나오는 장면이 쓰레기 주워먹는 모습이다. [[타케우치 타몬]] 미션에서 개시인으로 등장. 쓰레기를 주워먹다가 타몬의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보며 으르렁거린다. 화려한 복장 때문에 지나가다 봐도 아! 이 여자~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네임드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컷신 하나 없는 날개시인 버전 시무라 옹과는 달리 등장 컷신도 준비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굳이 쓰러뜨릴 필요가 없음에도 말이다.[* 물론 무시하고 그냥 가려면 꽤 귀찮다. 어차피 무기도 쥐고 있으니 복날 개패듯 두들겨 패는 것이 상책. 그래도 네임드랍시고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쇠파이프 강공격을 4대나 맞아야 쓰러질 정도로 맷집이 쎄니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일반시인 때 그녀가 들고있던 낫은 곧이어 만날 수 있는 [[타카토 레이코|다른 시인]]이 가지고 호러영화 연출을 보여준다. 후술할 다른 진화체의 설정상 거의 주종관계. 무기마저 빼앗기고 개가 되었으니 아름다움은 커녕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상실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