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제 (문단 편집) === [[프랑스어]] === 단순과거, 복합과거, 반과거, 단순미래, 근접미래, 근접과거, 대과거 등등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시제가 있으나, 현대 회화언어생활에서(문학작품 제외) 사용하는 시제는 복합과거와 반과거, 단순미래와 근접미래, 그리고 물론 현재시제 정도가 대부분이다.[* 현재, 근접미래, 근접과거는 A1, 복합과거와 반과거는 A1~A2에 걸쳐서 배우고, 대과거가 B1, 단순과거는 B2정도의 시기에 배운다] 이 정도만 알아도 먹고살 만큼의 불어는 소화 가능하다. 단순과거[* 먼 과거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제이기 때문에 문학 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같은 경우는 이젠 고서나 문학작품에서나 볼 수 있고, 근접과거나 대과거도 단순과거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자주 쓰이는 시제는 아니다. 조건'''법''', 명령'''법''', 접속'''법''' 등은 강조 표시해놨듯 시제가 아니라 '서법' 이다! 대표적인 시제 만드는 법을 소개하자면 이러하다. * 복합과거(passé composé) 하술된 형태로 보이듯 역할 역시 영어의 현재완료와 거의 일치한다.[* 복합과거와 반과거의 사용법은 영어와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복합과거는 영어의 [[현재완료형]]과 거의 일치하기도 하지만 영어의 단순과거 시제의 기능도 일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영어의 단순과거의 역할을 일부분은 복합과거가, 나머지 부분은 반과거가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단순과거 시제는 문학 이외에는 거의 안쓰이는 편이고 복합과거로 소화되지 않는 부분은 반과거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조가 단순과거(passé simple)보다 단순하고 원칙도 영어의 현재완료와 다소 다른 부분만 외우면 문제가 없으나, 하술된 예외 때문에 다소 헷갈릴 소지가 큰 파트이다. 자주 쓰이는 시제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avoir나 être 동사의 현재변형 + 본동사의 과거분사 형태로 만든다. 일반적으론 avoir조동사를 많이 쓰고, aller, entrer, mourir 등의 왕래발착 이동동사가 해당 의미로 쓰이[* 왕래발착 움직임의 의미로 쓰인다는 것]거나 대명동사에선 être조동사를 사용한다.[* 수동태의 형태가 être + 과거분사로 왕래발착자동사의 복합과거와 형태가 같지만, 복합과거가 être의 형태를 갖는 경우는 모두 자동사로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다. 이는 대명동사의 복합과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때만은, 직접목적보어가 분사 뒤로 빠져나왔을때나 상호적 용법일 때를 제외하고는 주어에 대해 과거분사의 성,수를 일치시킨다. 그리고 avoir조동사를 사용하더라도 직접목적보어가 분사 앞으로 올라올 때는 그 직접목적보어에 성수일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간접목적보어가 올라올 때는 안 한다. ~~뭐가 이렇게 복잡해~~ ~~이 근처는 원래 이렇다~~예문을 만들어 보자면. * Je mange de la patate.(난 고구마를 좀 먹는다) - J'ai mangé de la patate.(난 고구마를 좀 먹었다.) - Je l'ai mangée.('') (오류시정: de la patate는 부분관사가 사용된 비한정 명사구로, 대명사 la로 대체될 수 없으며, 대신 중성대명사 en을 사용해야 함. 따라서 j'en ai mangé 중성대명사이므로 성수 일치 없음 / 올바른 예문은 j'ai pris la lettre-je l'ai prise) ; 둘째 문장은 성수일치를 안 해도 되지만, 셋째 문장은 직접목적보어가 앞으로 빠졌으므로 그에 따라 성수일치해야 한다. * J'écris à mon ami.(난 친구에게 편지쓴다) - J'ai écrit à mon ami.(난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 Je lui ai écrit.('') ; 이 경우는 '친구에게'라는 간접목적보어이므로 앞으로 빠져도 성수일치할 필요가 없다. * Je vais au cinéma.(나는 영화관에 간다) - Je suis allé au cinéma.(나는 영화관에 갔었다) ; 가장 간단한 예문. * Elle se lave.(그녀는 씻는다) - Elle s'est lavée.(그녀는 씻었다) ; etre조동사이므로 '''성수일치 필요''' * Elle se lave les mains.(그녀는 (그녀 자신의) 손을 씻는다) - Elle s'est lavé les mains.(그녀는 손을 씻었다.) ; 직접목적보어 les mains이 뒤로 빠졌기에, 성수일치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 반과거(imparfait) 프랑스어로 된 문법용어대로 불완전한 과거 시제를 의미한다. "불완전 과거" 쪽이 좀 더 제대로 된 번역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시중에 나온 한국어 번역 문법서에서는 전부 반과거로 돼있다. 복합과거가 완료된 형태 즉 점이라면 반과거는 선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한번 한 것에 대해해 쓸 때는 복합과거를 과거에 했던 습관(used to)을 쓸 때는 반과거를 쓴다. 이외에도 많은 용법이 있으며, 영어의 현재완료와 단순과거의 차이처럼 복합과거와 반과거 사이의 모호한 경계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예문을 많이 접해서 구분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보통 복합과거로 적고 뒤에 반과거를 써서 앞에 있는 문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소설에서 반과거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을 준다.[* B1등급 이상의 시험을 치거나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취득하려면 두 시제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하지만 두 과거 시제 중 복합과거와 반과거의 중요도를 비교해보면 각각 80%, 20%정도로, 자신 없으면 복합과거 위주로 학습하라고 권하는 강사들도 많다.] 비교적 간단하다. 직설법 1인칭 복수(nous)의 현재형 어간에 -ais, -ais, -ait, -ions, -iez, -aient만 붙여준다고 외우면 된다. 물론 당연히 예외도 있다. 그건 그때마다 외우면 된다. 예를 들어 가장 쉬운 기본동사인 'prendre'를 변화시켜 보자. 1인칭복수의 현재형 변화형태는 nous '''prenons'''이므로, 어간은 pren-이 된다. 그럼 여기에 어미만 붙이면 된다! Je prenais / tu prenais / il prenait / nous prenions / vous preniez / ils prenaient 단, 1인칭복수와 3인칭복수의 어간이 다르다던가, 여타 발음상의 이유로 약간씩 규칙에서 다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manger동사가 있다. 1인칭복수의 현재형은 nous mangeons, 그러니까 어간은 mange...라고 하면 반만 맞았다. Je mangeais / tu mangeais / il mangeait / nous man'''gions''' / vous man'''giez''' / il mangeaient 이는 발음상의 문제이다. je mangais가 되면, '망게'가까운 발음이 되므로(g+ai) 동사 원 발음과 너무나도 달라지므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nous mangeions이 되어버리면 '망줴용'이 되어 버리므로 역시 탈락. * 단순미래와 근접미래 근접미래는 aller의 직설법현재변화형 + 동사원형을 쓰면 된다. 이는 말 그대로 곧 일어날 변화를 나타낸다. Je vais partir demain.(난 내일(당장) 출발할 거야) 단순미래는 동사를 단순히~~응?~~ 변화시키기만 하면 된다. 보통 동사원형의 -r부분을 어간으로 하고, 어미 -ai, -as, -a, -ons, -ez, -ont를 붙이면 된다. ~~물론 불규칙 변화가 차고 넘친다~~[* envoyer의 복합과거는 avoir envoyé이지만 단순미래(3인칭 단수 기준)는 enverra이다. 형태가 -er이기 때문에 과거에 envoyera나 envoiera로 썼던 [[https://books.google.com/ngrams/graph?content=enverra%2Cenvoiera%2Cenvoyera&year_start=1650&year_end=2000&corpus=19&smoothing=3&direct_url=t1%3B%2Cenverra%3B%2Cc0%3B.t1%3B%2Cenvoiera%3B%2Cc0%3B.t1%3B%2Cenvoyera%3B%2Cc0|흔적]]은 발견할 수 있다.] 제일 만만한 manger동사를 예로 들어보면 je mangerai, tu mangeras, il mangera, nous mangerons, vous mangerez, ils mangeront이 된다. battre, croire, prendre같은 동사는 e를 떼고 ~r까지를 어간으로 하면 된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근접미래는 '곧 일어날 변화'를 나타낸다면, 단순미래는 '언젠가 미래에 일어날 막연한 일'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와 시점이 가까우냐의 문제 보다는 그 일이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냐 낮으냐로 보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Je vais avoir un bébé'는 곧 아이를 낳을것같이 생긴 만삭의 산모가 할 말이고, 'J'aurai un bébé'는 6살짜리 꼬마아이도 할 수 있는 말이다. * 근접과거 venir의 직설법 현재변화형 de 동사원형을 쓰면 된다. 과거인데 가장 최근의 일을 나타낸다. Nous venons de vendre la voiture.(우린 (최근에) 자동차를 팔았다.) 의외로 현지인들은 근접 과거(passé récent)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거의 안써서가 아니라 종종 쓰는데 그것이 근접 과거 임을 잘 모르는 것이라 그 형태를 보여주면 "아 그거"라거나 "그게 그거인지 방금 알았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시제에 나와있긴 한데 근접미래와 같이 문법적으로는 pouvoir + 동사원형과 같은 현재시제의 용법에 가까워서 목적어 대명사를 집어넣을 때 복합과거랑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