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즈오카현 (문단 편집) === 나혼자산다 방영과 오해 === 한편 홍보 수단으로서 방송을 생각한 것 같은데 [[이시언]]이 [[나혼자산다]]에서 시즈오카시와 이즈 반도의 [[슈젠지역|슈젠지]]를 방문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는 많이 올랐다. 그러나 혼자 뚜벅이로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찾아간 것처럼 묘사한 방송처럼 돌아다니는 1박 2일 여행은 여행 지식이 부족하거나, 해당 국가의 언어를 못 하는 여행객에겐 어렵다고 보면 된다.[* 이는 영어를 국어 또는 공용어로 쓰지 않는 어느 나라에서나 일어나는 문제다. 다만 언어는 구글 번역기 등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고,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사전 지식 및 공부는 본인이 길을 잃고 헤매지 않기 위해라도 당연히 하고 가야 하는 것이 맞긴 하다.] 시즈오카현이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지만 여긴 오사카, 도쿄만큼 한국어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다.[* 다만 비교적 인구가 많은 현이며 도시들의 규모도 제법 큰 편이기에, 시골이라 부르는 현들보다는 수월하다. 북도호쿠, 시코쿠, 남큐슈 등의 지역에서는 일본어를 잘 못 하면 의사소통이 안 돼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문에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관광안내소나 경찰관[* 일본은 철도역 바로 근처에 코반(交番)이라 불리는 파출소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역의 내부나 근처에 관광안내소가 없을 경우 이 곳에 있는 경찰관에게 지리를 물어볼 수 있다.] 등에게 의사소통의 문제 없이 자유롭게 길을 물어보며 찾아갈 수 있다던지, 시즈오카현의 각종 관광 패스와 교통 시스템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경우라면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아닌 이상 한국인들이 주로 찾아가는 일본의 지역들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사실 방송에서는 교통 패스나 구체적인 코스 소개가 빈약했으며, 소개한 지역 역시 초보 여행자가 길을 물어보며 찾아갈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러나 일본 여행 유경험자라면 조금만 찾아봐도 코스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단 방송에서 소개한대로 가는 것은 동선과 시간 소요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방송과는 순서나 교통수단을 다르게 이용할 필요는 있다. 아래 교통 패스 항목에서 서술할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관광 티켓 Mini'''로 이 구간 전체의 무료 이동, 또는 선택에 따라 소액의 시내 버스 또는 철도비 정도만 추가로 내고 돌아볼 수 있다. * 아오이 타워, 하비스퀘어, 다마루야, 건담 카페, 아오바요코초: [[시즈오카시]] [[시즈오카역]] 바로 앞에서부터 멀면 약 600m 정도 거리까지 분산되어 있다. 방송에서 나온 순서대로 가면 동선 낭비이기 때문에 순서만 바꾸면 된다. 다만, 아오바요코초는 낮에 가면 대부분의 가게가 닫은 상태니 유의. * 타미야 본사: 시즈오카역에서 버스[* 패스 범위 미포함, 190엔]와 도보를 병행해 약 30분 정도 걸리며, [[시즈오카 철도]]의 [[유노키역(시즈테츠)|유노키역]][* 시즈오카 철도는 시미즈역~미호노 마즈바라 구간 버스만 패스 범위에 있으며, 열차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노키역까지는 편도 140엔.]에서부터는 2km 정도 떨어져 있다.[* '시즈오카역에서 JR을 탄 뒤에 시미즈역에서 내리고 또다시 차량을 타고 가야 한다'라는 정보도 간혹 접할 수 있으나, 불필요하게 크게 돌아가는 루트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대단히 비효율적이다.] * 슈젠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시미즈항에서 토이항까지 가는 [[https://www.223-ferry.or.jp/en.html|스루가만 페리]](70분)를 탄 뒤, 토이항에서 버스(45분) 이용. 다만, 버스의 배차 시간이 좀 이상해 페리와 연계되지 않는 편성도 있으니 주의. 페리는 렌터카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며,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이 좋다. 시미즈역~시미즈항 간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 중이다. [[http://naver.me/F4Nbor30|참고]] * 시즈오카시에서부터 [[도카이도 본선]][* 패스로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다면 미시마까지는 이 편이 훨씬 더 낫다. 신칸센 이용 시 1시간 2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도카이도 본선 이용 시 30분 가량 추가된다.]과 [[이즈하코네 철도]]를 이용해 [[슈젠지역]]까지 갈 수 있다. * [[오도리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도쿄에서부터 오는 경우의 사용법이며 교통 패스 이용객은 배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아타미역|아타미]]까지의 탑승 수요는 상당한 편이다. * 후지산 패러글라이딩: [[슈젠지역]]에서 [[후지노미야역]]까지 이동[* 슈젠지역~[[미시마역]]~[[후지역]]~후지노미야역으로 미시마역과 후지역에서 각각 환승한다.]. 그 다음, [[후지 급행]]의 버스를 타고 아사기리 고원 정류장(40분)까지 갈 수 있다.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 이동이 복잡한 편이지만 다행히 방송에 나온 업체는 정류장 근처에 있다.[* 물론 어느 곳이나 다 그렇듯이 패러글라이딩 요금은 다소 비싸다. 그렇지만 단양 등 국내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한 지역들과 비슷한 수준이기에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다. 과거에는 오히려 국내보다 더 저렴했으나 인상되었다.] 패스를 이용해 시즈오카역 주변의 뭉친 곳들-토미야 본사-시미즈항-토이항-슈젠지-후지산 패러글라이딩 순으로 가거나 시간에 따라 순서를 조율한다면 1박 2일이 된다. 물론 시즈오카 공항의 바뀐 왕복편 날짜와 시간이 여기에 따라주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일본 내 타 지역에서부터 오거나 일주여행 중인 경우에는 이대로 돌아봐도 충분하다. 이 일정이면 계절에 따라 시즈오카시에서 로프웨이도 타보고 슨푸성도 가는 등 다소 여유를 부리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이시언의 여행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시즈오카현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직접 사진으로 찍으며 자세하게 설명을 해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