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지(대구) (문단 편집) == 지리 == 안심, 반야월과 함께 일반적인 대구 분지의 범위 밖에 위치한 동네다. 하지만 이곳도 금호강을 기반으로 너른 평지와 경산 분지의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를 건 없다. 남쪽은 400m에 달하는 준령으로 막혀있으며, 서쪽 밑 북쪽 일부는 야트막한 구릉지로 막혀있다. 이곳에 이 지역의 행정동명인 "고산"의 지명유래가 된 고산이 있다. 동쪽은 경산시 방향으로 넓게 트여있다. 시지지구 주변은 동쪽을 제외, 군부대 그린벨트와 개발제한구역 등에 둘러싸여 시가지가 아닌 산, 들판, 밭 등의 자연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매호동, 성동 쪽으로 아파트와 논밭이 부조화스러운 모습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북쪽으로 금호강 습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도시 내 생태서식지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 옆으로 금호강 자전거 종주길이 있어서 자전거 및 도보로 안심, 율하, 반야월로 이동할 수 있다. 북쪽으로 경부선, 대구선, 경부고속선 철도가 지나가고 동쪽으로도 경부선 철도가 지나간다. 또 이곳에는 연못이 많다. 특히 개발이 덜 되거나 아예 안 된 남쪽과 서쪽 부근에 있으며, 구천지, 대진지 등은 공원화 되어 있다. 대부분 자연 연못인데, 옆의 경산시도 마찬가지로 연못이 많기로 유명하다. 사실 대구 경산부터 전남 광양에 이르는 큰 지역은 아주 예전에 커다란 호수였기 때문에 이후에도 연못이 많았다. 대구시내의 연못들은 광역시에 맞는 개발과정에서 모두 메워진 것뿐이며, 개발 전엔 서문시장 자리의 천왕당지나 대불공원 등의 지명으로 남은 대불지, 감삼못공원으로 이름만 남은 감삼지, 교대 앞 영선못 등이 많았으나 현재는 도시 안에 성당못 정도가 제대로 남아있고 싹 없어졌다. 참고로 수성못은 인공못이다. 그에 반해 시지지구는 개발이 덜된 곳이 많고, 경제 발전으로 환경과 경관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에 연못이 보존되었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시내권과 날씨도 다른 양상을 띌 때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 내리는 국지성 호우나 대구에 잘 내리지 않는 눈같은 경우는 시내권과 큰 차이가 날 때가 많아서 동 단위까지 나오는 날씨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성구가 아니라 오히려 경산시 날씨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