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청역(서울)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include(틀:사건사고)] * 2000년 9월 13일 오후 7시경 1호선 ↔ 2호선 환승 통로 계단에서 [[3학년#s-2-2|중학교 3학년]] 남학생 이 모가 77세 염 모의 등을 발로 차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뇌출혈]]이 발생해서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되어 뇌수술을 받았지만 약 하루 남짓 지난 9월 15일 새벽 3시경에 사망했다. 그래서 애초 폭행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폭행치사]]로 변경되어 다시 [[구속영장]]이 집행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 군과 어머니가 춘천에 성묘를 다녀온 뒤 성북역(현 [[광운대역]])에서 1호선 인천행을 타고 노약자석에 앉은 데서 비롯된 건데, 몇 정거장 뒤에 탄 염 씨가 이 군의 맞은편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승객의 양보를 받아서 앉고는 "요즘 어린 애들은 자리 양보를 안 한다"는 등의 불평을 욕설까지 섞어가면서 몇 정거장씩 반복하다가 시청역에서 내리자 이 군이 가족들을 둔 채 따라내려서 염 씨에게 따지다가 결국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현재보다 더 보수적인 경향이 강했던 사회 분위기상 이 사건을 접한 국민들의 충격은 매우 컸으며, 한편으로는 노약자석에 일반인들이 이용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됐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0/nwdesk/article/1867945_30735.html|「'자리 양보하라' 꾸중준 중학생에게 떠밀린 할아버지 중태[김희웅]」]], MBC, 2000-09-14][* [[https://imnews.imbc.com/replay/2000/nwdesk/article/1867983_30735.html|「지하철에서 중학생에게 봉변당한 할아버지 끝내 사망[최장원]」]], MBC, 2000-09-15] 그 후 이 군의 가족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거주지의 전세보증금 2,500만 원을 빼서 법원에 공탁하고, 현직 고교 교사인 염 씨 아들이 직접 이 군을 면회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정말 우발적으로 사건이 발생한 걸로 판단된다면서 선처를 호소하여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됨에 따라 형법에 따른 처벌은 면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039681?sid=102|「<중학생에 폭행당해 숨진 노인 유족 선처 탄원>」]], 연합뉴스, 2000-11-28] 소년부에 송치되면 [[판사]]의 판결에 따라 [[소년원]]으로 갈 수도 있었다. * 2002년 9월 11일: 1호선 시청역 선로에서 중증 장애인들이 1호선 시청역 선로를 점거하여 항의 시위하면서 1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다. * 2003년 9월 24일: 2호선 시청역에서 장애인들이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선로 기습점거 시위를 벌여서 2호선 신촌 방면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중단됐다. *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124위 순교자 시복 미사]]로 인해 첫차부터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든 열차가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을 무정차 통과하였다. 2호선 열차는 시청역을 통과하는 순간 [[을지로입구역]]에서 종착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한다. * 2016년 2월 24일 시청역 9번 출구 인근 지반이 10cm 정도 침하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원인은 노후하수관 때문이라고 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2609504063138|「시청역 도로침하 원인은 '노후하수관'동공 2개 발견」]], 머니투데이, 2016-02-26] * 2023년 8월 9일, 시청역 화장실에서 수상한 박스가 발견돼 통제가 이뤄졌으나, 사실 [[도너츠]] 상자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5135265|「서울광장에 정체불명 박스 신고도넛 박스로 확인(종합)」]], 뉴스1, 2023-08-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