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추 (문단 편집) === 주의사항 === 그러나 시추도 개는 개다. 소형견 중에서는 가장 성격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차우차우]], [[페키니즈]], [[샤페이]] 같은 다른 [[중국]] 개들이 그렇듯, 한번 열 받으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으로, 엉뚱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강한 공격성을 표출할 수 있으니 주의. * [[햄스터]]나 닭, 새와 같은 소형 애완동물과 함께 기르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합사해보니 잠깐 얌전해 보인다고 해서 언제나 같이 잘 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틀렸다. 물론 시추 입장에선 노는 것이지만, 게으른 시추나 활발한 시추나 작고 꼼지락거리는 동물에 관심을 보이고 잡으려 든다. 기본적으로 시추는 공격성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비둘기나 새 종류는 물어 잡으려고 한다. 산책을 데려가면 종종걸음으로 관심없는 척 비둘기 떼나 참새 그리고 까치와 같이 동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새들을 보면 다가가서 점차 속도를 높이다가 마지막에 [[닥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잡는다면 천재견 취급... 다만 이것도 차이가 있는데, 자기 머리보다도 큰 비둘기가 갑자기 (날개를 펴면서) 커지는 모습에 겁을 잔뜩 집어먹고 꼬리를 내리는 시추도 있다... * 먹성이 좋고 게으른 성향이 있어 [[비만]]에 걸리기 쉬운데, 비만견이 될 경우(살 찌는 속도가 과장 보태서 식용 돼지 보다 배는 빨리 찐다.) 그 어떤 견종보다도 외견이 크게 변해서 같은 개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외모가 역변한다. 사실 시추는 어릴 때의 앙증맞던 모습이 성견이 되면 달라지는 경우가 흔해서 미모를 유지하려면 꽤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애완견으로서 시추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 시추는 판막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견종으로, 노령견의 경우 주의를 요한다. 이미 평상시에 기침이 시작되었을 경우 판막 질환이 3~4기 정도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강아지의 호흡 수를 잘 확인하도록 하고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미리 병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판막 질환은 실질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하고 단지 신장에 부담을 주는 약을 써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전부이므로 최대한 빨리 알아차리고 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태가 심한 경우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발생하여 상황이 정말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http://rlwjdgns1110.blog.me/60117857088|이첨판 폐쇄 부전증]] * 질환과 관련해서 한 가지 또 주의할 점은, 시추는 자기가 아픈 내색을 잘 하지 않고 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쩌다 건강진단을 하러 병원에 갔을 때 심각한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강형욱]]은 7살 이상의 시추를 기르고 있다면 6개월에 한 번씩 꼭 건강진단을 받으러 가길 권했다. * 게으른 시추를 운동시키고 싶으면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산책로보다는 대도시의 번화가가 더 좋다. 인적이 드문 곳은 지루해하며 주저앉아 잘 걸으려 하지 않지만 대도시의 번화가에선 요리조리 걸어가며 이 사람 저 사람 바꿔가며 꼬리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시장 바닥 같은 혼란통에 데려가지는 말자. 처음엔 좋다고 여기저기 들이대다가 발부리에 한 번 차이기라도 하면 찬 사람과 비슷한 체격과 옷차림만 보고도 안아달라고 조른다. 겁먹은 게 보여서 안아줄 수밖에 없다. 운동에 취미를 붙이려면 비만이 되기 전에 자주자주 데리고 나가자. 시추도 개는 개라서 바깥 산책을 좋아한다. 다만 걷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 힘들다고 멈추면 안아주지 말고 좀 쉬다가 다시 걷는 방법으로 운동을 유도하자. 엄살 피우는 것을 봐주지 말고 단호하게 걸어가자. 응용 방법으로는 집에 데려가서 놀다가 두세 시간 뒤에 다시 산책을 나가는 방법이 있다. 가족이 돌아가면서 시추의 체력이 버틸 만큼 운동을 시켜 주는 것이다. 체력이 좀 붙으면 그 뒤로는 운동(산책)시키기가 편해진다. '''당연히 동물병원 위치도 외우기 때문에 잘 걷다가도 안 들어가려고 한다!''' 심한 경우엔 동물병원으로 갔던 '''모든 길'''을 쳐다보지도 않으며, 그 부근을 향하려 하면 멈춰서 앉는다. 덕분에 200m, 혹은 1km 밖에서부터 안고 가야 한다. 차 타고 가자. * 시추는 잘 짖지 않는 견종이지만, 종종 주인을 보고 '컹!' 하고 짖을 때가 있다. 이 짖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해달라는 의미일 때가 많다. '밥 줘', '쓰다듬어줘' 등등. 무언가 마음에 안 들 때 왈왈왈왈거리며 짖는 것은 '너 왜 그러냐' 같은 의미로 주인을 혼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양말을 매우 좋아한다. 집에서 양말 벗어놓고 안 치우면, 양말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