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카고(뮤지컬) (문단 편집) === 조연 === * '''에이모스 하트 (Amos Hart)''' 록시의 남편. 자동차 정비공이며 순박하고 착하지만 록시와 어떻게 결혼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답답하고 매력이 없는 남자다.[* 1막 중 록시의 모놀로그에서 에이모스는 자신에게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으며 거울을 보는 것 같아 사랑하기 쉬웠다는 내용이 나온다.] 록시가 정부와 [[간통]]을 저지르다 살인까지 저질렀음에도 그녀의 죄를 뒤집어 쓰려 하고, 어마어마한 변호사 수임료를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닌다. 록시와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에도 아랑곳없이 록시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뒷바라지 하지만, 임신 언플과 헛된 망상을 좇느라 끝까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그녀에게 지쳐 결국 록시를 떠난다. 이렇게 보면 일방적으로 고통받는 존재로 느낄 수 있지만 록시의 말에 따르면 그 또한 아내를 두고 많은 여자를 만났다고 한다. 물론 믿을 수 없지만. * '''간수 "마마" 모턴 (Matron "Mama" Morton)'''[* 'Matron'의 뜻은 부인에 해당되지만 교도소의 여간수라는 뜻도 된다.] 시카고 쿡 카운티 교도소의 [[간수]]. 통칭 [[마마]](대모). 그렇다고 마냥 인자한 마마는 아니고, 적당히 [[뇌물]]을 찔러줘야 그만큼 죄수들의 편의를 봐주며[* 이런 마마의 성격을 상징하는 넘버가 바로 '마마한테 잘하면(When You're Good To Mama)'이다. 대놓고 '네가 마마한테 잘 하면 마마도 너에게 잘 해줄 것'이라는 노래.]. 교도소 안으로 온갖 바깥 물품을 유통하는 부패한 인물이다. 그래도 의외로 유머가 넘치고 자기한테 잘해주는 죄수에 한해 꽤 넉넉한 면도 보이는 편으로, 여러 방면에 영향력이 있는지 벨마가 석방된 후 공연할 클럽까지 알아봐 주려 했다. 물론 적당히 대가를 받고. 본작의 해설 역으로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한다. * '''메리 선샤인 (Mary Sunshine)''' 유력 일간지의 기자. 호들갑스럽고 가벼운 성격으로 기사도 그 성격에 맞게 가볍고 저질로 쓴다. 작중 빌리 플린의 [[언론플레이]]에 이용당하는 [[기레기]]들을 대표하는 캐릭터. 캐릭터 자체는 여자이지만 전통적으로 이 배역은 남자배우가 여장을 하고 공연한다. 이는 눈으로 보이는 게 진실은 아니라는 극 전체의 메시지를 담은 은유적 장치라고 한다. 메리 선샤인 역의 배우는 공연 팸플릿에도 성별을 알 수 없도록 이니셜로만 이름을 표기하며 공연 전 정체가 알려지지 않도록 보안을 유지한다. 이건 만국 공통으로, 한국 공연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북과 캐스팅보드 등에는 영어로 성과 영문 이니셜이 적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