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테러 (문단 편집) === 마지막 기사 === [[파일:명일방주최후의기사.png]] [[파일:애마로시난테.png]] 다른 이름은 '''파도 사냥의 기사'''. 위쪽이 마지막 기사, 아래쪽이 그의 애마 로시난테다. 이미 생물학적으로 시본이 되어버렸음에도 여전히 파도에 맞서 싸우는 기사이다.[* 온전한 시본이기 때문에 마지막 기사와 싸우는 시테러와 시본의 경우 무의미한 동족상잔을 피하려는 본능 탓에 움직임에 경직이 생긴다고 하는 수준. 그리고 이는 마지막 기사 본인도 예외가 아니나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본능을 이겨내며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 인게임에서도 마지막 기사와의 전투에서 기사를 공격하는 오퍼레이터는 갑자기 냉기 디버프를 얻어 멈춰버리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처음 언급된 곳은 [[블레미샤인]]의 대원정보에서 블레미샤인이 좋아하는 기사 소설. 여기서는 최후의 기사로 표기되어있다. 소설에서는 거대한 파도를 향해 돌진한다는 이야기로 끝내서 카시미어 문예 비평계에서 격렬한 토론을 불러 일으켰지만 사실 마지막 기사는 가공의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로 마지막 기사는 죽지않고 로시난테와 함께 지금까지도 시본, 시테러들과 싸우고 있었다. 오랫동안 바다의 영향을 받아 육신은 사실상 시본이 되어버렸지만, 이벤트 시점까지 계속 싸우고 있었다. 그의 애마 로시난테는 보듯이 시테러의 모습이지만 원래는 말이였으나, 기사와 마찬가지로 싸우다 시테러화해버린 모양이다. 일단 이쪽도 정신력이 굉장한 말인지 이 지경이 되어서도 시테러의 의지에 삼켜지지 않고 마지막 기사의 명령에 따라 충직하게 싸우는 중.[* 미즈키 로그라이크 기사 루트를 타다 기사가 사망할 경우 얻는 유물 "퇴행의 로시난테"의 설명에 의하면 기사가 죽었을 경우 새 주인을 찾거나 의지에 삼켜지거나 하는 일 없이 [[적토마|주인을 따라 죽음을 선택한]] 모양이다. 충성심이 굉장하긴 한 듯.] 등대를 작동시키려는 조디와 아이린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 있던 헌터스, 다리오와 교전하나 작동하기 시작하는 등대를 보고는 파도는 이것이 아니었다면서 바다를 바라보며 새로운 파도가 온다는 것을 느끼고 이샤믈라의 이름을 되뇌이더니 포효를 한 후 로시난테를 타고 로시난테에게 쫒으라고 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스툴티페라 호에 다시 나타난다. 전설에서 그의 가족은 그가 해안에 두고 온 유품을 기사의 왕국으로 들고와 깊은 산 속에 묻었다고 하는데 이 유품이 [[기병과 사냥꾼]]에서 찾은 열쇠이다. 이 열쇠는 스툴티페라 나비스호의 브레오간의 방 열쇠였다는게 추후 밝혀지는데, 시테러가 되기 이전에도 이베리아와 관계가 있었던 사람인 듯. 어비설 헌터스가 열쇠를 꺼내자 고향에서 온 물건이라면서 고향과 가족이 파도를 부술때까지 도와주고 있다고 말한다. 상황이 끝나고 마지막에 울피안이 이제 무엇을 할 거냐고 묻자 파도가 온다면서, 파도를 이길 것이고, 우리들 또한 파도라면서 경쾌한 울음소리를 내는 로시난테와 함께 파도를 향해 목 쉰 표효를 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그 대답을 들은 울피안은 바다에 물이 있고 하늘에 달과 바람이 있는 한 파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광기 속에서 보이는 목표가 정말 지나치게 웅장하다고 평했다. 미즈키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통합전략 테마 플레이 영상에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정 인카운터에서 선택지를 고르면 마지막 기사는 유격대처럼 아군 기믹으로 등장하고, 이 기사를 매 전투에서 죽지 않게 지키면서 5층까지 오면 '''5층 보스전이 마지막 기사와 싸우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마지막 기사를 데리고 가다 보면 특정 인카운터에서 마지막 기사의 방어력을 80% 깎는 유물을 습득할 수 있다. '''5층 히든 보스전에서 나오는 마지막 기사는 체력이 10만, 방어력이 4000이나 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깨려면 이 유물을 필수로 얻고 가야하지만, 아군으로 등장하는 마지막 기사의 방어력도 80% 깎이기 때문에 적들에게 한대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는걸 많이 볼 수 있다.] 타고 다니는 말인 로시난테는 소장품으로 등장한다.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말 이름이 '''[[로시난테]]'''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돈키호테]]가 모티브인 것으로 짐작되었고, 보스로 등장했을때 약어가 '''DOQ'''[* '''Do'''n '''Q'''uijote]인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확정되었다. 마지막 기사가 쫓던 것은 바로 '''이샤-믈라'''. 즉, '''고요함'''이다. 등대를 공격하던 것 역시 등대를 이샤믈라로 착각하여 하던 행동. 마지막 기사 루트 엔딩 내용도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리바이어던, 이샤-믈라를 만나게 되자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으며 로시난테와 함께 달려들어 전투를 시작하는 내용이다. 결국 패배하고 사망했지만, 미쳐있는 와중에도 모든 사태의 원흉인 이샤믈라를 토벌한다는 일념 하나로 기사로서 당당히 산과도 같은 거체의 리바이어던과 교전을 시작하는 그의 CG은 여러모로 전율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시본화의 영향인지 --인게임 성능과 달리-- 전투력이 초월적인 수준이다. 일단 어비셜 헌터즈들도 힘들어하는 시테러 및 시본 사냥을 제정신이 아닌 와중에도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며, 수성전이라지만 단 둘이서 헌터즈들을 막아내기도 했다. 시본화의 영향으로 수명도 확장되었는지 이 기사의 행적이 오래 전 설화 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오래 산 듯 싶다. 미즈키 로그라이크에서 히든 엔딩 1 루트로 가면 마지막 기사 본인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인게임에서의 전투력을 반드시 NPC 본인의 전투력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지만 엄청나게 강력한 보스로 나온다. 히든 엔딩 1 루트의 보스전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 아니면 게임적 허용인가는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미즈키 록라의 나머지 엔딩 루트의 보스들 또한 만만찮은 존재인 것을 볼 때 기사의 강함도 이들과 비견할 수 있을 정도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