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시티헌터 (문단 편집) === 군사적 오류 === * 만화적 과장이 심한 작품이지만 총기와 중화기가 자주 나오는 작품이라 [[밀덕]]을 중심으로 고증 또는 현실 반영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만화이며 작가 [[호조 츠카사]]는 시티헌터는 [[루팡 3세]]를 오마주한 작품이라고 했으며 현실을 크게 신경쓴 작품이 아니라고 하기도 했으므로 진지하게 반응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 수 있다. * 하드 보일드 답게 총기류에 대한 당시 연재 시기 기준으론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초기형 야간투시경인 '녹토비전' 이나 '레이저 사이트' 가 등장하기도 하고, 명중된 탄두를 감추기 위해 연성이 큰 금(Au)으로 탄두를 제작하는 장면이나, 해머 후퇴시 발생하는 소리의 묘사, 흑색 화약과 무연 화약의 냄새를 구별하거나 One in a Million[* 물론 도시전설이다. 독일군의 경우 G3를 제식소총으로 이용하던 당시 G3중 성능이 우수한 모델만 골라 저격용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긴 하고 기존 서술에 이를 마치 증거인양 언급한적이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신품 또는 관리상태가 좋은 녀석에 스코프를 달아서 지정사수용 등으로 사용한 것이지 [[원 오브 사우전드|대량생산품 중 1000정 또는 백만 정 중에 하나꼴로 나오는 쩔어주는 성능의 총기 같은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항이다.] 등의 묘사가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 반영이나 에피소드를 보면 당시 액션영화나 영미권 드라마를 상당수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시 영화 등에 나왔던 표현이며 고증, 재현 오류 등이 비슷하게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확실. * 참고로 주인공 료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콜트 파이슨]] 357 메그넘이다. 료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총기이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파이슨에다 자동권총용 [[소음기]]를 달아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 리볼버에 자동권총용 소음기를 달 경우 총알이 들어있는 실린더와 프레임 사이의 공간으로 총성은 물론 연소가스가 새서 의미있는 소음효과는 볼 수가 없다. 물론 [[나강 M1895]] 같은 예외도 있지만, 여기서의 리볼버는 전형적인 리볼버인 콜트 파이슨이니 예외. 물론 리볼버용으로도 소음기가 있지만 실린더까지 전부 덮는 형태로 되어 있어 작중에 나오는 소음기와는 형태가 전혀 다르다. 자세한 것은 소음기 항목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자.[* 과거 이 항목에 '매그넘이 소음효과를 못 본다는 주장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며, 총성의 90%는 탄두가 총열에서 이탈하는 순간 나오는 공기파쇄음이며 그러니 소음기를 매그넘에 장착하면 30dB 이하로 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적혀있던 적이 있는데, 콜트 파이슨의 357 매그넘탄은 9mm 파라블럼보다 화약량도 많고 총알 속도도 빠르다. 더구나 소음기관총계의 본좌로 불리는 [[H&K MP5#s-4.1|MP5SD]]조차도 110~120dB대에서 논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애초에 소리가 거의 안 날 정도로 총을 쏜다면, 총알이 멀리 나가지도 못하며 상대를 먼 거리에서 살상하는 일은 당연히 불가능.] * 리볼버에 소음기를 장착한다는 것에 대한 논란은 사실 시티헌터가 참고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쉽게 의문이 풀린다. 시티헌터 원작은 초기에 액션이나 개그컷에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오마쥬했는데, 그 중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더티해리 시리즈는 작중에서 한 장면이 인용되기도 했다. 리볼버에 소음기를 다는 것은 '더티해리2: 이것이 법이다' 에서 참고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 영화에서 주인공인 더티해리가 사용하는 총은 스미스 앤 웨슨의 M29지만,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찰내의 세력이 사용하는 총기로 콜트 파이슨이 등장하고, 습격장면에서 소음기를 장착하는 장면이 꽤 상세히 나온다. * 이것이 영화적 과장인지, 아니면 효과가 미미해도 실제로 그런 물건이 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건의 진행과 정황상 소음기가 필요한 장면에서 장착하고 사용한 것이라 총을 바꾸는 것보다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무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에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 캐릭터에 매치되는 무기를 쥐어주는 것은 꽤 흔히 있는 일로, 위의 더티해리의 경우는 스미스 앤 웨슨 M29가 캐릭터의 일부로 자리잡았고,(시나리오 작성단계부터 총기를 확정하고, 영화제작단계에서 M29의 생산이 중단된 것을 알게된 영화 제작진이 M29제작사를 찾아가 겨우 총기를 구했다고도 한다) 007은 발터 PPK가 2000년대에도 포스터에 등장하고,'리셀웨폰'의 경우 국내개봉시 팜플렛에 주인공의 베레타 M92F와 악역의 스미스앤웨슨 자동권총의 코디에 대한 설명이 실리기도 했다. * 사실 시티헌터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전차공격헬기를 콜트파이슨으로 격추시키기도 하는 만큼, 리볼버에 소음기를 다는 정도는 그냥 만화적 과장의 일부로 양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그 외에 일본에 그렇게나 많은 무장 세력들이 몰려들어도(+무수한 무기가 반입되어도) 일본 정부의 경계는 너무 느슨하다. 하다못해 미군이라도 동원해서 막아야 할 수준으로, 세계 각지의 반군 또는 독재자, 무기상인, 폭력조직 등이 중무장하고(소총, 기관총, 기관포, 미사일, 헬기 등) 도쿄에 태연하게 와서 매번 내전이 벌어지다시피 하는데도 매번 신주쿠 일대는 초토화. 이 정도면 무정부 상태가 되거나 상시계엄 상태여야 맞다. 작중에서는 [[노가미 사에코]]가 영화 촬영중이라든지 사고가 발생했다든지 같은 핑계를 대며 민간인의 접근을 통제하고, 경시청의 인력을 동원해서 어떻게든 무마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 여자가 휘두르는 100톤 망치에 벽이 뚫리고 집이 무너지는 만화에서 현실 반영이나 고증을 따진다는 자체가 넌센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