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편 (문단 편집) == 형성 == 작성 연대는 '''기원전 1440년에서 기원전 586년까지, 약 900여년 간 기록되어 왔다.''' [[성경]]에 수록된 경전들 중 가장 오랜 기간이다. 그러나 최종적인 편집 연도는 기원전 4세기 내지 3세기경으로 추정되는데, 오늘날 알려진 150편 구성의 모읍집으로 최종 정리된 시기가 [[역대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편만큼은 장 - 절 구분이 아닌 편 - 절 구분을 써서 시편 ○○장이 아니라 시편 ○○편이라고 한다. '장(章, Chapter)'은 연속된 글의 내용을 구분하는 단위인데, 이는 150개의 시 모두 각각 독립되어 있는 시편에 쓰기에 부적합하므로 대신 '편(篇, Psalm)을 사용한다.] [[다윗]]과 [[솔로몬]]이 주요 작성자로 나온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찬양하던 성가대의 후예로 추정되는 인물과 신전에 올라가는 노래 등도 포함된다. 심지어 모세가 지었다는 시편도 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 등에서 쓰이던 종교노래를 모은 가사집 5권[* [[토라|모세오경]]이 5권이라, 이에 대응시키기 위해 시편도 5권으로 분류했다.]을 한데 모은 것으로 추정한다. 그 중에는 왕의 즉위식 때 부르는 노래도 있다. 그 외에도 아삽, [[고라]]의 자손, [[모세]] 등 여러 저작자가 있다. 시편의 주된 저자라고 알려진 [[다윗]]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시편 내용은 절규에 가깝다. '''다윗이 이렇게 한 맺힌 남자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사무엘상·하 이야기의 반은 자신을 어떻게든 죽이려고 발악하는 사울 왕으로부터 도망다니는 이야기니 다윗의 삶이 험난하긴 했다. --그런 인간이 왜 [[NTR]]을 해서...--] 하지만 시편은 '복되어라.'[* 시편 1편 1절 중]로 시작하는 찬가도 많다. 광야의 목자로 시작해서 온갖 험난한 삶을 살아온 다윗의 생애를 생각하면 아이러니. 다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짓고도 다윗의 노래라고 전해지는 것이 많다는 것이 중론. 몇몇 번역본에서 '다윗의 노래'라고 적혀있는 것들의 [[히브리어]] 성서 원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윗이 지었다고 하는 것도 있지만 다윗에게 바치는 노래라든지 다윗을 위한 노래 같은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것들까지 모조리 뭉뚱그려서 다윗의 노래라고 번역해 버린 셈. 이 부분은 성서 본문에서는 모두 '레'다윗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서 '레'가 다윗을 위한, 다윗에 관한, 다윗의 '방식을 따라' 또는 다윗에게 헌정된 등등 다양하게 번역할 수 있다. 나중에 [[사탄]]이 시편의 내용 중 한 구절을 인용하며 [[예수]]를 [[광야의 유혹|시험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